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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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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03> 탁 치고 들어오는 탄산의 상큼한 과실주 '트로피칼 톡소다' 요즘은 와인이나 샴페인 급은 안되지만 비스무리하게 대체할 만한 저렴한 과실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은 좋은데이로 유명한 무학의 톡소다입니다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이나 연말에 가볍게 기분낼 때 먹기 좋은 탄산이 많이 들어간 과일소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톡소다의 모습 트로피칼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만큼 청량하고 깔끔한 느낌의 투명한 병과 과일이 들어간 라벨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뚜껑 등의 색감도 톡톡 튀는 색감 전체적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술인게 확실하다고 보입니다ㅋㅋ 라벨을 보면 여기 과일 그림과 똑 떨어지는 타이포 등이 예쁩니다 젊은층 여성들을 타게팅한 흔적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이네요 알콜도수는 5% 용량은 360ml입니다 딱 맥주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알콜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술술리뷰#73> 우리나라의 술을 품은 트랜디한 과실주, 스파클링 라이스 와인 '심술12' 막걸리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에서 트랜디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잡아서 만든 전통주 스타일의 술이 바로 심술입니다 개인적으로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를 격하게 좋아하는데요 배상면주가는 막걸리나 우리나라 술을 트랜디하하고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에 심혈을 기울인다는게 느껴집니다 심술 역시 그런 술인데 이건 과실주로 봐야 되나 싶어서 주류 종류를 살피니 살균약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술을 빚는 과정에서 막걸리 같은 경우는 탁주이고 과정에서 맑게 걸러낸 우리나라의 전통주나 정종 등이 약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술 역시 기본적인 DNA는 그러한 약주에 기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심술12를 포스팅합니다 이 후에 심술6과 심술10이 나왔는데 오늘은 일단 심술12를 리뷰하고 이 후에 기..
<술술리뷰#66> 부드럽고 달달한 걸쭉한 충남 부여 막걸리 '앉을뱅이 生 탁주' 앉은뱅이 술이라는 말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껍니다 한 번 술의 맛을 보면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도록 계속 먹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같은 이름이죠 사실 앉은뱅이 술이라 하면 한산소곡주를 이야기할 때 붙이는 말이긴 한데 오늘 포스팅할 충남 부여의 막걸리, 앉은뱅이 생탁주는 이름부터 앉은뱅이입니다 ㅎㅎ 부여 앉은뱅이 생탁주의 모습 우리나라 막걸리 디자인답게 몹시 구립니다... ㅋㅋ 기본적인 흰색 막걸리 통에 민속화 하나 때려 박고 이상한 폰트 조합으로 마무리... 보면 볼수록 구린 디자인이네요 앉은뱅이 생탁주는 살아있는 효모를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탄산이 적절하고 달달한 맛이 술술 넘어가는 맛입니다 제조는 부여가 앞에 붙은 만큼 충남 부여에 있는 양조장인 백제원주조에서..
<술술리뷰#46> 상큼한 맛을 지닌 과일 막걸리 '경주법주 유자막걸리' 요즘에는 과일소주, 과일맥주에 이어 과일맛이 나는 막걸리들도 유행인지 각 주류회사 마다 제품을 출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유자막걸리도 유자 소주에 이어서 유행중이었는데 처음보는 유자막걸리를 발견~! 바로 포스팅으로 옮겨 봅니다 예전에도 한 번 술술리뷰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오늘 유자막걸리는 청주, 정종으로 유명한 경주법주에서 만든 막걸리입니다 경주법주에서 막걸리 제품 중에 20% 정도 도정한 경주법주 쌀막걸리가 꽤 괜찮은 맛있데 그 막걸리의 제품군으로 나온게 경주법주 유자막걸리입니다 작년 여름 쯤에 출시했으니 생각보다 오래된 편이 아니라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ㅎㅎ 이외에도 알아보니 과일 막걸리 제품군으로 경주법주 청포도막걸리도 있는 듯 하네요ㅎㅎ 그건 다음에 한 번 먹어보기로 하면서 오늘..
<술술리뷰#24> 백련잎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깔끔한 맛의 막걸리 '백련 생막걸리 SNOW' 요즘에는 단맛이나 과일향과 맛 등이 들어간 맛이 있는 막걸리 등이 많은 편입니다 사실 그런 막걸리들이 접근성도 좋고 맛도 있어서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마시기 쉬운게 사실입니다 백련막걸리 브랜드 같은 경우는 충남 당진에 있는 신평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입니다 벌써 80년동안 3대가 이어 오고 있는 꽤나 깊이가 있는 양조장이니 만큼 막걸리 자체의 맛은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뒤에 설명 드리겠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 있습니다 막걸리 맛들은 워낙 달라서 더 취향에 따라 기호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오늘 포스팅해볼 백련 생막걸리 SNOW 같은 경우는 요즘 트랜드와는 다르게 예전의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신평양조장만의 지역과 특성을 살려 당진 쌀로 빚고 백련잎을 첨가해서 발효시켜 만드는 막걸리입니다 백련막걸리 ..
<술술리뷰#23> 가볍고 저렴하게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클래식 스파클링 그레이프'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된거 같습니다 대구의 기온은 이미 30도 중반까지 치고 올라가서 대프리카의 위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시원한 음료도 좋지만 대구에서 열대야를 이겨 내기 위해서는 얼음 같은 맥주나 가벼운 포도주 같은 술들을 찾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딱 한 잔 하면서 보기 좋은 시간에 월드컵을 하니까 당연히 한 잔 씩 하게 될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행이나 파티 분위기 또는 집에서 간단하고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스파클링 포도주 버니니 클래식을 포스팅 합니다 버니니 종류 자체가 분류가 과실주와 포도주, 와인으로 분류되는데 그건 포도주 성분이 들어가서 그런거라 보입니다 샴페인도 샴페인이란 말 자체가 미원 같이 브랜딩 되어 정착된 거지 실제로는 와인, 그 중..
<술술리뷰#22> 취향과 분위기 따라 호불호 갈릴 밀맥주 '호가든 체리' 어제는 대구의 날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습했다가 비가 왔다가 폭우가 왔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또 다시 햇빛이 비추는....ㄷㄷㄷ 정말 이상한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쯤은 시원하면서도 습한 이상한 날씨... 안그래도 당장 집에 달려가서 맥주 한 잔 따고 싶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마트에 다녀온지라 ㅎㅎ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해서 오늘의 포스팅은 호가든체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호가든체리의 모습 호가든은 확실히 캔 디자인이 예쁩니다 호가든체리는 체리의 이미지에 맞게 체리색(?)을 기본으로 디자인 컬러가 되어 있습니다 체리색이라고 하지만 핫핑크와 파스텔핑크의 중간 정도 되는 색감입니다 위에 리미티드에디션,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적혀 있지만 매번 계속 나오더..
<술술리뷰#21> 달달한 막걸리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는 생막걸리 '양촌 우렁이쌀 손 막걸리' 지난 번에 대봉동 이가를 포스팅하면서 우렁이쌀 막걸리도 한 번 리뷰하겠다고 했는데 오늘의 술술리뷰는 바로 그 양촌 우렁이쌀 손 막걸리가 되겠습니다 ㅎㅎ 단맛이 많이 나면서도 부드러운 생막걸리였습니다 다른 막걸리들과는 조금 다른 병 투명한 플라스틱병이고 보시다시피 빨간색 띠가 봉인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우렁이쌀 손막걸리 말고도 양촌양조장에서는 양촌순수 막걸리도 있는데 우렁이쌀 막걸리 뚜껑에도 양촌순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쌀농사는 잘 모르지만 우렁이 농법으로 키운 햅쌀로 만든 쌀막걸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쌀이라고 하면 유명한 논산과 논산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양촌양조장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막걸리가 바로 양촌 우렁이쌀 손막걸리입니다 메인 라벨에도 있는 논과 우렁이 ㅋㅋ 막걸리 라벨의 여러군데에서 우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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