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야기 (6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중구맛집><대구현백맛집> 대구 현대 백화점 건너 새로 생긴 일식집 '돈돈' 안녕하세요~ 다들 맛점들 하셨나요? 비가 난 후라 그런지 후텁지근한 날씨입니다 습도가 높아서 긴팔 셔츠를 벗어버리고 카라티로 갈아입었습니다~ 끈적한 날씨라 어디라도 실내로 들어가고 싶은 기분입니다ㅎㅎ 오늘은 대구 현대백화점 인근에 새로 생긴 돈돈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더라구요~ 우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 옵니다 딱 데이트나 식사대접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당면과제 ㅋㅋ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메뉴의 양은 거의 김밥천국의 수준 기본은 바뀌지 않지만 메인이 되는 음식들이 바뀝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최근에 돈까스를 먹은 적이 있어서 다른 일본 가정식집 메뉴로는 잘 없는 붕장어구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거의 같이 나옵니다 메인이 국이 되던지 조리된 음식.. <대구종로맛집><대구시내맛집> 파전에 막걸리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는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안녕하세요~ 주말내내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덕분에 덥지 않고 시원한 주말이었네요 그런 날일수록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감성 ㅠㅠ 비오는 날은 역시 파전에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다들 비슷한 마음인지 막걸리집 두 곳이나 자리가 차서 튕겼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대구종로에 아주 오래 있었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오랜만에 간 곳입니다 휘영청달밝은밤에는 이름에서도 보이다시피 굉장히 이름스럽습니다 인테리어나 느낌도 주막의 느낌과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도 열어 놓으셔서 비오는 모습을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나네요 휘영청 여기는 전 종류가 맛있습니다~ 전을 딱 맛있게 잘 구워 주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파전에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파전.. <대구종로맛집><대구시내맛집> 대구종로 새로 생긴 이자까야 '히토모'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입니다 이제 진짜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비다운 비가 내리는 오후 운치는 있지만 또 막 나다니기는 힘든 날씨죠 다들 오늘은 불금예정 중이신가요 비도 오고 금요일인 오늘~ 그냥 집에 가기 힘든 유혹이 있잖아요 ㅎㅎ 오늘은 대구종로에 새로 생긴 이자까야 히토모를 갔다왔습니다 제가 참 좋아했던 화덕치킨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생긴 가게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이니 만큼 들어가봐야겠죠? ㅎㅎ 오늘은 수원에서 잠시 내려온 친구와 함께 2차로 와서 더 많이 먹을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메로구이가 땡기고 메로구이를 처음 못 먹어봤다는 친구를 위해 메로구이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메로구이가 딱!! 메로구이는 뭐 어딜가든 그래도 평균이상은 한다라는 메뉴죠 부위에 따라 쫀든하기도 부드럽기.. <대구종로맛집><대구시내맛집> 새우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대구 종로 '바랄새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기온이 좀 올라 더운 하루였습니다~ 참 온도차가 왔가갔다하는 이런 환절기에는 다들 감기 조심하셔야죠 어느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 왔답니다 한 달을 시작하면 마음을 또 다 잡게 되는데 다들 올해 목표들은 잘 이루고 계신가요 ㅎㅎ 이번주는 낮과 밤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나면 저녁에도 또 약속들이 몰려 있다보니 이번 주는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새우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대구종로맛집입니다 바로바로 바랄새우에 다녀왔습니다 바랄은 바다의 옛말이라고 합니다 뭐 가게 이름 부터 새우덕후들을 자극하는 상호명이네요 뭐 새우집에 뭐 더 말할 꺼 있나요 메뉴는 바로 새우입니다 저희는 왕새우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안주는 새우전문점 아니랄까봐 세우라고!!! 새.. <동성로맛집><대구시내맛집> 10년 넘게 동성로에서 초밥하면 가는 곳 '와일드스시' 어느새 바람이 서늘해졌습니다 비가 온 뒤 하늘이 진짜 맑아요 대구 시내 쪽에서 앞산이 정말 깨끗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하루 아침에 가을처럼 되기 있나요? ㅎㅎ 이렇게 청명한 하늘 비 온 뒤 부는 선선한 바람 적당한 햇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하루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월요일이죠? ^^ 점심을 먹고 오니 늘어지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매일 날씨가 이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늘은 동성로에 오랫동안 있었던 일식집이죠 와일드스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 보자 제가 와일드스시 다닌 것만 해도 족히 10년은 되는거 같네요 그만큼 동성로에 오랫동안 자리잡은 집입니다 제 생각에는 시내에서는 초밥은 아직도 와일드스시라고 생각합니다 몇 달만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대구시내에서 이 만큼 오랜기간 살아남은 건 그만큼 경쟁.. <삼덕동맛집><대구시내맛집> 식사와 간단한 술 한잔 모두 가능한 '잔' 이야~ 이제 가을인 것만 같은 청명한 하늘입니다~ 바람도 선선하세 부는 것이 어느새 셔츠를 사고 싶은 충동을 팍팍 들게 하는 하루네요 이런 날은 어디론가 슬쩍 놀러가고 싶습니다 ㅋㅋ 하지만 오늘은 일거리가 남아 있어서 ㅠㅠ 다들 점심은 챙겨 먹으셨나요? 오늘은 삼덕동맛집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조용한 위치에 있어서 조용하게 대화 나누면서 식사와 간단한 술도 한 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삼덕교회 골목 안 쪽에 있습니다 이 곳은 바로 '잔'입니다 상호명 자체가 잔이예요 ㅋㅋ더도 말고 덜도 말고 ㅋㅋ 일식을 기본으로 우리나라 입맛에 조금 맞춘 듯한 느낌입니다 저희는 차돌박이냉소바에 규동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차돌박이냉소바입니다 국물맛이 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가끔 소바집에 가면 국물맛이 과해.. <동성로맛집><대구종로맛집> 대구 종로에 있는 식당느낌 맛있는 육회집 '녹향생고기육회' 안녀하세요~ 오늘은 대프리카의 날씨가 조금은 누그러 들었습니다~ 비가 좀 왔으면 좋겠는데요 ㅎㅎ 오늘은 비오는 날 먹었으면 더 좋았을 음식을 소개해 드릴께요 번잡한 동성로 술집들은 벗어나 조금은 조용한 대구종로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의 도심은 밤에도 덥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 먹기는 그래서 깔끔한 육회를 메뉴로 먹고 왔습니다 대구 종로 쪽에는 육회지존도 있지만 좀 더 푸근한 느낌이 생각날때는 녹향생고기에 가는게 낫습니다 전체적인 가게의 느낌도 육회나 생고기 식당의 느낌이 나지만 기본 반찬이 그 느낌은 더더욱 나게 해주네요 요즘 프렌차이즈 육회집에는 없는 느낌입니다 소주도 아주 시원하게 해 주셨습니다~ 육회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으로만 한 병 마셨습니다 ㅎㅎ 사람이 많았습니다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ㅋㅋ 저.. <동성로맛집><대구시내맛집> 동성로에서 저렴하게 철판 닭요리 먹는곳 '유가네닭갈비' 동성로점 안녕하세요 다들 맛나는 점심 드셨나요~ 오늘은 그래도 덥긴 한데 뭔가 날씨가 좋은 느낌이 드는 하루입니다 덜 습해서 그런지 대프리카에서 이 정도 더위는 이제 별로 덥지 않게 된거 같아요 ㅎㅎ 오늘은 닭갈비를 먹고 왔습니다 이런 말하면 아재 인증을 하게 되는 건데 동성로에서 예전에 철판 닭요리 하면 2대 산맥(?)이 있었죠 특히 닭야채볶음밥이 그 주 메뉴였습니다 바로 꼬꼬촌과 꼬꼬죤입니다 꼬꼬존이 아니라 꼬꼬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참 중고등학교 때 나름 여자들이랑 여기가서 밥먹고 시내 데이트 하는 일이 많았죠 싸고 맛있는...추억의 장소입니다 여기서 감성 젖으면 아재 아지매 인증 ㅋㅋㅋㅋ 현재 꼬꼬죤은 여전히 남아 있고 꼬꼬촌은 없어졌습니다 그대신 예전 꼬꼬촌 자리 바로 앞에 유가네닭갈비가 ..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