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메뉴리뷰/애주가

(263)
<술술리뷰#260> 상큼한 유자 풍미를 제대로 담은 쌀막걸리 '호랑이유자생막걸리' 처음 호랑이막걸리를 먹어 본 건 싸이월드 시절 서울 홍대에 있는 호랑이막걸리라는 당시에는 생소한 캐주얼 막걸리바에서 먹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지역막걸리나 지역 전통주들을 판매하는 술집이 많이 있지만 당시에는 꽤 신박한 느낌이었죠 거기에서 메인인 막걸리가 배혜정도가의 호랑이막걸리였습니다 지금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막걸리입니다 호랑이생막걸리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지나치게 가볍지 않으면서도 올드하지 않은 트랜디한 막걸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트에 갔더니 호랑이 막걸리의 다른 모습이 있어서 보니 유자막걸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막걸리인데 안 사 먹어 볼 수가 없겠죠 바로 한 번 마셔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호랑이유자생막걸리 되겠습니다 이름..
<술술리뷰#259> 향과 맛이 풍부한 효모가 살아 있는 밀맥주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PAULANER HEFE WEISSBIER)' 지금은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너무나 쉽게 밀맥주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밀맥주 하면 유명한 나라가 바로 유럽에서도 독일입니다 그래서 독일맥주하면 밀맥주를 떠 올리게 하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밀맥주 중 하나하 바로 독일을 대표하는 밀맥주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접근성 좋게 구하기 좋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에 예전 보다 조금 덜 느끼게 되는데 정말 괜찮은 독일밀맥주 되겠습니다 지난 번에 독일 뮌헨을 대표하는 밀맥주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를 소개했는데 오늘은 파울라너 밀맥주의 제품군인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를 소개해봅니다 이름이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그 부분은 차차 포스팅을 적으면서 설명하기로 하고 바로 한 잔 하러 갑시다 파울라너헤페바이스비어의 모습 크게 디자인의 변화 없이 오..
<술술리뷰#258> 가볍고 청량하게 즐기는 스파클링 로제와인 '베이브 로제 위드 버블스 (BABW ROSE WITH BUBBLES)' 주류시장에서 와인은 점차 저변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급 주류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국가와 가격대로 형성되어서 보급형 와인시장도 아주 커졌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베이브 와인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캐주얼하다고 할 수 있는 스파클링 캔와인입니다 오늘은 발포와인 중에서도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캔와인인 베이브와인 시리즈의 세번째 베이브로제위드버블스를 소개합니다 캔와인이라니 궁금증이 조금씩 올라오나요?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베이브로제 위드버블스의 모습 딱 음료수 사이즈의 캔으로 되어 있어서 와인이라기 보다는 음료수 같은 느낌을 보여 줍니다 화려한 디자인이라 라벨링을 하는 대신 눈에 띄게 큼지막한 폰트로 캔 디자인을 채웠습니다 애매한 디자인보다 더 눈에 띕니..
<술술리뷰#257> 짐빔의 맛을 살린 상큼한 레몬하이볼 '짐빔하이볼레몬' 주류시장도 시대에 따라서 나름의 흐름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 하이볼 시대라고 할 만큼 하이볼이라는 섞음주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스키와 칵테일을 섞어서 마시는 하이볼이라는 단어는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하이볼은 일본에서 꽃 피운 하이볼 문화가 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디 위스키를 대중적으로 즐기거나 다소 저렴한 위스키에 맛을 더해서 좀 더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맛을 가미해서 엄청나게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스키 업체들이 이를 포착해서 자체적으로 하이볼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짐빔하이볼 역시 그런 제품입니다 오늘은 아예 하이볼로 만들어 출시한 짐빔하이볼 레몬맛과 자몽맛 두가지 제품 중에서 레몬하이볼을 한 번 소개..
<술술리뷰#256> 은은하게 감귤맛과 벌꿀의 감미의 제주도 전통 증류식소주 '바띠 소주'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술 양조장을 들리는 걸 좋아합니다 바띠는 제주도여행 중에 제주도 전통 소주 양조장인 제주샘주를 들렸다가 구매한 술입니다 그래서 제주샘주에서 구매해서 마셔 본 제주도 지역술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어요 제주도의 전통 증류식소주는 고소리술이라고도 하는데 바띠 술은 이 제주도 증류소주에 제주도스러운 감귤맛을 가미해서 좀 더 대중적이고 트랜디한 느낌으로 만들어 낸 술입니다 오늘은 이 제주샘주의 바띠를 한 번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술이나 전통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포스팅도 주목하길 바라며 바로 한 잔 하러 갑시다 제주샘주에서 구매한 전통주입니다 기본은 제주도소주인 고소리술로 고소리술은 도수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 되어 있고 이 외에 감귤주인 니모메사 있습니다 지난 번..
<술술리뷰#255> 킵 해 놓은 '시바스리갈 15년산 (CHIVAS REGAL XV)' 구형 마셔본 후기 예전부터 어른들이 즐겨 마시던 일명 양주라고 불리는 스카치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하면 시바스리갈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올드스쿨 스카치위스키인데요 보통 시중에는 시바스리갈12년산이나 시바스리갈18년산은 자주 보입니다 12년산은 요즘 넘치는 위스키들 속에 맛이 살짝 모자란 편이고 18년산이나 25년산 부터는 맛이 꽤 좋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 시작하는 라인이죠 그런데 지인 집에서 요즘은 보기 힘든 시바스리갈 15년산 그것도 구형 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까 집안 어르신이 양주를 좋아하셔서 꽤나 모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지인 집에서 시바스리갈 15년산을 스트레이트와 온더락으로 즐겨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구매한 내돈내산 포스팅은 아닌 만큼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시바스리갈 한 잔 같이 ..
<술술리뷰#254> 상큼 청량한 모히또의 맛 보드카 칵테일 'KGB 모히또 칵테일 위드 민트 앤 라임' 지금은 하이볼의 전성시대이지만 우리나라는 소맥 문화부터 해서 과일소주, 꿀막걸리 등 섞음주 문화가 나름대로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이런 계열의 칵테일 같은 섞음주로 불리는 제품들 역시 예전 세계맥주 전성시대부터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아무래도 양주나 보드카 같은 독주를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기기 위해 과일맛을 첨가하고 도수를 줄이는 술이 많이 나왔습니다 보드카로 유명한 KGB에서는 이 보드카를 이용한 섞음주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판매 중으로 KGB보드카위드 시리즈로 꽤 오랫동안 나오고 있는 술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모히또 맛이 첨가된 칵테일 버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섞음주가 유행하는 요즘에 더 즐길 만한 술이라 생각하네요 그럼 바로 KGB보드카 위드 모히또 바로 한 잔 하러 가 보시죠 현재 판매되고 있..
<술술리뷰#253> 왕 달달한 감미에 몰빵한 쌀막걸리 '왕막걸리' 오늘은 이름 부터 독특한 처음보는 막걸리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왕막걸리인데요 아예 기본적으로 처음 마시는 제품이라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도대체 뭐가 왕일까 궁금해서 한 번 사 먹어 본 막걸리입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말하면 요즘 유행하는 달달한 막걸리의 맛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단맛이 강한 만큼 맛있는 막걸리긴 한데 좋은 막걸리인가라고 하면 살짝 의문도 드는 막걸리입니다 보급형 막걸리에 대해 기준점을 높게 잡았나 싶기도 하지만 이번 포스팅 보다 보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순천주조의 왕막걸리 한 번 마셔보도록 할게요 그럼 같이 한 잔 합시다 왕막걸리의 모습 막걸리 자체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막걸리 통의 모습입니다 다만 녹색이나 불투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