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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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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81> 147년 역사의 스페인을 대표하는 라거 맥주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ESTRELLA DAMM BARCELONA)' 스페인 여행을 하게 되면 항상 볼 수 있는 맥주가 바로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맥주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맥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0년 즈음 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마트나 편의점의 수입맥주 코너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맥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맥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라거맥주 에스트렐라 담 (ESTRELLA DAMM)을 소개해보도록 할께요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보러 가시죠 전체가 빨간색으로 대표 되는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의 모습 글귀가 굉장히 많지만 그거 보다는 색감 때문에 주류코너에서 확 눈에 띕니다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를 본격적으로 살펴 봅시다 맥주 이름을 중심으로 둘레에 글귀가 굉장히 많아요 맥주..
<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101> 라거의 조상님, 최초의 하면발효 필스너 맥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체코 맥주 중에서도 필스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이 아닐까 합니다 필스너우르켈하면 또 하나 큰 포인트로 잡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거 맥주의 시초이자 조상님 격인 맥주라는 점입니다 오늘 필스너 우르켈의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씩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죠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시작합니다 필스너 우르켈의 모습은 진한 녹색의 디자인에 눈에 띄는 붉은 인장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요즘에는 비슷한 색감과 패턴의 맥주가 좀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ㅋㅋ 필스너우르켈은 체코 플젠 지역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인장에 적힌 1842는 오리지날 필스너가 최초로 만들어진 해를 뜻합니다 플젠스키 프라즈로이라고 적힌 건 필스너 우르켈의 양조장 이름이면서 체코 현지 상표..
<술술리뷰#100> 청포도 맛을 머금은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 청포도(HOEGAARDEN GREEN GRAPE)' 벨기에를 대표하는 밀맥주 호가든은 요즘 다양한 맛을 낸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출시한 호가든 청포도를 마셔봤습니다 호가든 청포도의 모습 청포도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나 색감이 무척 예쁩니다 가운데는 청포도 그림이 똭 청포도가 함유되어 있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뒤편에는 호가든 청포도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밀맥주 먹는 방법 이제 다들 아시죠? ㅋㅋ 호가든 청포도의 도수는 3.5% 용량은 500ml입니다 청포도 함유량은 개미 눈꼽만큼... 들어가 있네요 ㅋㅋ 라벨도 한 번 확인하시구요 기본적으로 호가든과 같고 청포도함유 정도만 다른 듯 합니다 호가든 청포도는 기본적으로 밀맥주가 베이스기 때문에 탁한 편이지만 오리지날 호가든 보다는 살짝 밝은 느낌이고 청량함을 살리려고 한 건지 탄산도 더 느껴집..
<술술리뷰#99> 독일 맥주 스타일로 만든 가성비 좋은 맥주 '뮌헨(Munchenal)' 여느 때처럼 마트에 가서 주류 코너에서 냉장고를 채워둘 맥주를 찾고 있던 도중 생전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뭔가 살짝 모자른 느낌이라 처음에는 이게 맥주가 맞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맥주가 맞긴 맞네요 결론부터 말해보면 가격대비 꽤 훌륭한 맥주였습니다 일단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인데도 맛도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사먹어본 수입맥주 뮌헨 맥주(MUNCHENAL)를 한 번 소개해봅니다 뮌헨 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유니콘 엠블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ㅋㅋ 뮌헨맥주의 캔은 캔뚜껑을 따는 방식이 무척 옛스러운 느낌입니다 ㅋㅋ 쌕쌕이나 복숭아넥타... 아시는분??ㅋㅋ 8090스타일의 캔뚜껑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뮌헨 맥주의 트레이..
<술술리뷰#97> 알프스산의 허브향을 머금은 청량한 밀맥주 '에델바이스(EDELWEIS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 중에 하나가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인데요 하루는 홈파티를 위해 맥주를 찾다가 이것저것 고르던 중에 에델바이스 맥주도 있었습니다 마침 행사를 해서 냅다 집었는데 디자인이 바뀌었길래 새로 리뉴얼 됐구나 싶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보니 뭐지 맛이 바뀌었나? 싶어서 보니 에델바이스 옆에 스노우프레쉬라는 문구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 큰차이가 없어서 고를 동안은 몰랐는데 확실히 다른 맛을 가진 에일 밀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델바이스 디자인이 바뀐 에델바이스를 묶어서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에델바이스 밀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정제되어 있던 디자인이 좀더 화려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름답게 에델바이스 꽃과 함께 알프스산의 모습이 에델바이스 맥주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sin..
<술술리뷰#96> 청량함을 담은 아르헨티타 밀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 (PATAGONIA WEISSE)' 날씨가 이제 꽤 선선해졌습니다 올해는 정말 여름밤의 꿀~ 후텁지근한 여름밥 밖에서 가볍게 한 잔 마시는 맥주의 느낌을 제대로 겪을 사이도 없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 올해는 여러모로 포기하고 지내는 한해인거 같습니다 ㅠㅠ 여름이 가면서 가을이 오면 탄산이 강한 라거보다 향긋한 향과 맛을 가진 밀맥주나 에일맥주들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은 해외맥주 중에서도 약간은 생소한 아르헨티나 맥주 파타고니아 바이세를(PATAGONIA WEISSE)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어 발음은 바이세지만 바이스도 같은 뜻이라 파타고니아 바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물론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맥주이긴 하지만 오비맥주에서 수입해서 마트나 편의점에 편하게 찾을 수 있으니 걱정 노노 하시고 포스팅 한 번 시작해볼까요..
<술술리뷰#93> 데이지 꽃이 그려진 봄 에디션 밀맥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벨지안 밀맥주의 대표적인 맥주 중에 하나인 호가든이 새로운 맛으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호가든은 유자나 레몬,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을 더한 에일맥주 스타일의 윗비어를 많이 출시 했는데요 이번에는 딱 하나의 맛이 정해진게 아니라 부제가 붙진 않고 스페셜에디션이란 이름만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한 번 보러 가실까요~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인 폰트나 디자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오리지날 밀맥주라는 문구가 호가든의 모든 제품에 적혀 있습니다 호가든은 이름 그자체가 지역명으로 벨기에의 호가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의 윗비어들은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가 많은데 호가든 역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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