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국 3대 맥주 포스팅의
마지막인 레오맥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전에 소개한 창맥주, 싱하맥주와
마찬가지로 라거 계열의 맥주로
태국 라거 특유의 깔끔한 청량감과
쌀의 감미가 있는 맥주입니다
레오 맥주는 태국 내에서
점유율이 50%가 넘는 국민맥주로
사랑 받고 있는 맥주입니다
오늘은 이 태국의 국민맥주
레오를 같이 한 캔 마셔 봅시다
레오맥주의 모습
은색 바탕에 빨간색이
포인트 컬러로 메인 보다
더 눈에 띄게 들어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듯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보통 레오 맥주라고 하고
국내 수입 명칭도 레오이지만
실제로는 리오 맥주로 읽는다고 하네요
뭐 아무렇게나 편하게 불러도
상관없지만 국내 정식 명칭인
레오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캔 상단에 보면 태국맥주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레오맥주하면 떠 오르는 상징이
바로 표범입니다
뭔가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 보는데 눈을 한 번 마주치면
다음에도 잊을 수가 없는
레오 맥주의 표범 그림입니다
레오 라는 문구 아래에 보면
뮌헨에서 열린 국제 품질상을
수상할 정도로 맥주 맛을
인정 받았습니다
맥주 자체도 유럽 스타일을
지향하는 맥주이기 때문에
유럽 맥주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레오 맥주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라거 맥주입니다
레오맥주에 라벨을 살펴보면
맥주를 만드는 기본적인 재료와 함께
쌀이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아당시럽이 들어가는데
이 두가지 재료로 인해서
은은한 단맛을 풍기게 합니다
그리고 제조하는 양조장이
빠툼타니 양조장입니다
바로 싱하맥주와 같은 곳이죠
레오맥주는 싱하의 산하에서
만들고 있는 맥주입니다
그래서 분로드 양조는 싱하와 레오
태국3대 맥주 중 두가지를 만들고 있어요
알콜도수는 5% 용량은 490ml 입니다
레오맥주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
풍부하게 거품이 올라오네요
색깔은 밝은 황금색의
라거맥주다운 색감입니다
태국 역시 더운 지방인 만큼
시원하게 먹으면 좋은 라거맥주가
발달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있는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
부담스럽지 않은 목 넘김
그리고 살짝 있는 쌉쌀한 맛이
서로 어울려서 청량감을 보여 줍니다
역시나 깔끔하면서도 라거 맥주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기 딱 좋은 맥주입니다
먹다 보면 또 태국 여행의
추억이 떠오르는 그런 맥주이기도 하죠
오늘은 태국3대 맥주 중 마지막 포스팅
태국의 국민맥주라 부르는
레오맥주를 소개했습니다
인상깊은 표점 그림의 캔 패키지와
깔끔하고 청량한 맛의 라거맥주입니다
이미지 때문인지 맛 때문인지
한 번 먹으면 은근히 다시 생각나는
그런 라거맥주인 듯 합니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니
청량감 살아 있는 라거 맥주 좋아한다면
레오 맥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레오 맥주 요약 및 정리
▷ 제조 : PATHUM THANI BREWERY
빠툼타니 양조장 (태국)
▷ 알콜도수 5% 용량 490ml
▷ 태국 3대 맥주
▷ 태국 맥주 점유율 1위 맥주
▷ 인상 깊은 표범 그림
▷ 깔끔하고 청량한 라거 맥주
▷ 적당한 탄삼감 은은한 감이
▷ 약간의 쌉쌀함 부드러운 목넘김
▷ 시원하게 마실 수록 좋은 맥주
태국3대 맥주 포스팅
창 맥주 클래식
싱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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