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급형 청주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한
대표적인 청주 제품이
바로 청하입니다
청주라는 술 종류보다
청하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술인데요
최근 트랜드가 기본에서
여러가지 맛을 첨가 하는
제품군을 늘려가는 추세인데
청하도 그러한 제품이 나와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한 번 쯤 봤을 술인데요
바로 오늘 포스팅할 술은
별빛청하입니다
이름이 예쁘죠
이름처럼 술맛도 예쁠지
그럼 한 번 보러 가시죠
별빛청하의 모습
일반 청하가 소주병처럼
녹색병인데 반해
별빛청하는 투명한 병에
파란 라벨로 되어 있습니다
병뚜껑부터 병목까지
파란색의 색감으로
통일되어 있구요
별빛청하라는 이름답게
라벨에는 별이 쏟아지는
밤 하늘 풍경의 컨셉입니다
청하 네이밍 아래로 보면
스파클링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청주와 화이트와인을 섞은
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청주를 과일주나
칵테일 등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청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과일주 등에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라벨 뒷편을 보면
청주도 과실주도 아닌
기타주류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보면 청주와
화이트와인이 포함되어
있는 걸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제조는 롯데칠성음료입니다
용량은 295ml
알콜도수는 7%입니다
색감은 청주나 화이트와인처럼
살짝 노란 빛깔을 띄고 있구요
술을 부으면 향긋한 향이 올라옵니다
스파클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탄산감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별빛청하는 청주에 화이트와인을
섞은 만큼 두가지 맛이 모두 나는데
포도향과 탄산감, 단맛이 많아서
청주맛보다 함유량이 적은
와인맛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청하라는 이름이 없으면
청하인지도 모를 정도 ㅎㅎ
다만 도수도 높지 않고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술이구요
무엇보다 발포성 화이트와인인
샴페인 느낌이 나는 술입니다
거기에 가격대가 저렴하니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을 듯 하네요
오늘은 샴페인맛 청주 제품인
별빛청하를 포스팅 했습니다
청하 자체도 깊은 맛보다는
보급형으로 가볍게 즐기는
청주인만큼 별빛청하도
가벼운 마음으로 저렴하게 즐기는
샴페인 칵테일 느낌으로 먹는다면
좋은 포지션이 될 듯한 술입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대중적인 맛인 만큼
한 번쯤 먹어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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