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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65> 시류에 편승한 저칼로리 저도수 저퀄리티 망고맛 탄산주 '클라우드 하드셀처 망고 (Kloud HARDSELTZER 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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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류계의 트랜드 중 하나인

저도수의 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래 술을 즐기던 사람들이야 

이게 술이야 하는 생각이 있지만

 원래 술을 잘 못 먹던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음료수처럼 즐기면서 술기운도 

살짝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가볍게 먹고 싶을 때 혹은

여행이나 홈파티 술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클라우드 하드셀처도

그런 종류의 저도수 술 중 하나인데요

 

솔직히 이번에 먹어 본 

클라우드 하드셀처 망고는 

기본 정보 없이 마트에서 보고 

클라우드 신제품이 나왔나 싶어서 

먹어본 클라우드 브랜드에 

기대어 구매해본 제품입니다 

 

국산맥주 중에 클라우드 맥주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감이

상당한 실패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그 내용을 차차 포스팅하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클라우드 하드셀처 망고의 모습

디자인 면에서도 솔직히 

클라우드 맥주와 비슷한 점이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흰 바탕에 망고 색감을 넣고

상단에는 디자인을 넣어놨는데

기존 클라우드 맥주 디자인과

클라우드라는 이름 빼고 

전혀 같은 점이 없는데 

왜 클라우드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럼 하드셀처가 뭔지부터 알아봅시다

2018~2019년 즈음해서 READY TO DRINK,

즉 RTD라고 불리는 섞음주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미국에서

미국식섞음주로 만든게 하드셀처입니다 

셀처(SELTZER)는 탄산수란 뜻으로

탄산수에 향과 맛 그리고 알콜을 

첨가해서 만든 가벼운 술을

하드셀처(HARD SELTZER)라 부릅니다 

도수나 칼로리 등을 줄이고 

음료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술인데

우리나라가 요즘 각종 무늬만 하이볼이란

술을 많이 소비하는 것과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생적으로 하드셀처란 

술 제품들은 도수가 낮다, 

저당이다, 칼로리가 낮다라고 

광고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캔의 상단에 보면 로우 칼로리란

글귀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구요 

엠블럼 아래에 로우 슈가와 

발효된 알콜이 들어갔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역시나 롯데칠성음료에서 술제품에는

평소 절대 강조하지 않았던

저당이나 칼로리문구 알콜도수를

눈에 띄게 배치한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칠성스럽게

망고는 망고맛도 아닌 망고향을 

0.15% 정도 넣었을 뿐입니다 

칼로리 20kcal 알콜도수는 3%

용량을 500ml입니다 

 

 

 

 

라벨을 통해서 보면 이 제품의

단점이 극명하게 보입니다 

솔직히 맥주가 아닌데 

왜 크라우드란 이름의 제품을

계속 만들어 대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클라우드 맥주와 겹치는 

교집합이 1도 없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말되 안되는

괴상한 혼종의 술이었던

클라우드 칠성사이다에 이어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태

 

 

 

 

술을 부었을 때 보면 

당연히 맥주가 아닙니다 

색감이 아예 투명해요 

거품도 없으니 지속력 같을 걸

이야기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탄산감은 꽤 있는 편입니다

맛은 두 말 할 것 없겠죠?

알콜이 들어간 망고맛 탄산음료입니다

더 이상 완벽한 표현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로써도 술로써도 

저급이라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제품

술로써는 당연히 부족하고 

음료로도 이게 맛있다고 할 

수준이 절대 아니라고 보입니다 

저당이니 저칼로리라고 

광고하기 전에 차라리 

맛있기 라도 하면 그냥 즐기면 되는데

이런 걸 왜 만들었을까 라는

의문이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저칼로리 저당 저도수에

저퀄리티까지 추가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라는 브랜드는

대체 왜 쓴 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이건 클라우드가 아니예요  

뭔가 하드셀처 시리즈를 

내려고 망고맛 부터 낸 것 같은데

그 것부터 패착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든

RTD 섞음주인 하드셀처 

클라우드하드셀처망고를 소개했습니다 

올해 마신 최악의 술입니다 

술로써 가치가 없는 술이고 

음료로도 애매하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무알콜, 저알콜 술의 홀수 속에서

퀄리티까지 잡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가운데 이런 제품도 

편승해서 끼여 보려는 것 같지만 

클라우드라는 브랜드가 아까운 술입니다

클라우드 이름을 당연히 빼야 하지만

그렇다고 클라우드르 뺀다고 해서

완성도가 높아 보이진 않네요

클라우드 칠성사이다 보다 

더 별로인걸 기획하고 승인하고

만들어 낸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당연히 재구매 의사는 절대 없습니다 

차라리 망고음료에 탄산수랑

소주를 섞어드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엔 맛난 술로 돌아옵니다 


 

 

 

 

클라우드 하드셀처 망고 

요약 및 정리

 

▷ 맥주가 아닌 섞음 탄산주

▷ 망고맛이 아닌 향을 넣음

▷ 저당, 저칼로리, 저도수

▷ 트랜드에 급급하게 맞춘 저급 술

▷ 술로도 음료로도 실패작

▷클라우드라는 이름 쓰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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