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 맥주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맥주가 하이네켄입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네덜란드맥주입니다
하이네켄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뭐 모두가 다 아는 맥주인만큼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술이지만
평소에 먹는 캔맥주 버전이 아닌
650ml 병맥주 버전을
판매하고 있길래 먹어 봤습니다
모두가 알만한 라거 맥주인 만큼
오늘은 간단하게 나마
소개만하는 포스팅으로 적어볼게요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하이네켄 한 잔 마시러 가봅시다
하이네켄 병맥주의 모습
보통 하이네켄 병맥주 하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30ml 병을 생각하기 쉬운데
마트에 650ml 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손에 잡아도 큼직하고
묵직함이 느껴지죠?
디자인이나 색감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고
작은 하이네켄 병맥을
확대시켜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차이점은 양 이외에는 없어요
병뚜껑도 오래 변함없는
클래식한 디자인 그대로입니다
하이네켄 병맥주의 라벨은
예전 캔맥주의 디자인이
변경을 하기 전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녹색의 디자인과 병색깔
그리고 빨간 별하면
하이네켄을 상징하는 문양입니다
1873년에 양조를 시작한
하이네켄 하면발표 페일라거 맥주로
아래에 보면 1875년에 받은
파리 국제해양 및 운하산업 박람회 금메달
1889년 파리 세계박람회 대상,
1900년 파리 세계박람회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표시가 있습니다
하이네켄도 제품군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 라거맥주는 하이네켄 오리지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이네켄네덜란드서플라이에서
직접 제조를 하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하는 방식의 수입맥주입니다
알콜도수는 5% 용량은 650ml 입니다
하이네켄 맥주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
라거맥주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황금빛의 색깔과 풍성한 거품입니다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는맥주죠
맛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라거맥주의 황금밸런스입니다
요즘에는 진하고 좀 더 강렬한
라거 계열 맥주도 많이 있지만
이 외에 첨가물 없이
딱 맥주를 만드는데 들어갈
재료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고소하고 쌉쌀하고 청량감 넘치고
목넘기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라거맥주가 지향해야 하는
모든 것이 담긴 맥주라 생각됩니다
다른 맥주를 담을 때도 캔맥주
하나 정도는 꼭 같이 넣는 맥주인데요
캔맥주도 좋지만 거의 얼기 직전까지
차게 해서 먹는 병맥주의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만의 맛이 있죠
그래서 괜찮은 맥주는 병맥주로
사서 냉장고에 쟁여놓기도 합니다 ㅋㅋ
오늘은 하이네켄 라거 맥주의
병맥주 650ml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이 청량감의 라거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에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술을 시작하면서
먹기 시작해서 여전히 마시고 있는
맥주하면 버드와이저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라거맥주입니다
차게 해서 마시는 병맥 하이네켄은
더욱 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네켄 케그 버전이나 캔맥주도 좋지만
마트에서 하이네켄 병맥주가 보인다면
꼭 차게 해서 마셔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하이네켄 병맥주 요약 및 정리
▷ 제조 : 하이네켄네덜란드서플라이
▷ 수입 : 하이네켄 코리아
▷ 페일라거, 알콜도수 5%, 용량 650ml
▷ 병 맥주는 디자인 변화 없음
▷ 캔맥주 등과 크게 다른 맛 없음
▷ 다만 차게 해서 먹으면 청량감 업
하이네켄 캔맥주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