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

<태국여행> 태국여행기#1 방콕 파타야 여행의 시작 '수완나폼 국제공항' 둘러보기

반응형

사진만 정리하는데도 힘들었던


방콕 파타야 여행 사진을


드디어 다 정리정돈을 하고 


딱 태국여행 가기 좋은 시기에


태국여행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



거의 매주 1~2번씩 올릴 꺼 같으니


다들 재밌게들 봐주세요 ㅎㅎ




오늘은 먼저 태국여행의 첫관문인


수완나폼 국제공항을 포스팅 해봅니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은 


태국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 거쳐야 하는 관문과도 같은 곳입니다



국제공항답게 굉장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어서


길치분들은 길 못찾을 확률이 높은


빡세 덩치를 가진 공항입니다



ㅡㅡㅡㅡㅡㅡ태국여행 관련 포스팅 ㅡㅡㅡㅡㅡ


태국여행기#2 태국시내 둘러보기 -> https://bwolf08.tistory.com/711


태국여행기#3 왓포사원 1편 -> https://bwolf08.tistory.com/717


태국여행기#4 왓포사원 2편 -> https://bwolf08.tistory.com/721


태국여행기#5 카오산로드 -> http://bwolf08.tistory.com/727


태국여행기#6 파이 스파 (PAI SPA, 빠이 스파) -> http://bwolf08.tistory.com/730


태국여행기#7 카오산로드 음식 -> http://bwolf08.tistory.com/735


태국여행기#8 신수반 에어포트 스위트 -> http://bwolf08.tistory.com/737


태국여행기#9 파타야 해변&아유타야 반 수안 마사지샵 -> http://bwolf08.tistory.com/743


태국여행기#10 자스민 카페 & 레스토랑 -> https://bwolf08.tistory.com/748


태국여행기#11 앳 마인드 레지던스 -> https://bwolf08.tistory.com/754


태국여행기#12 센트럴 페스티벌 -> https://bwolf08.tistory.com/759


태국여행기#13 힐튼호텔 드리프트 카페 -> https://bwolf08.tistory.com/763


태국여행기#14 제이번 씨푸드(J'BUN SEAFOOD) -> https://bwolf08.tistory.com/766


태국여행기#15 산호섬 & 씨워킹 -> https://bwolf08.tistory.com/770


태국여행기#16 루프탑바 호라이즌 -> https://bwolf08.tistory.com/78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 여행기는 모두 해외이다 보니


구글지도를 첨부합니다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구글지도와


구글 네비 폰에 미리 깔아두는게 꿀팁!!


택시 어플, 지도 어플, 번역 어플 등


필요한 앱들은 국내에서 


미리 깔아 가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이 참... 좋은거 맞습니다 ㅋㅋ







5시간 정도의 비행을 거치면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간단한(?) 입국심사...


아...입국심사도 길때는 1시간씩 걸리니 참고ㅎㅎ


입국심사 후 짐도 찾고 하면 


공항안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길이 정말 깁니다


10분은 걸었는거 같네요


공항의 사이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묵을 숙소나 여행목적 등을


적는 설문지 같은 걸 나눠주는데


꼭 잘챙겨두시길


한국으로 올때도 제출해야 하니까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잃어버리거나 못찾으면 새로 작성해야 됩니다 ㅠㅠ









유명한 여행지이자 국제공항답게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사람들이


수완나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인도 많지만 중국인은 정말 정말 많습니다 ㄷㄷ


태국도 차이나머니 파워를 맛보고 있다는데


그게 바로 느껴질 정도





일단 여행 전 공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해야할것들이나


헷갈리는 것들, 미리 알아야 할 꿀 팁들을


생각나는데로 한 번 정리해보면


- 환전


- 편의점 위치


-유심구매


- 식사, 커피


- 짐 맡기는 곳


- 택시타는 법


- 숙소 셔틀 타기



등등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ㅎㅎ





1. 환전하기



수완나폼 공항에서는


각각 다른 층에도 환전하는 곳이 있지만


지하로 가면 환전소가 모여 있고


조금 더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보나 블로그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달러로 바꿔서


다시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는게


더 싸다고 하는 정보들이 많은데


이게 복불복인게 저희도 달러로 바꾸고


가서 바트로 바꿨는데


2중으로 환전 수수료 등 생각하면


그냥 원화랑 바꿔도 진짜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담부터는 그냥 가서 바꿀 예정...


달러는 100달러로


한화, 우리나라 돈은 꼭 5만원권으로


5만원 단위로 환전하는게 


우대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각 환전소 앞에 환전 시세가 있으니


한 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확인하고 바꾸시면 됩니다






2. 편의점 가보기


수완나폼 공항 지하에는 


카페 등과 함께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뭐가 다른지도 볼겸 


간단하게 주전부리를 샀습니다


간단하게 마실거나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이 마침 우니라나


빼빼로 데이였는데 


뭐 이런거 안 챙기지만


태국에 온 기념으로...ㅎㅎ






태국에서 첫망고는 편의접에서 산


젤리같이 만든 반건조 망고입니다


태국 오시면 망고 많이 드시길


망고 저렴하기도 하지만


일단 정말 맛있습니다 





코코넛 음료라고 하는데


전혀 내 취향은 아닌 맛 ㅎㅎ


편의점에서 부터 먼저


이국적인 느낌의 받게 됩니다 ㅎㅎ





3. 유심구매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온 플랫폼이 2층입니다


2층으로 가시면 유심 구매하는 곳이


눈에 제일 잘 띄는 곳에


제일 잘 띄게 있으니 찾기는 쉽습니다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공항 유심 판ㄴ 곳에서는 설치까지 해줘서


그냥 속편하게 TrueMove H를 이용했습니다


친절하게 이용방법 설치 등 다 해주심


태국여행 중에 느끼는 거지만


태국분들 굉장히 친절한거 같습니다



 



단기나 장기용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일주일 안 코스라면


얼마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8일 짜리를 추천드립니다


300바트 정도면 만원 정도라서


가장 많이 쓰는 상품 아닐까 합니다


업그레이드 해도 3천원 정도


더내면 되서 상당히 저렴한 편






태국 여행자 유심 8일짜리를


만원 정도로 해서 여행기간 내내 잘 썼습니다


지도 찾기나 간단한 카톡 문자


정도 쓸꺼라서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다만 나쁘진 않지만 우리나라처럼


어디서든 빵빵 터지는 느낌까지는 아니니 참고하시길






4. 짐 맡기는 곳


2층에서 또 하나 알아야 할 곳


바로 짐 맡기는 곳입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위치는


중간 쯤 화장실 옆으로 보시면


LEFT LUGGAGE 라고 적힌 곳이


바로 짐 맡기는 곳이고 


100바트로 24시간 맡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이나 첫째날 숙소없이


방콕시내 한 바퀴 돌아볼때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짐맡기는 곳은 1층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5. 3층 식당가, 카페



3층으로 가면 식당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본촌치킨도 있네요 ㅎㅎ


간단한 식사나 커피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버거킹도 있으니 딱히 배가 안 고프면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 좋습니다






태국에서 가장 처음 만난 


수완나폼 스타벅스


태국에는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 만큼 카페가 많지도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보다 


스벅을 더 많이 간거 같습니다


스벅이 마침 여행지마다 다 있기 때문에 ㅎㅎ


비행기 기다리면서 시간 죽이는


여행자들고 스타벅스 안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수완나폼 스타벅스에는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벅 한 잔과 함께 시간 좀 때우며


숙소 셔틀을 기다렸습니다


스타벅스 캐셔분이 계산하시는데


분명 여자인줄 알았는데 걸걸한 목소리가


섞이신걸 듣고 아~ 여기가 외국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6. 택시타기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는 


택시 이용하는 방법이 몇개 있습니다


- 클룩 등을 이용한 예약 택시


- 공항 택시


- 퍼블릭 택시


- GRAB 등 앱을 이용한 호출 택시 등이 있는데 


태국 택시의 포인트는


미터기가 있지만 미터기보다는


흥정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택시지만 눈탱이 등


이용금액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게 싫으신분은 예약시에 


무조건 금액을 확정하거나


또는 그랩 앱을 까시는게 좋습니다





각각 이용방법은



1) 예약택시는 보통 한국에서 미리 하셔도 됩니다


최소 하루전에 예약 하셔야 하며


KLOOK 이나 태국 택시예약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2층 입국장 3번~4번 게이트 사이에 보면


셔틀 설명에도 나오겠지만 각종 픽업을 위해


피켓을 들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찾아서 예약 내역을 보여 주면 됩니다




2) 공항택시는 말그대로 공항내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미터기로 가지만


다른 택시들 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3) 앱을 이용한 호출 택시


태국에도 카카오택시 처럼


호출할 수 있는 어플이 있는데


저희는 제일 유명한 그랩(GRAB) 이용했습니다


카카오택시랑 이용방법이 아예 같은데


퍼블릭 택시 승강장과 위치가 다릅니다


호출한 택시는 반드시 2층!! 에서 타야됩니다


그랩은 처음부터 어플에 금액이


적혀 나오고 그걸 기사가 콜 하기 때문에


팁이나 별도 금액 흥정이 필요없어서


많이 쓰게 됩니다





4) 마지막 처음 오신 분들은 기본 퍼블릭 택시를 가장


많이 타시게 될테니 그거 위주로 설명해봅니다




수완나폼 공항 퍼블릭 택시 타는 곳은 1층입니다 


뭐 밖에 나가면 층마다 타는 것들이 달라요


이걸 정말 잘 알고 가셔야 합니다 


안그럼 오르락내리락 계속 헤매게 됩니다


1층 밖으로 나가면 퍼블릭 택시라고


적힌 곳이 있고 관광객들이 줄서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줄이 세줄 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일반 승용택시를 이용할지 큰 벤 택시는


이용할지 알고 줄을 서야 합니다






줄 서 있다가 내 차례가 되면


이렇게 택시 티켓 뽑는 곳에서 


터치해서 티켓을 뽑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승강장 번호가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승강장 번호가 있고


승용차와 벤 형태로 택시들이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퍼블릭택시는


요금 흥정이 기본입니다


보통 다들 방콕시내나 파타야로


넘어가기 때문에 거리가 멀 수록


흥정 금액에 따라 돈 아끼는게 차이 나겠죠?


아~ 절대 달라는대로 주면 안됩니다


이분들아 한 두해 장사한게 아니기 때문에


올려놓고 깎기 신공 아시죠? ㅋㅋ


그리고 태국은 팁문화가 있어서


잔돈이 나오면 팁으로 주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7. 각종 셔틀 이용



먼저 각종 픽업이나 셔틀 차량을 타는 곳은 2층입니다


그리고 포인트!!


숙소 픽업 차량을 타신다면


위에 예약택시에서도 말했듯이


2층 3~4번 게이트 사이에 보면


픽업과 셔틀을 확인하거나


픽업 차량을 불러주는 직원 분들이


있으니 숙소나 예약한 상호


잘보시고 찾아야 합니다


3번 게이트 쪽으로 나오면


각종 셔틀차량과 


픽업차량이 줄 지어 서있습니다


참 공항오자마자 놀라는건


태국의 차량들이 대부분 일본차


그 중에서도 도요타 사랑이 넘친다는거 ㄷㄷ


참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도 일단 숙소 픽업 차량을 타고


먼저 방콕에 있는 숙소로 출발!!





공항 포스팅이라 간당하게 하려고 했는데


경험상 처음 가면 무조건


시간을 허비할 일이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경험한 토대로 팁을 적다보니


포스팅이 오랜만에 글이 대폭발 했습니다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다음 해외여행 폴더에서는 


본격적인 태국여행을 했던


방콕여행과 파타야여행들을 포스팅합니다



태국여행 가셔서 수완나폼 이용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