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리뷰#198> 상큼하고 청량한 사와 느낌의 레몬맛 탄산 과실주 '순하리 레몬진(레몬津)'

요즘은 저도수나 무알콜 술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도수만 줄이면 닝닝하거나 

맛이 없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추가하거나 

첨가물을 넣기도 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이런 스프리처나

하드셀처, 칵테일, 사와, 하이볼 등의

이름으로 각종 술들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이런 제품들은 일본주류에서

정말 다양하게 제품화 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순하리 레몬진은 아예 대놓고 

일본의 레몬당이라는 제품을 

따라 만든 제품입니다 

 

그래서 거의 비슷하게 먹을 수 있는

레몬 버전 츄하이 느낌의 

레몬 사와 제품으로

탄산이 있는 과실주입니다 

 

오늘은 순하리레몬진 중에 

낮은 도수 버전인

레몬진4.5%를 살펴 보겠습니다 

 

 

 

 

레몬진은 현재 두가지 버전

4.5%와 7%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레몬진4.5%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하리 레몬진의 모습

디자인조차 일본의 레몬당과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예 대놓고 작정하고 

따라 만든게 느껴집니다 

 

 

 

 

순하리레몬진4.5%는 쨍한

파란색 캔에 들어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처음에는 레몬진이라고 하길래

레몬이 들어간 진(GIN)의

칵테일인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한문인

나루진을 쓰고 있습니다 

 

 

 

 

통레몬을 담은 탄산레몬주로 보면 됩니다 

레몬과실주가 17.78% 레몬농축액이 0.16%

정도 들어 있는 진짜 레몬이 들어간

레몬 과실주입니다 

 

 

 

 

용량은 355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요즘은 500ml 캔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원재료 참고하고 갑시다 

레몬뿐 만 아니라 시트러스향이나

오렌지향 등이 추가되었고 

화이트와인이 첨가되어 있네요 

 

 

 

 

레몬진 4.5%를 잔에 부어봤습니다 

색감이 딱 레몬 느낌이 납니다 

색감뿐만 아니라 부으면 

향부터 그냥 레몬향입니다 ㅋㅋ

 

 

 

 

탄산감이 꽤 있는 편이라 

레몬의 상큼한 맛과 함께

청량한 느낌이 확 드는 맛입니다

입맛을 돋구어 주는 맛이라서 

식전주로 마시기 좋네요 

레몬이 주 재료인 만큼

산미가 높은 술이지만

 단맛도 적절하게 있어서

도수에 비해 술 느낌이 거의 적은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 저도수 술이라 할 수는 없어서

맥주 정도에도 약한 분들은

먹다 보면 취기가 올라오는 정도입니다

페어링은 산미와 탄산감이 있는 만큼

구운 고기류나 매콤한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일본의 사와 느낌의 술이기 때문에

캠핑 등으로 갔을 때 닭꼬치 구이나

바베큐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겠네요 

 

 

 

 

오늘은 롯데칠성음료의 탄산과실주

순하리 레몬진의 4.5%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뭐 따라 만든 술임은 분명하지만 

가볍게 먹기에는 좋은 술입니다

레몬에 탄산이 들어간 술인데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 수는 없겠죠 ㅋㅋ

그냥 이것만 혼술로 먹기 보다는

아무래도 입맛을 돋구는 맛이기 때문에

가벼운 안주라도 같이 먹는걸 

추천하는 술입니다 

그래서 홈파티나 캠핑 등 식전주로도

레몬진을 추천해 보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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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레몬진 4.5% 요약 및 정리

 

▷ 제조 : 롯데칠성음료

▷ 도수 4.5% 용량 355ml

▷ 일본의 레몬당을 벤치마킹한 술

▷ 레몬과 탄산을 섞은 레몬 사와 

▷탄산감 꽤 있음

▷ 레몬맛의 산미가 높고 단맛 많음

▷ 입맛 돋구는 식전주로 추천

▷ 구운 고기나 매운 음식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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