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몇달동안
적어도 일할 때 빼곤
저녁은 집에서 많이 해결하는 편이었는데요
그래도 인간관계를 못한 건 아닌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과 친척
동생의 회사 등에서 많은
구호물자(?)를 보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쟁난 것도 아니고 사재기도 아닌데
집에 곰탕이나 죽, 카레, 스팸 등의
간편 조리 식품이 넘쳐나서
아직도 소진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간편조리식품들은
이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일단 카레와 스팸을
소진하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 아는 제품들이다 보니
제품 리뷰는 그렇고
간단하게 일상 포스팅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집에 있는 고기나 부족한 채소 등만
추가해서 밥과 같이
저녁 식사용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근데 수많은 분들이
코로나 사태 때 요리 실력 및
뭔가 만들어내기 시작하시듯이
저도 뭔가 하나씩 추가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다음에는 이렇게
계란 후라이만 추가해 보다가...
다음에는 잡채와 스팸이 추가됐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카레와 잡채가
잘 어울려서 집에 잡채가 있으면
카레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카레와 스팸 조합도 좋습니다
스팸은 살짝 바짝 굽는걸 추천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
만들어진 카레밥은
땡초 스팸 잡채 카레밥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땡초를 많이 넣어 먹는데
여기에도 당연스레 찰떡 ㅋㅋ
스팸 이외에도 고기를
엄청 때려 넣어서...
사실 칼로리는 높을수도....
이렇게 진화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ㅋㅋ
바로 식사 겸 간단히 혼술로
반주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ㅋㅋ
데코레이션 핑계를 대지만
솔직히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한 접시에 다 때려 넣었....다는 것도 사실.. ㅋㅋ
라거나 필스너와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같이 마신 맥주는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아르투아
포스팅한 적도 있는 제품이니 만큼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버드와이저
https://bwolf08.tistory.com/940
스텔라아르투아
https://bwolf08.tistory.com/959
오늘은 이렇게 집에 재난대비용(?)으로
적재되어 있는 카레와 스팸을
이용해서 혼밥, 혼술한 내용을 올려봤습니다
그냥 스팸카레밥 자체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니 스팸의 맛이 넘 강해서
이런식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고유의 맛을 느끼면서
조합으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땡초 팍퍽 넣고 스팸 구워서
카레밥과 맥주 한 잔 조합
한 번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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