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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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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33> 시원하고 깔끔한 탄산의 청량감을 가진 라거맥주 '타이거 아시안 라거 (TIGER ASIAN LAGER)' 후기 최근에 사는 것마다 과일맛 맥주와 밀맥주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초심(?)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괜찮은 라거 맥주를 찾다가 예전에 마시고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타이거 맥주를 사왔습니다 예전에 타이거 맥주는 오렌지, 레몬맛 나는 상큼한 맛의 과일맥주로도 인식하고 있었는데 타이거 맥주도 과일맛이 들어간 버전이 따로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오리지날 라거형 맥주 타이거 아시안 라거 (TIGER ASIAN LAGER)를 포스팅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타이거 라들러도 포스팅하겠습니다 ㅎㅎ 수 많이 진열된 맥주 중에서도 눈에 퐉 꽂히는 타이거 맥주의 디자인 가운데 호랑이만 봐도 무슨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색감이 여러개 쓰였지만 푸른색과 실버 메인 컬러가 서로 어울리면서 호랑이, 노을 등의 오렌지색과는..
<술술리뷰#32> 다양해진 제품군 중국 맥주의 대명사 '칭따오 맥주 시리즈 (라거, 밀맥주, 흑맥주) 리뷰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의 이 드립은 엄청난 파장(?) 몰고와서 진짜 사람들이 양고기에는 반사적으로 주문하게 되는 맥주가 바로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후에 실제로 칭따오맥주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맥으로 많이 즐기는 술이지만 캔맥으로도 당연스레 나와있습니다 최근에 마트에 갔더니 다른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칭따오맥주 역시 맥주 종류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은 그런 칭따오 맥주에 새로 나온 맥주들 위주로 한 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ㅎ 칭따오맥주의 기본인 라거 맥주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변경 정도만 리뷰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칭따오 맥주 삼형제 왼쪽부터 윗비어, 밀맥주 가운데가 가장 유명한 기본 라거맥주 마지막이 스타우트가 칭따오 흑맥..
<술술리뷰#31> 상큼한 과일맛 밀맥주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자몽)' 최근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이 아닙니다 호가든이나 블랑 정도는 알고 있지만 다양한 맥주를 접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밀맥주와 과일맛이 블랜딩 된 맥주나 과실주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양한 맛을 찾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데 오늘 소개해드릴 쉐퍼호퍼 (Schofferhofer) 시리즈도 그런 맥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쉐퍼호퍼 맥주의 두가지 종류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Schofferhofe Hefeweizen) 쉐페호퍼 그레이프후르트 (Schofferhofer Grapefruit) 를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쉐퍼호퍼는 믿고 마시는 독일산 맥주이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는 맥주회사 라데버거 그루프에서 만들어진 회사의 대표 맥주입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25>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그린킹 양조장의 페일 에일 '그린킹 인디아 페일 에일 (GREEN KING INDIA PALE ALE : IPA) 예전부터 국내에서 맥주라고 하면 라거류를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 다양한 향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국가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향과 맛을 첨가하는 맥주의 종류인 에일류 중에서도 영국의 맥주 하면 생각나는 맥주가 페일에일입니다 페일에일도 종류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일명 아이피에이 IPA로 불리는 인디아 페일에일은 역사성을 띄는 맥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말그대로 인도의 페일에일이란 뜻인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였던 시절 많은 영국인들이 인도로 넘어가게 되고 자기 나라의 페일에일이 먹고 싶어했던 영국인들을 위해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일 에일 맥주가 바로 인디아 페일에일 IPA 입니다 외국에 사는 분들이 소주 생각하는 그느낌?ㅋㅋ 에일 맥주 자체가 도수가 높은..
<봉리단길술집><대봉동술집> 주택 리모델링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 한 잔 '쇼디치' 이번 주도 어느새 지나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금요일이 되면 또 어떻게 불금을 보낼 곳을 포스팅해볼까 싶어서 항상 고민하는 편입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도 바로 불금 보내기 좋은 분위기 좋은 봉리단길 술집을 포스팅해봅니다 바로 수제맥주가 맛있는 곳 제 단골 맥주 집 중 하나 대봉동 봉리단길에 위치한 쇼디치입니다 위치는 대봉우체국 건너편 김작가의 이중생활 옆 골목 안 쪽에 족발집 귀족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가 조명 톤이 정말 좋습니다 적당한 조도라서 데이트장소로도 좋고 썸타는 분위기에 이야기 나누기 좋은곳입니다 그래서 대봉동 소개팅 장소나 봉리단길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쇼디치입니다 테이블도 단체 테이블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테이블이 있고 실외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테..
<술술리뷰#22> 취향과 분위기 따라 호불호 갈릴 밀맥주 '호가든 체리' 어제는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습했다가 비가 왔다가 폭우가 왔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또 다시 햇빛이 비추는....ㄷㄷㄷ 정말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쯤은 시원하면서도 습한 이상한 날씨... 안그래도 당장 집에 달려가서 맥주 한 잔 따고 싶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마트에 다녀온지라 ㅎㅎ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오늘의 포스팅은 호가든체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호가든체리의 모습 호가든은 확실히 캔 디자인이 예쁩니다 호가든체리는 체리의 이미지에 맞게 체리색(?)을 기본으로 디자인 컬러가 되어 있습니다 체리색이라고 하지만 핫핑크와 파스텔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감입니다 위에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지만 매번 계속 나오더..
<술술리뷰#19> 시원한 청량감과 향기를 머금은 밀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입니다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쉬 등으로도 불리고 검색도 되긴 한데 우선 적힌게 스노우후레쉬로 적혀 있네요 ㅋㅋ 이렇게 더운 날 냉장고에 맥주 재워놔야 직성이 풀리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쉬도 한 번 고려해보시길 요즘에 향과 맛이 들어간 수입맥주들이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에델바이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에델바이스는 홉과 허브향이 확 살아 있어서 일명 향수맥주라고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있고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해외맥주입니다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는 캔 디자인에서부터 시원하고 청량함이 느껴집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데 보자마자 마음에 든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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