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타이트했던 방콕 여행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파타야로 넘어 갑니다 ㅎㅎ
일어나서 푸근하게 조식을 챙겨 먹고
숙소 차량을 타고 수완나폼 공항 쪽에서
택시로 파타야로 넘어갔습니다
금액은 택시 종류나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까 개인 선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퍼블릭 택시 탈때는 적당히 흥정하시는 거 아시죠?
귀찮으시거나 그런거 별로이시면
태국에도 카카오택시 같은 어플이 있으니
가격 확정 후 가셔도 됩니다
밑에 태국 관련 링크 1번에
수완나품 국제공항 편에도
택시 종류 등을 설명해뒀으니 참고하시길
ㅡㅡㅡㅡㅡㅡ태국여행 관련 포스팅 ㅡㅡㅡㅡㅡ
태국여행기#1 수완나폼 국제공항 -> https://bwolf08.tistory.com/705
태국여행기#2 태국시내 둘러보기 -> https://bwolf08.tistory.com/711
태국여행기#3 왓포사원 1편 -> https://bwolf08.tistory.com/717
태국여행기#4 왓포사원 2편 -> https://bwolf08.tistory.com/721
태국여행기#5 카오산로드 -> http://bwolf08.tistory.com/727
태국여행기#6 파이 스파 (PAI SPA, 빠이 스파) -> http://bwolf08.tistory.com/730
태국여행기#7 카오산로드 음식 -> http://bwolf08.tistory.com/735
태국여행기#8 신수반 에어포트 스위트 -> http://bwolf08.tistory.com/737
태국여행기#10 자스민 카페 & 레스토랑 -> https://bwolf08.tistory.com/748
태국여행기#11 앳 마인드 레지던스 -> https://bwolf08.tistory.com/754
태국여행기#12 센트럴 페스티벌 -> https://bwolf08.tistory.com/759
태국여행기#13 힐튼호텔 드리프트 카페 -> https://bwolf08.tistory.com/763
태국여행기#14 제이번 씨푸드(J'BUN SEAFOOD) -> https://bwolf08.tistory.com/766
태국여행기#15 산호섬 & 씨워킹 -> https://bwolf08.tistory.com/770
태국여행기#16 루프탑바 호라이즌 -> https://bwolf08.tistory.com/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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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터 맑은 날이라서
아침부터 날씨가 살짝 더웠습니다
긴옷을 챙겨오긴 했지만
거의 입을 일이 없었습니다 ㅎㅎ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 까지는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는
소요되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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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넘어
파타야에 도착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기도 해서
한바퀴 돌아 볼 겸
바로 바닷가 쪽으로 나가봤습니다
해변가이니 만큼 티셔츠나 슬리퍼
해변에서 쓸만한 물건을 파는 곳이나
헤나 문신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
진짜 아무리 가벼운 운동화도
불편해서 슬리퍼 구매 ㅋㅋ
가로수가 야자수로 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시간도 남아 있겠다
파타야 해변과 갈만한 곳들을
한 번 둘러보려고 썽태우를 탔습니다
방콕 쪽에서 이동수단이 툭툭이였다면
파타야는 트럭 등을 개조한
썽태우가 주요 이동수단입니다
저렴한 버스 같은 건데
노선도 있고 택시처럼 흥정이 되는
차도 있고 해서 파타야에서
이동 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숙소 체크인 후 나왔더니
하늘이 어느새 또 구름이 끼여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태국의 날씨...
그나마 덜 뜨거워서 다행 ㅎㅎ
태국 어디를 가도 외국인이 많지만
파타야 해변에는 확실히
다른 곳보다 동양인 비율 보다
서양인 비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해변만 보자면
우리나라 해변가보다 딱히
더 나은 것도 없는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몇 년만에 온 해변 모래사장인데
그래도 외국 까지 왔으니 한 장 ㅎㅎ
멀리 낮은 산 허리에
파타야 시티라는 글귀가 보입니다
저녁에는 불빛이 들어와서
호텔 등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
해변을 간단하게 한바퀴 돌고
1일 1마사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사지샵을 찾다가
아유타야 반 수안 (Ayuttaya Baan Suan) 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파타야 해변가 역시 여행지나
관광지, 휴양지 등으로 유명한 곳이니 만큼
길거리에도 작은 마사지샵이 많습니다
가격도 역시나 다양한 편입니다
가는 길이 걸으면 살짝 거리가 있어서
주변의 식당이나 저녁에 한 잔 할 곳 등을
하나씩 돌아봅니다
해변가 근처에는 파타야에서 유명한
디스커버리 비치 호텔, 두싯타니 파타야
레드락이나 테디베어 박물관, 스벅, 해변 식당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으니
한 번 갈 만한곳을 미리 둘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국인은 딱 한국인으로 보이는지
식당이나 마사지샵 등
여기저기서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합니다
생각보다 안 쪽에 있어서
찾아 찾아간 아유타야 반 수안 마사지샵
정원 있는 예쁜 주택 같이 생겼습니다
해변가에서 멀진 않지만
살짝 골목 안 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니
잘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골목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는 편입니다
가격표 보려고 서성거리니까
대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재빠르게 접근하십니다 ㅋㅋ
어차피 갈 곳이라서 빠르게 입장
아유타야 반 수안의 가격표입니다
마사지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바닷가이니 만큼
햇볕에 익은 피부도 관리해주는
과정도 있습니다
직원 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입장~
기다리거나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바로 바로 진행이라서
중간 과정은 생략 ㅋㅋ
그래서 이번에 합쳐서
포스팅하게 된 이유입니다 ㅋㅋ
3인 전용실에서 오일 마사지로 받았습니다
다른 마사지 샵과 마찬가지로
발부터 씻어주시고
방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오일 마사지로 받으면
탈의를 하고 1회면 팬티를 제공합니다 ㅋㅋ
수건으로 덮어 주시긴 하지만
쵸큼 민망하긴 함
안쪽에 샤워장이 있긴 했는데
시설은 그냥 그런 편입니다 ㅎㅎ
길거리 마사지 샵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시설이 그렇다는 거고
마시지는 상당히 만족
가성비면에서는 아유타야 반 수안은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살짝 출출해져서
간식으로 사먹은 소세지
소세지는 소세지인데
소스가 태국 스타일이라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져서 편의점에서
음료수도 한 잔
콜라나 환타 등도 태국말로
적혀 있어서 뭔가 새로운 느낌
오늘은 이렇게 파타야 도착 첫날
낮에 파타야 해변 인근과 아유타야 반 수안
마사지샵을 다녀온 걸 기본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파타야에서의
휴양 명소나 핫플들을
포스팅 할 예정이니
다음 태국 파타야 여행기도
기대해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