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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폐점

<대구종로맛집><대구시내맛집> 파전에 막걸리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는 '휘영청 달 밝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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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내내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덕분에 덥지 않고 시원한 주말이었네요



그런 날일수록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감성 ㅠㅠ


비오는 날은 역시 파전에 막걸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다들 비슷한 마음인지 막걸리집 


두 곳이나 자리가 차서 튕겼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대구종로에 


아주 오래 있었던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오랜만에 간 곳입니다



휘영청달밝은밤에는 이름에서도 보이다시피


굉장히 이름스럽습니다


인테리어나 느낌도 주막의 느낌과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도 열어 놓으셔서 비오는 모습을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나네요



휘영청 여기는 전 종류가 맛있습니다~


전을 딱 맛있게 잘 구워 주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파전에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파전 비주얼 크으~


아~ 여기 파전에는 버섯이 들어갑니다


버섯 싫어하시는 분들은 버섯 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히려 버섯이 있어서 식감이나 


맛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휘영청의 장떡도 좋아하는데


오늘의 전은 요기까지만 ㅋㅋㅋㅋ



주말이 지나고 나니 비가 어느새 그쳐 있습니다


비 덕분에 덥지않고 한 주가 시작되네요


그런데 또 비 소식이 있네요 ㅋㅋ


다들 우산 챙기시고 


비오는날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신다면 


대구종로에 휘영청달밝은밤에서


분위기 제대로 챙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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