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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55> 100여년의 레시피를 간직한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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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55> 100여년의 레시피를 간직한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검은늑대08 2019.06.16 12:00

정말 맥주의 세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독일맥주는 어느 정도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


원산지가 독일임을 보고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맥주가 오늘 포스팅한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Origina입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전통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나름대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맥주였습니다 ㅎㅎ



역시 새롭게 보이는게 있으면


계속 먹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구매하고


먹어보게 되었지만


이때까지 먹어본 맥주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가진 독특한 맥주...


아니 이게 진짜 라거의 


오리지날 맛일수도...ㅎㅎ


그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의


포스팅을 한 번 시작해 봅니다








요즘에 화려한 컬러감과 


번쩍이는 유광 디자인에 비해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단정하고 전통적인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 차분한 컬러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사자와 양조장의 모습을 


나타낸 문양이 가운데 자리 하고 있습니다


거하게 한 잔 때리는


사자들의 모습 ㅎㅎ






C&A VELTINS 브루어리는 


그레벤 슈타이너 오리지날의 양조장으로


독일 맥주 중에 유명한 필스너 맥주인


펠틴스 필스너의 양조장입니다


상상치도 못한 전개...였습니다 ㅋㅋ


밑에 적힌 란트비어(LANDBIER)는


발효시킨 라거맥주란 뜻입니다


특히나 라거맥주로 분류가 되지만


그레벤슈타이너는 우리가 아는


라거와는 성질이나 맛이 


완전히 달라서 처음 보면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맥주들보다 이 오리지날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주요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


이건 독일 맥주의 맥주순수령까지 나와야 하는데


이건 요즘처럼 맥주에 첨가물을 넣어서


맛이나 향을 내지 못하고


단지 독일의 암반수와 보리와 홉 만을 


사용해서 맥주를 만들어야 하는 법령입니다


그레벤슈타인 지역에서 1824년


양조장이 지어진 이래로


이 법령을 지키며 만든 레시피로


100년간 5대에 걸쳐서 


여전히 같은 전통방식으로 


만들고 있는 대단한 맥주가 


바로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입니다


오리지날이라는 이름이


이렇게 무게감이 있는 것이 대단하죠?






그래서 밑에는 이렇게


브루어리 마스터인 WATER BAUER의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만드는 방식이나 


맛을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ㅎㅎ







알콜도수는 5.2% 용량은 500ml입니다







라벨도 한 번 확인하면


원재료에 정말 정제수, 보리맥아, 홉과 효모


이외에는 들어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맥주입니다 ㅋㅋ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앞서 라거 맥주라고 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라거와는


색감이나 맛, 탄산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일단 색감이 밀맥주인 


바이젠이나 윗비어, 에일 종류만큼


탁한 편입니다 


얼마전에 호박색을 띄는 엠버비어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 정도의 투명도와 색감을 보여줍니다


근데 또 거품은 밀맥주스러운 


정도는 아니라는거 ㅎㅎ


특히나 맛이 정말이지 


보리와 홉으로만 만들어서


구수하고 가볍게 씁쓸합니다


텁텁함과 강한 쓴맛은 없어서


흑맥주나 강한 에일, 묵직한 밀맥주를


못먹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 합니다 


오히려 탄산은 적어서 청량함은 


일반 라거에 비해 모자라지만


묵직한 구수한 맛과 향이


입안 가득 자리잡는 맥주입니다







오늘은 100여년 5대에 걸쳐


내려오고 있는 정통 독일 란트비어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을 포스팅했습니다


정말 국내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트에 들어와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맥주 캔이 눈에 확 띄는 것도 아니고


크게 마케팅도 하지 않아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거 같지만


맥주의 맛이나 특별함은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나 기존에 국내에 있는 수입맥주


어느 정도 먹어본 사람들도


새롭게 즐기기 좋은 독일맥주입니다



마트에 가면 수입맥주 코너에서


그레벤슈타이너를 발견하면


한 번 쯤 먹어보라고 권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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