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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80> 달짝 고소한 황금빛의 필스너 '산미구엘 페일 필젠(SANMIGUEL PALE PI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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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진짜 올해는 봄이 슬쩍 왔다가


느낄 사이도 없이 지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가요?



요즘 참 시절이 시절인 만큼


밖에선 맘편하게 다 같이 술을 먹지 못하고


집술 혼술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포스팅 자체도


술술리뷰 전문 블로그가 된 듯한 느낌이...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집에서 


혼자 한 잔한 맥주인


산미구엘(SAM MIGUEL)이 포스팅 내용입니다


산미구엘은 많이들 아는 맥주라서


포스팅한 줄 알았는데 


올린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로 


한 번 소개해봅니다 ㅎㅎ








익숙한 황금색 캔의 산미구엘의 모습


산미구엘 맥주의 색을 닮은


캔의 색깔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입니다 


무심한 듯 무던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우리나라는 산미구엘로 부르지만


발음은 산미겔에 가깝습니다


산미구엘은 지역 명칭인데


여러나라에 있는 지명이기도 하고 


사람이기도 합니다 


산미구엘 맥주는 필리핀 맥주이다 보니


필리핀의 산미구엘 지역을 뜻합니다


필리핀 휴양지 가면 


산미구엘을 특히나 저렴하게 먹을 수 있죠







산미겔은 최초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1890년에 양조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해외 여러나라에 브루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필리핀 맥주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 맥주입니다 






산미구엘은 가장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맥주를 지향하며


산미구엘은 페일 필젠(PALE PILSEN)이라 부르는데


필젠 맥주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맥주 종류 중에


필스너(PILSNER)를 말합니다 


라거와 비슷하지만 좀 더 부드럽고


향이 더 강한 편입니다 


산미구엘은 페일 필스너라는 이름답게


맥주 이외의 향도 들어가 있습니다






산미구엘 페일 필젠의


알콜도수는 5% 용량은 500ml 입니다






라벨을 한 번 살펴보면 원산지가


홍콩으로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필리핀 맥주이지만


현재 홍콩에도 산미구엘 양조장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산미구엘은


홍콩에서 만든 제품인 듯 하네요 ㅎㅎ







필스너의 특징 중 하나인


옅은 황금빛의 예쁜 색감과 


적당한 탄산 등을 가지고 있는 맥주입니다


산미구엘의 맛의 특징은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하고


기본적으로 약간 고소한맛과 향이 있고 


달짝한 맛을 가진 맥주인데


그건 바로 옥수수가 성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 밸런스가 아주 좋아서


또 나름 산미구엘을 찾게 되는 


맛의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청량함과 달짝고소한 맛을 지닌


페일 필젠 맥주, 산미구엘을 소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매니아가 있을 만큼


유명한 맥주이기 때문에 


크게 자세하게 소개할 것도 없는


맥주 주에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 세계맥주 전문점이 유행할 때


참 많이 사먹은... 옛날사람.... ㅋㅋ


요즘은 이렇게 마크나 편의점만 가도


이렇게 퀄리티 좋은 수입맥주를


쉽고 저렴하게 사먹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맛있는 맥주를 다 같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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