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216> 독일 밀맥주의 대표 맥주 '에딩거 바이스비어 (ERDINGER WEISSBIER)'

지금은 너무나 많은 밀맥주가 나와서

오히려 선택장애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한창 밀맥주들이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많은 종류의 밀맥주를 먹었는데

지금은 안 보이게 된 맥주도 많죠

 

하지만 정통파 밀맥주 중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밀맥주이자

독일맥주가 바로 에딩거입니다

 

에딩거는 밀맥주의 본산이라고 할 만큼

밀맥주가 발달한 유럽 중에서도

독일의 대표 밀맥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에딩거 바이스브로이의 

대표 맥주 제품인 에딩거 바이스비어를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맥주 좋아하는 분들

어서 같이 보러 가시죠 

 

 

 

 

에딩거바이스비어의 모습

예전과 크게 바뀌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하얀색의 바탕에 밀맥주의 느낌을 살린

황금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유럽 너낌이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맥주캔 가운데는 양조장인

에딩거바이스브로이

심볼이 큼지막하게 박혀 있습니다

에딩거 맥주들이 대부분

마크와 함께 제품명 정도와 

색깔로 구분하는 정도입니다

 

 

 

 

에딩거 맥주의 대표 제품은

에딩거바이스비어입니다

바이스비어는 밀맥주를 뜻하는

독일어로 나라에 따라서 

위트비어, 윗비어, 바이젠비어 등

조금씩 다른 명칭을 쓰지만

결국 기본은 같은 밀맥주입니다 

에딩어 바이스비어는 그 중에서도

따로 첨가물이 없는 

독일 정통 밀맥주입니다 

 

 

 

 

에딩어 캔 아래 쪽에는 

독일의 마을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에딩거바이스브로이가 있는

독일 바이에른의 에딩 지역인 듯 하네요

에딩거의 양조장은 1886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독일 에딩지역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는 세계 최대 밀맥주 양조장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밀맥주 회사입니다

 

 

 

 

에딩거바이스비어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5.3% 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맥주를 만드는데

딱 필요한 재료만 들어 있는

완전 정통파 밀맥주 제품입니다 

 

 

 

 

에딩거바이스비어르 

잔에 부어봤습니다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적당히 지속력이 있습니다 

색감이 꽤 탁한 편으로

진한 호박색을 띄고 있습니다 

 

 

 

 

진하고 불투명한 색감이라 

잘 보이진 않지만 의외로 

탄산감이 꽤 있는 편입니다 

밀맥주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맛이 감싸줍니다 

쓴맛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바나나향과 단맛이 납니다 

묵직하진 않지만 처음부터

목넘김까지 부드럽고 은은하게

넘어가는 맛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가볍지 않아요 

처음 맛부터 끝맛까지 이어지는

부드럽고 향긋함이 매력적입니다

밸런스가 좋아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밀맥주입니다 

 

 

 

 

오늘은 독일맥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밀맥주라 할 수 있는

에딩거바이스비어를 소개했습니다

딱 밀맥주는 이거 싶을 정도로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입니다

밀맥주 처음 먹을 때 입문용으로도

추천하는 맥주가 에딩거입니다 

지금은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밀맥주를 먹을 때는 꼭 

하나 사서 같이 마셔 보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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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바이스비어 요약 및 정리

 

▷ 제조 : 에딩거 바이스브로이 (독일)

▷종류 : 밀맥주 (헤페바이젠)

▷알콜도스 5.3% 용량 500ml

▷독일 최대 밀맥주 생산 양조장

▷향긋한 바나나향의 부드러운 맛

▷ 쓴맛이 정도가 적고 감미가 있음

▷ 첫맛부터 목넘김까지 부드러움

▷ 밀맥주 입문용으로 추천

▷ 밸런스가 좋아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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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프라이 (에딩거알콜프리) 포스팅

 

<술술리뷰#162> 에딩거 저알콜 버전 맥주 '에딩거 프라이 (에딩거 알콜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