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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102> 괜찮은 국산 맥주 '클라우드' 와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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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냉장고에 맥주가 비어서


맥주를 사러 마트로 향했습니다


주류 코너를 가보니 우리나라 맥주 중에 


이름은 클라우드인데 


뭔가 다른 디자인이 있길래 보니까


새로나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궁금하면 사먹어 봐야죠


어차피 클라우드도 포스팅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국산맥주도


올려볼 겸 두가지 버전을 다 같이


사먹어 보고 한 번에 묶어서 올려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되겠습니다



그럼 한 번 포스팅 시작해보죠~






왼쪽이 다들 아는 기본 클라우드


오른쪽이 새로 나온 클라우드 드래프트입니다


타이포를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색감부터 차이가 있어서 


언뜻 보면 같은 제품군이 맞나 싶을 정도로


통일감이 없습니다.... ㅋㅋㅋ







먼저 클라우드 기본 맥주를 한 번 볼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라우드 기본입니다


흰색에 황금색 라벨 디자인을 써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느낌을 냈습니다







클라우드의 심볼과 함께


여기저거 프리미엄 품질을


지향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구가 몇가지 있는데


100% 몰트 클래식과 


오리지날 그래비티라는 문구입니다






클라우드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부분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100% 몰트를 사용해서 좀 더 깊은


곡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과


보통 하이트진로 등에서 사용하는 라거맥주의


제조 방식인 하이그래비티 방식이 아닌


오리지날그래비티 방식으로 제조했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가 처음 나왔을 때


물타지 않는 맥주라는 걸로 


많이 광고했었는데 그 부분이 이 공법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게 약간 조삼모사 권법(?) 같은 건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하이 그래비티 공법은


맥즙을 만들때 고농축 해서 발효하고


그 후 정제수로 조절하는 방식이고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은


맥즙을 만들때 물을 조절해서 발효하고


그 뒤에는 물 없이 제조하는 방식입니다


확실히 오리지날 그래비티 방식이 


조절이 좀 더 까다롭고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맥아나 홉 등을 모두 수입해서


수입 맥주 느낌이 나도록 만든 것도 포인트


클라우드 캔 맥주는 도수는 5% 용량은 500ml입니다







카스나 하이트 같은 비교 라거 맥주


제품군에 비해 색감은 좀 더 진한 편입니다


탄산감도 좋지만 확실히 거품이 풍성하고


타제품들보다 좀 더 지속력이 있네요


무엇보다 맛이 라이트 라거같이 


지나치게 가볍지 않고 고소한 곡물의 맛과


쌉싸름하고 살짝 단맛이 있어서 


좀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굉장히 중요하죠


살짝 개성이 부족한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렇게 클라우드


기본 맥주를 올려 봤구요


다음은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입니다 







크라우드 생드래프트는


기본 크라우드 맥주와 비교하면 


확실히 디자인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뭔가 힘을 주고 만든 느낌이 살짝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살짝 오바스럽습니다...ㅋㅋ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맥주의


심볼이 상단에 박혀 있고


클라우드의 타이포와 


기본 맥주에서도 봤던 문구들이 보입니다


생 드래프트라는 단어가 


중심에 딱 박힌게 특징적입니다


색감이 푸른색을 기본 컬러로 해서


청량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근데 이 생 드래프트라는 문구와 함께


좀 더 다른 맛은 기존의 클라우드를 좋아한다면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입니다


일단 500ml 용량은 같지만 


도수가 4.5%로 0.5% 낮은 편입니다






들어가는 원재료 등은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라벨 한 번 참고 하시구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역시


풍성하고 고밀도의 거품이 나는데요


기본 클라우드보다 살짝 빨리 꺼지는 듯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탄산이 더 적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습니다


고소하고 향긋한 향이 더 강한 편이라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데


좀 더 클라우드가 지향하는 맥주맛에 가까운 반면


낮은 도수와 탄산감에서 오는 청량함은


적게 느껴지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음식과 함께면 모르겠지만 


 라거맥주로서 맥주 단일로 먹기에는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드는 맥주였습니다


뭐 다른 사람들은 이게 탄산이 강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 취향은 존중하지만


이제 탄산이 세면 다른 맥주는 


어떻게 먹지 싶은 생각은 듭니다


첫모금에 마시면 탁 치는 탄산감조차 부족한데...ㅋㅋ


탄산감만 보면 하이트나 카스가 훨씬 강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랜만에 새로 나온


국산맥주인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와


기본 클라우드 맥주를 같이 포스팅 해봤습니다


요즘은 국산맥주들도 어느 정도 


제품군을 형성하려는 시도들이 있는데요


사실 오리지날이 나을 때가 훨씬 많은거 같습니다..


아직은 제품군을 만들기에는 퀄리티들이 아직은 좀...


수제맥주 양조장들도 많이 제품화 하는 요즘에


굳이 찾아 먹을 만큼의 퀄리티까지는 아닌 듯 하고


가성비 좋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맥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의 술술리뷰는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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