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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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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92> 중국 최초의 맥주, 청량한 탄산감의 '하얼빈 맥주(HARBIN BEER)' 우리나라에서 중국맥주라고 하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칭따오맥주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보다 앞선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 최초의 맥주이자 중국의 4대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하얼빈 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는 라거 맥주로 깊은 홉의 맛보다는 탄산이 강해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중국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 캔의 모습 하얼빈 맥주는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컬러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병으로 나온 병맥도 마찬가지로 녹색톤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얼빈 맥주는 중국 최초의 맥주인 만큼 그 역사를 한 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00년대에 망해가는 청나라에 서양 강국들이 중국에 진출하며 힘을 과시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얼빈맥주는 당시 러시아의 상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름도 소유주도 여러번 바뀌다..
<일상> 집에 쌓여 있는 카레와 스팸 소진해서 요리 해먹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달동안 적어도 일할 때 빼곤 저녁은 집에서 많이 해결하는 편이었는데요 그래도 인간관계를 못한 건 아닌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과 친척 동생의 회사 등에서 많은 구호물자(?)를 보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쟁난 것도 아니고 사재기도 아닌데 집에 곰탕이나 죽, 카레, 스팸 등의 간편 조리 식품이 넘쳐나서 아직도 소진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간편조리식품들은 이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일단 카레와 스팸을 소진하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 아는 제품들이다 보니 제품 리뷰는 그렇고 간단하게 일상 포스팅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집에 있는 고기나 부족한 채소 등만 추가해서 밥과 같이 저녁 식사용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근데 수많은 분..
<술술리뷰#82> 벨기에를 대표하는 깔끔한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여전히 밖에서 먹는 것보다 혼술라이프를 빡세게 먹고 있는 요즘 오늘의 포스팅도 역시나.. 술...ㅋㅋ 오늘은 맥주로 한 번 가봅니다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줄 알고 사먹을 때도 별 생각없이 꾸준하게 마시는 맥주중에 하나인데 포스팅한 적이 없었군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맥주는 깔끔하고 청량한 벨기에 필스너 스텔라 아르투아 되겠습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같은 경우는 거의 편의점 수입맥주의 초창기 멤버(?)라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디자인의 맥주입니다 그냥 보면 살짝 뭔가 모자라는 느낌도 있는데 그 차분함과 깔끔한 청량감이 매력적인 페일라거 중 하나라서 가끔씩 사먹게 되는 맥주입니다 빛이 뻗어나가는 듯한 흰색 바탕의 색과 줄무늬와 함께 가운데 빨간판에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는 문구가..
<술술리뷰#80> 달짝 고소한 황금빛의 필스너 '산미구엘 페일 필젠(SANMIGUEL PALE PILSEN)'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진짜 올해는 봄이 슬쩍 왔다가 느낄 사이도 없이 지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가요? 요즘 참 시절이 시절인 만큼 밖에선 맘편하게 다 같이 술을 먹지 못하고 집술 혼술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포스팅 자체도 술술리뷰 전문 블로그가 된 듯한 느낌이...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집에서 혼자 한 잔한 맥주인 산미구엘(SAM MIGUEL)이 포스팅 내용입니다 산미구엘은 많이들 아는 맥주라서 포스팅한 줄 알았는데 올린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로 한 번 소개해봅니다 ㅎㅎ 익숙한 황금색 캔의 산미구엘의 모습 산미구엘 맥주의 색을 닮은 캔의 색깔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입니다 무심한 듯 무던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우리나라는 산미구엘로 부르..
<술술리뷰#75> 미국의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술술리뷰에서는 많은 국가를 대표하는 술은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하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니다 또한 전세계 맥주 판매량의 1위에 빛나는 미국의 대표 맥주 버드와이저가 오늘의 포스팅 되겠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모습 솔직히 이 난해한 디자인은 조금 정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ㅋㅋ 빨간색의 좋은 마케팅 컬러가 있는데 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나라 막걸리 디자인같은 느낌의 미국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버드와이저는 병디자인이 훨씬 깔끔한거 같습니다 이런 붉은색의 포인트들은 아주 느낌있게 잘 잡은 듯 하네요 딱 눈에 띕니다 버드와이저의 상징 브랜드 로고인 보타이 마크입니다 원래는 맥주의 왕이란 뜻으로..
<술술리뷰#72> 상큼한 레몬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과일맥주 '타이거 래들러 레몬 (TIGER RADDLER LEMON)' 오랜만에 맥주리뷰입니다 요즘 연말연시에 나름 맛난 술들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초심(?)을 잃고 맥주는 술집에서 빼고 잘 못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술술리뷰에서 맥주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자매품인 타이거 래들러 레몬을(TIGER RADDLER LEMON) 먹어보고 포스팅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63 예전에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리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래들러 레몬의 모습 전체적으로 라거에서는 푸른색에 주황색이 포인트였는데 래들러는 레몬맛이다 보니 레몬색에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문양도 레몬 무늬가 들어가서 캔에서부터 레몬향이 나는 느낌적 느낌 타이거 맥주의 마스코트 당연스럽게도 호랑이..
<술술리뷰#64> 전통 흑맥주의 정석 '기네스 드래프트 & 기네스 오리지날' 한동안 밀맥주를 챙겨서 하나씩 찾아먹다가 최근에는 흑맥주들이 땡겨서 즐겨먹고 있습니다 역시 흑맥주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맥주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짚고 가야할 흑맥주라고 한다면 오늘 포스팅해볼 기네스가 아닐까 합니다 기네스북으로도 알려진 브랜드 기네스 맥주는 아일랜드 맥주로 그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흑맥주다운 흑맥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기네스의 캔맥주 중에서도 기네스 드래프트와 기네스 오리지날을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의 기본은 비슷하지만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둘을 비교하면서 호불호의 취향을 맞춰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기네스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입니다 흑맥주답게 심플하게 검은 톤의 색감과 황긐색의 포인트를 주어서 간결하고도 고급진 느낌..
<술술리뷰#62> 체코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 '리토벨 클래식(LITOVEL CLASSIC) & 리토벨 모라반 (LITOVEL MORAVAN)' 오늘은 지난번 시간에 했던 코젤 제품군의 포스팅에 이어 또 다른 대표적인 체코의 맥주 리토벨 맥주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리토벨 맥주 같은 경우는 현재 리토벨 클래식 (LITOVEL CLASSIC) 과 리토벨 모라반 (LITOVEL MORAVAN) 2종류의 맥주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식으로 같은 제품군이 같이 수입되는 해외맥주가 많아서 함께 비교하며 먹어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체코 맥주 리토벨의 포스팅을 시작해보록 하죠 두가지 종류의 리토벨 맥주입니다 왼쪽에 리토벨 모라반 오른쪽이 리토벨 클래식 되겠스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컬러를 제외하고는 거의 같습니다 저번 시간에 이야기만 했던 필스너 우르켈과 비교가 많이 되는 맥주가 리토벨 클래식인데 재밌는 점은 필스너 우르켈 같은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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