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231> 증류식 소주의 교과서 '화요25'와 '화요토닉' (feat. 프리미엄 토닉워터 소닉)

요즘 주류업계에서 특히나 

증류식소주의 관심과 추세가 

점점 올라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상품들이나 

증류소주가 블랜딩 된 술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원래부터

보급형 증류식소주가 없었던게 아니죠

그 중에서도 특히 적어도 

증류식 소주 제품 중에서는 

맛이나 가격, 가성비를 모두 

따라오지 못 할 제품이 있으니

바로 화요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우리나라 증류식소주에서 

제품 기준이라고 할 만큼

이 가격대에 이 정도 품질의

제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 다 아는 술임에도 

언젠가 한 번쯤은 소개해야 하는

증류소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화요25를 시작으로

화요17과 화요41도까지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화요25를 살펴보고 

화요와 콜라보해서 나왔던

프리미엄토닉워터소닉과 함께

화요토닉을 만들어 먹었던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화요25를 한 잔 하러 가시죠 

 

 

 

 

현재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요소주의 

기본 라인업입니다 

왼쪽부터 화요17, 화요25, 화요41로

숫자는 당연히 도수를 나타냅니다 

그 이상의 한정판 제품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마셔보도록 하죠 

오늘은 화요25를 중점으로 살펴봅니다 

 

 

 

 

가장 중간이면서 기본인 제품이

바로 화요25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소개할 수 밖에 없는 술이죠 

 

 

 

 

화요소주의 디자인 심플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불투명한 색감이

오히려 잘 어울립니다 

병 디자인 자체는 도자기를 만드는

광주요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잘 보면 병 상단에는 

학이 날아 가는 모습이

양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한 쪽에는 한문으로 

증류소주 화요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화요는 100% 증류소주 

원액으로 만든 술입니다 

 

 

 

 

붓글씨로 적은 화요의 명칭이

여백의 미를 살려서 화선지에 적은

서예 글자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아래에는 영어로 간단하게

증류식 소주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네요 

 

 

 

 

화요25도는 이름대로 

알콜도수는 25도 용량은 375ml입니다 

 

 

 

 

화요소주는 회사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증류소주이기 때문에

회사 자체도 화요 양조장입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다고 하네요 

 

 

 

 

화요25도는 워낙 알려진 술인만큼

이번에는 화요소주와 콜라보한 토닉워터

소닉과 같이 소개하고 화요토닉도

만들어 먹어 보도록 할게요 

 

 

 

 

소닉 토닉워터는 딱 화요토닉을

만들어 먹으라고 나온 제품 같네요 ㅋㅋ

화요17도는 보통 소주와 비슷하고 

화요41도는 자체로 즐기는게 

더 좋기 때문에 하이볼처럼

화요토닉으로 만들어 먹기에는

화요25도가 딱 좋은 제품입니다 

 

 

 

 

프리미엄토넉워터 소닉의 

원재료와 영양정보도 보고 갑시다 

 

 

 

 

먼저 화요25도 자체의 맛은

이 쪽 계열의 증류식소주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의 맛입니다 

적당한 바디감, 적당한 쓴맛, 

살짝 있는 감미, 부드러운 목넘김 등

증류식소주가 지향해야 할 지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술입니다

그만큼 밸런스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증류소주 입문은

무조건 화요25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20도 정도의 증류소주들이

맛이나 가격 등에서 호불호가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 도수인데도

호불호가 가장 적을 만한 술은 화요입니다 

그냥 마셔도 좋고 온더락이나

레몬 하나 정도 같이 먹으면

또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증류소주입니다 

 

 

 

 

이번에는 탄산감이 있는 토닉워터

소닉토닉워터를 넣고 먹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청량해지고 

상큼달콤한 맛이 됩니다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토닉워터의 양만 잘 조절하면

증류소주의 맛을 많이 헤치지 않으면서

좀 더 청량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몬이 아니더라도 살짝 과일을 추가해주면

맛있는 과일소주가 되니 해보시길

 

 

 

 

화요토닉은 야키토리 메뉴들과

함께 먹어 봤습니다 

살짝 불맛나는 음식과 잘 맞네요 

역시나 이런 술들은 고기랑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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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증류식소주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느 제품이니 화요소주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화요25를 소개했습니다

같은 수준의 증류식소주 중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면에서 최고임을

보여 주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증류소주들은

이것저것 먹어보지만 계속 화요랑

비교하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화요25도 같은 경우는 화요토닉으로

만들어 먹기에도 가장 좋은 제품인 만큼

술 못 먹는 사람이 있다면 

화요토닉도 같이 즐겨보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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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25 요약 및 정리

 

▷ 제조 : 화요 양조장 (경기도 여주)

▷ 종류 : 증류식소주

▷ 알콜도수 25도 용량 375ml

▷ 보급형 증류소주의 기본이자 끝판왕

▷ 같은 도수에서 최고의 가성비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밸런스

▷ 깔끔함, 부드러움, 적당히 쓴맛

▷ 25도가 화요 중 화요토닉으로 가장 좋음

▷ 불맛나는 음식이나 고기와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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