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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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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27> 스미노프 브랜드 과실 탄산주 시리즈 2종 '스미노프 아이스 멜론향 톡 & 아이스 애플향 톡 대구의 폭염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른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ㄷㄷㄷ 오늘은 진짜 밥먹으러 나갔다가 진짜 나도 모르게 승질이 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살이 뻘게져서 열이 아직도 제대로 몸에서 빠지질 않는 이기분 ㅠㅠ 이런 폭염 속 대구에서는 열대야는 당연 오브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도심에 살다 보니 밤에도 더위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샤워 후에 시원한 맥주나 음료 한 잔이 더위에 찌든 하루의 스트레스를 그나마 푸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보통 보드카 브랜드로 알고 있는 스미노프에서 만든 탄산 과실주 시리즈 2가지를 묶어서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역시 이렇게 더운 날에는 탄산이 세례가 필요한 법이죠 ㅎㅎ 이게 바로 스미노프에서 만든 두가지 탄산주 제품 스미노프 아이스 톡 시리즈 아이스 ..
<술술리뷰#26> 아스파탐 안 들어간 달고 부드러운 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 장마가 계속 되면서 비가 며칠간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다 보니 자연스레 활동량이 줄게 되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 자연스레 먹을게 생각 나고 또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ㅋㅋ 비도 오고 하니 오늘은 막걸리 리뷰 한 번 가보도록 합니다 ㅎㅎ 오늘은 괜찮은 막걸리를 많이 만들어 내기로 유명한 주류회사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를 포스팅합니다 아스파탐은 설탕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인데 설탕보다 단맛의 강도가 세고 소량으로 맛을 낼 수 있길 때문에 대량생산 식품들에 많이 들어갑니다 막걸리 역시 전통방식으로 단맛이 강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대량생산과 유통을 위해 많은 막걸리 제품들이 아스파탐을 넣고 있습니다 그래..
<술술리뷰#25>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그린킹 양조장의 페일 에일 '그린킹 인디아 페일 에일 (GREEN KING INDIA PALE ALE : IPA) 예전부터 국내에서 맥주라고 하면 라거류를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 다양한 향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많은 국가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향과 맛을 첨가하는 맥주의 종류인 에일류 중에서도 영국의 맥주 하면 생각나는 맥주가 페일에일입니다 페일에일도 종류가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일명 아이피에이 IPA로 불리는 인디아 페일에일은 역사성을 띄는 맥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말그대로 인도의 페일에일이란 뜻인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였던 시절 많은 영국인들이 인도로 넘어가게 되고 자기 나라의 페일에일이 먹고 싶어했던 영국인들을 위해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일 에일 맥주가 바로 인디아 페일에일 IPA 입니다 외국에 사는 분들이 소주 생각하는 그느낌?ㅋㅋ 에일 맥주 자체가 도수가 높은..
<술술리뷰#24> 백련잎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깔끔한 맛의 막걸리 '백련 생막걸리 SNOW' 요즘에는 단맛이나 과일향과 맛 등이 들어간 맛이 있는 막걸리 등이 많은 편입니다 사실 그런 막걸리들이 접근성도 좋고 맛도 있어서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마시기 쉬운게 사실입니다 백련막걸리 브랜드 같은 경우는 충남 당진에 있는 신평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입니다 벌써 80년동안 3대가 이어 오고 있는 꽤나 깊이가 있는 양조장이니 만큼 막걸리 자체의 맛은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뒤에 설명 드리겠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 맛들은 워낙 달라서 더 취향에 따라 기호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백련 생막걸리 SNOW 같은 경우는 요즘 트랜드와는 다르게 예전의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신평양조장만의 지역과 특성을 살려 당진 쌀로 빚고 백련잎을 첨가해서 발효시켜 만드는 막걸리입니다 백련막걸리 ..
<술술리뷰#23> 가볍고 저렴하게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클래식 스파클링 그레이프'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된거 같습니다 대구의 기온은 이미 30도 중반까지 치고 올라가서 대프리카의 위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시원한 음료도 좋지만 대구에서 열대야를 이겨 내기 위해서는 얼음 같은 맥주나 가벼운 포도주 같은 술들을 찾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딱 한 잔 하면서 보기 좋은 시간에 월드컵을 하니까 당연히 한 잔 씩 하게 될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행이나 파티 분위기 또는 집에서 간단하고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스파클링 포도주 버니니 클래식을 포스팅 합니다 버니니 종류 자체가 분류가 과실주와 포도주, 와인으로 분류되는데 그건 포도주 성분이 들어가서 그런거라 보입니다 샴페인도 샴페인이란 말 자체가 미원 같이 브랜딩 되어 정착된 거지 실제로는 와인, 그 중..
<술술리뷰#22> 취향과 분위기 따라 호불호 갈릴 밀맥주 '호가든 체리' 어제는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습했다가 비가 왔다가 폭우가 왔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또 다시 햇빛이 비추는....ㄷㄷㄷ 정말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쯤은 시원하면서도 습한 이상한 날씨... 안그래도 당장 집에 달려가서 맥주 한 잔 따고 싶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마트에 다녀온지라 ㅎㅎ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오늘의 포스팅은 호가든체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호가든체리의 모습 호가든은 확실히 캔 디자인이 예쁩니다 호가든체리는 체리의 이미지에 맞게 체리색(?)을 기본으로 디자인 컬러가 되어 있습니다 체리색이라고 하지만 핫핑크와 파스텔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감입니다 위에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지만 매번 계속 나오더..
<술술리뷰#21> 달달한 막걸리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는 생막걸리 '양촌 우렁이쌀 손 막걸리' 지난 번에 대봉동 이가를 포스팅하면서 우렁이쌀 막걸리도 한 번 리뷰하겠다고 했는데 오늘의 술술리뷰는 바로 그 양촌 우렁이쌀 손 막걸리가 되겠습니다 ㅎㅎ 단맛이 많이 나면서도 부드러운 생막걸리였습니다 다른 막걸리들과는 조금 다른 병 투명한 플라스틱병이고 보시다시피 빨간색 띠가 봉인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우렁이쌀 손막걸리 말고도 양촌양조장에서는 양촌순수 막걸리도 있는데 우렁이쌀 막걸리 뚜껑에도 양촌순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쌀농사는 잘 모르지만 우렁이 농법으로 키운 햅쌀로 만든 쌀막걸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쌀이라고 하면 유명한 논산과 논산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양촌양조장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막걸리가 바로 양촌 우렁이쌀 손막걸리입니다 메인 라벨에도 있는 논과 우렁이 ㅋㅋ 막걸리 라벨의 여러군데에서 우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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