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맛있는 다양한 국가 중에서도
에전부터 맥주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나라하면 바로 독일입니다
1516년대에 정해진 맥주 순수령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다양한 맛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맥주가 지역마다 있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죠
그 중에서도 긴 시간동안
독일맥주 시장 1위는 물론이고
항상 독일맥주 TOP3에 손꼽히는 맥주가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크롬바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크롬바커맥주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크롬바커필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깔끔하고 청량감 있으면서
적당하게 쌉쌀한 맛이 나는
가벼운 독일 필스너 맥주입니다
국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매가 가능한 독일맥주입니다
오늘은 그럼 크롬바커 필스
다 같이 한 잔 하러 가 봅시다
크롬바커 필스의 모습
아주 깔끔한 하얀색을 메인컬러로
크럼바커의 문양 등으로
디자인을 채웠습니다
하얀 바탕에 금색띠를 포인트로
크롬바커의 문장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크롬바커 필스의 느낌을
살린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크롬바커 맥주의 역사는
18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만 이 연도는 문서에 기록된 연도로
실제적으로 크롬바커 맥주라는 명칭은
1900년대 들어서야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독일의 작은 마을인 크롬바흐 지방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현재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맥주 양조장이며
현재 크롬바커 양조장도 여전히
대를 이어오면서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크롬바커 필스는 이름처럼
필스너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라거타입의 맥주로
풍미가 좋고 청량감도 좋아요
측면에는 큼지막하게
크롬바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크롬바커 필스의 알콜도수는 4.8%
용량은 500ml입니다
크롬바커 필스는 여전히
맥주순수령에 맞춘 원재료만
가지고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라벨을 통해서 알 수 없지만
아주 주요한 재료는 바로 물입니다
사용하는 정제수는 천연암반수로
그 만큼 크롬바커 맥주의 깔끔함을
상징하는 재료가 천연암반수입니다
크롬바커 필스를 잔에 부어봤습니다
맥주 거품이 꽤 풍성하게 일어납니다
필스너 , 라거맥주이지만
지속력이 생각보다 긴 편이었습니다
색감은 조금 옅고 투명한 황금색으로
안에 기포가 움직이는게
눈에 보이는 정도입니다
일단 향긋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첫 모금을 마시고 느낀 점은
확실히 깔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당한 탄산감과 청량감이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맛은 라이트 합니다
쌉쌀하고 꼬숩한 맛이 느껴지지만
사실 엄청 묵직한 맛은 아닙니다
필스너 중에서도 라이트 필스너라
생각되는 가벼운 맛입니다
도수가 약간 적은 것도 한 몫하는것 같네요
라이트한 바디감과 약간의 쌉쌀고소함
그리고 감미도 살짝 있는 맛입니다
필스너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필스너우르켈과 비교를 한다면
더 가벼운 맛이라 할 수 있기에
진한 맛을 찾는다면 좀 심심하게 느껴지고
맛 자체가 다층적이기 보다는
심플 깔끔 청량감 등에 비중을 둔
라이트 라거맥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은 독일 판매량을 다년간 1위를 차지한
국민맥주 중 하나인 크롬바커필스를
소개했습니다
사실 좀 진하고 묵직한 필스너를 찾앗다면
조금은 심심하고 실망할 맛입니다
여름에 마시기 좋을 듯 해요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담스럽지 않은
청량감으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라이트 필스너입니다
가격대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맥주 조합해서
구매할 때 같이 사서 한 번
마셔 보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올게요
크롬바커 필스 요약 및 정리
▷ 제조 : 크롬바커 브루어리 (독일)
▷ 수입 : 케이비코리아
▷ 종류 : 필스너, 라거
▷ 알콜도수 4.8% 용량 500ml
▷ 17년 이상 독일맥주 1위
▷ 천연암반수로 만든 맥주
▷ 와인 숙성 공법으로 만든 맥주
▷ 깔끔하고 청량한 목넘김
▷ 탄산감 조금 있음
▷ 홉의 쌉살한 적고 약간의 고소함
▷ 감미가 살짝 있음
▷ 진한 맛을 좋아하면 불호일 수 있음
▷ 라이트 라거 선호하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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