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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19> 시원한 청량감과 향기를 머금은 밀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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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입니다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쉬 등으로도


불리고 검색도 되긴 한데


우선 적힌게 스노우후레쉬로 적혀 있네요 ㅋㅋ



이렇게 더운 날 냉장고에 맥주 재워놔야


직성이 풀리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쉬도 한 번 고려해보시길




요즘에 향과 맛이 들어간


수입맥주들이 많이 수입되고 있는데


에델바이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에델바이스는 홉과 허브향이 확 살아 있어서


일명 향수맥주라고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하고 있고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해외맥주입니다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는


캔 디자인에서부터 


시원하고 청량함이 느껴집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기도 한데 


보자마자 마음에 든 색감입니다








오스트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


알프스산입니다 


오스티리아 자체의 대표적인게


알프스이기도 하지만 에델바이스 맥주도


알프스랑 관련이 많습니다


캔 디자인에서부터 알프스산이 있고


병맥에 병에는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에델바이스는 꽃이름이죠


오스트리아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맥주이름이 에델바이스이기도 하고


이렇게 디자인에도 들어가 있기는 한데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시에는


에델바이스 꽃의 성분은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


에델바이스는 기본은 밀맥주입니다


밀맥주에 허브향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뒷 라벨을 보면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


허브 향기의 근원을 알 수가 있는데


바로 알프스 자생식물인 민트와 엘더플라워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꽃향기 같은 향과 맛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탄산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민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상쾌함과 


청량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5%입니다






밀맥주 먹는 방식은 


따고 약간 흔들어 먹어야 하는데


효모가 밑에 깔려 있어서 


효모를 조금 섞어 주어야 합니다


왜 따고 흔드는지는 아시죠?








탄산은 맥주치고는 많은 편은 아닙니다


밀맥주가 원래 부드러운 느낌으로 먹는거니


탄산이 많진 않고 거품은 조금 많이 나오네요


밀맥주 헤페바이젠의 특징인


황금빛의 색과 약간 불투명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한 모금 마시면


꽃향기 같은 허브향이 훅 들어오고


부드럽게 넘어가면 청량감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맥주입니다



오늘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독특하고 맛있는 특히나 여자분들은


더더욱 좋아하실만한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시를 포스팅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향으로 먹는 맥주 중에서는


손에 꼽을 수 있는 아주 고급진 향의 맥주입니다


곧 후텁지근한 날씨가 잦아질텐데


정말 이럴때 재워 놓고 마시고 싶은 맥주로


강추드리고 싶네요 


휴가나 여행가서도 마실 맥주로도 


추천 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ㅎㅎ



오늘의 리뷰는 여기 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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