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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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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25> 레몬맛을 넣은 캐주얼한 탄산 보드카 'KGB 보드카 위드 레몬' 술도 유행이란게 있는데 요즘에는 하이볼의 시대죠 사실 하이볼 같지도 않고 하이볼도 아닌데 하이볼이란 타이틀만 달고 나오는 이상한 술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세계적인 추세로는 무알콜술이나 저도수술들이 유행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 몇 년전부터 하드셀처, 스프리처, 레디투드링크 등 재료나 표현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일명 섞음주라 불리는 기존의 술에 맛이나 향을 그리고 다른 음료를 섞어서 칵테일처럼 만드는 술들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한참 예전 부터 보드카 계열의 섞음주로 대표 되는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KGB보드카입니다 케이지비 보드카는 현재 몇 가지 맛이 있는데 그 중에서 세가지를 같이 사서 먹어봤습니다 원래는 한 번에 세가지를 다 올..
<술술리뷰#224> 좋은 재료로 만든 풍미 좋고 부드러운 쌀막걸리 '호랑이배꼽 생막걸리' 오늘은 괜찮은 탁주, 생막걸리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바로 호랑이배꼽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가진 막걸리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배혜정도가의 호랑이막걸리와 관련 있는 술인가 싶어서 찾아 봤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별개의 제품이었습니다 호랑이배꼽 생막걸리는 평택에 있는 밝은세상영농조합이라는 양조장에서 100% 평택쌀로 만든 쌀막걸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들게 만드는데요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평택 막걸리 호랑이배꼽 한 잔 하러가시죠 호랑이배꼽 생막걸리는 대구의 왕탁이라는 다양한 지역막걸리와 전통주를 판매하는 술집에서 먹었습니다 같이 먹어 본 술들을 하나씩 적어 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적은 밤꽃향기에 이어 두 번째로 호랑이배꼽을 소개해봅니다 호랑이배꼽 막걸리의 모습 일반 막걸리와는 디자인 부터 차별화 되게..
<술술리뷰#223> 상큼달콤한 복숭아맛 밀맥주 '에델바이스 피치 (Edelweiss Peach)'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맥주 중 하나가 바로 에델바이스맥주입니다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움과 싱그러운 풍미, 청량감을 다 갖춘 맛있는 밀맥주 중 하나인데요 요즘 맥주 브랜드들이 다 그렇듯이 에델바이스 맥주도 다양한 맛을 출시하면서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본 밀맥주 버전과 몇 가지 베리류의 과일이 들어간 에델바이스 레드베리를 소개했었는데요 사실은 그거보다 오늘 소개하는 에델바이스 피치를 먼저 적었어야 했지만 리스트에 누락되고 잊혀져 있다가 자료를 정리하면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 동안 제품의 패키지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적을까 말까 하다가 바뀐 점도 같이 적으면서 소개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술술리뷰는 에델바이스 피치의 구버전입니다 캔 디자인 등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
<술술리뷰#222> 네덜란드 라거 맥주의 정석 '하이네켄 (Heineken)' 병맥주 버전 라거 맥주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맥주가 하이네켄입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네덜란드맥주입니다 하이네켄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뭐 모두가 다 아는 맥주인만큼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술이지만 평소에 먹는 캔맥주 버전이 아닌 650ml 병맥주 버전을 판매하고 있길래 먹어 봤습니다 모두가 알만한 라거 맥주인 만큼 오늘은 간단하게 나마 소개만하는 포스팅으로 적어볼게요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하이네켄 한 잔 마시러 가봅시다 하이네켄 병맥주의 모습 보통 하이네켄 병맥주 하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30ml 병을 생각하기 쉬운데 마트에 650ml 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손에 잡아도 큼직하고 묵직함이 느껴지죠? 디자인이나 색감 자체는..
<술술리뷰#221> 복합적인 풍미가 넘치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23년산 아메리칸오크캐스크 (Ballantines American oak cask)' 언박싱 리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바로 발렌타인입니다 때론 클래식하고 때론 캐주얼하게 장소나 시간에 따라 거짓말처럼 다 어울리는 블렌디드위스키인데요 보통 발렌타인위스키 같은 경우는 발렌타인21년산이나 발렌타인30년산 등으로 구분 되고 한정판 플레이버 역시 21년산이 주를 이루는데요 오늘 소개할 발렌타인은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면세점 전용제품인 발렌타인23년산입니다 거기에 오크통에 숙성한 버전으로 오늘 소개할 발렌타인의 정식 명칭은 발렌타인 23년 아메리칸오크캐스크입니다 부드러움이 강점인 블렌디드 위스키를 오크통에 숙성까지 했다니 굉장히 호기심 생기고 궁금해지지 않나요? 평소 발렌타인 위스키 좋아한다면 주목하길 바라면서 오늘은 발렌타인23년산 아메리칸오크캐스크의 언박싱 리뷰를 해..
<술술리뷰#220> 볼파스엔젤맨이 만든 벨기에 스타일 위트에일 '볼파스엔젤맨 블랑 (VOLFASANGELMAN PASAULIO SKONIAI BLANC)' ▷볼파스엔젤맨의 4가지 맥주 시리즈를 먹어 보고 있습니다오늘은 그 두번째 제품으로볼파스엔젤맨 블랑을 소개해봅니다 블랑하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맥주가 있을 정도로 블랑은 벨기에 스타일의  밀맥주 형식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볼파스엔젤맨 자체는 리투아니아의맥주 양조장 이름으로 맥주 자체를잘 만드는 브랜드이기 때문에볼파스엔벨맨 블랑도 굉장히기대하고 마셔본 위트에일입니다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볼파스엔젤맨 블랑의 포스팅 바로 보러 갑시다    볼파스엔젤맨 블랑의 모습청량한 느낌의 색감이 돋보이는캔 디자인입니다 사이즈도 일반 캔맥주 보다 크고 디자인도 시원시원해서 더 시원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보면 일반 맥주보다 더 커서살짝 더 길쭉한 ..
<술술리뷰#219> 새콤한 문경 오미자가 들어간 오미자 사이더 '오미한잔' 예전에 문경의 수제맥주 양조장인 가나다라브루어리를 방문해서 사 먹어 본 술들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가나다라브루어리에서는 대부분 맥주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맥주를 제외하고도 몇가지 종류의 술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에 사이더 제품이 있습니다 문경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몇 가지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제품이 바로 문경의 특산품인 문경 오미자를 이용해서 만든 오미한잔입니다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로 만든 사이더 베이스의 탄산과실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문경 가나다라브루어리의 오미한잔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출발 오미한잔의 모습입니다 수제맥주 제품들이 디자인을 통일한 편인데 사이더 제품인 사과한잔과 오미한잔은 별도로 둘만 디자인을 통일했습니다 색감은 오미자스러운 붉은색..
<술술리뷰#218> 계피와 생강이 들어간 한약 느낌 나는 저도수 탁주 '전주 모주' 막걸리나 탁주 종류도 먹다 보면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특히나 지역색이 들어간 독특한 맛이나 첨가물들을 넣은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먹어 본 탁주 제품 중에 가장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던 제품인 전주모주를 소개해봅니다 전주여행 중 전주한옥마을을 가면 기념품처럼으로도 많이 사는 술인데 지금은 어느 정도 마트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어서 예전보다는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보통 전주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라면 모주를 판매한 곳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모주는 처음 마시게 되었을 때는 어떤 술인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술이었는데요 일단 살균탁주라고 적혀 있어서 일반적인 막걸리로 생각하는데 그냥 막걸리로 보기에는 결이 많이 다른 술이었습니다 모주는 전라도 지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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