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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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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56> 비열처리로 만든 진짜 칭따오 생맥주의 맛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TSINGTAO PURE DRAFT)' 양꼬치엔 칭따오~ 로 더 많이 익숙해진 맥주가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 문구 하나로 정상훈은 칭따오 맥주의 모델까지 차지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렇게 유명해지지 않아도 칭따오 맥주는 중국 칭따오(청도)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고 할 정도로 라거 맥주로서 탄탄한 입지와 수많은 매니아 층을 가진 맥주입니다 기본적으로 라거 맥주를 찾는 사람들은 깊지만 깔끔하고 청량감과 톡쏘는 탄산을 즐기는데 이 부분에서도 칭따오맥주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본연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라거맥주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포스팅할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TSINGTAO PURE DRAFT)는 일명 칭따오 생이라고 불리는 맥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칭따오 생맥주 본연의 맛을 내려고 만든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들어가기 전..
<술술리뷰#56> 350년의 역사, 상큼하고 청량한 크로넨버그1664 블랑 & 라거 우리에겐 그냥 블랑이고 불리는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가 꽤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큼한 과즙맛과 꽃향기 머금은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는 가벼우면서도 맛있어서 여행이나 파티 등에서도 많이 먹는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블랑의 풀네임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ourg 1664 BLANC)입니다 이름에서 살짝 눈치챌 수 있지만 이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맥주입니다 블랑으로 유명한 이 크로넨버그 맥주는 사실 라거형 맥주도 있는데 작년 말 하이트진로에서 이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수입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랑은 워낙 유명한 윗비어라서 포스팅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로넨버그 라거 맥주를 포스팅하면서 한 번에 묶어서 같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넨버그 1664 ..
<술술리뷰#55> 100여년의 레시피를 간직한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정말 맥주의 세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독일맥주는 어느 정도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 원산지가 독일임을 보고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맥주가 오늘 포스팅한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Origina입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전통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나름대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맥주였습니다 ㅎㅎ 역시 새롭게 보이는게 있으면 계속 먹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구매하고 먹어보게 되었지만 이때까지 먹어본 맥주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가진 독특한 맥주... 아니 이게 진짜 라거의 오리지날 맛일수도...ㅎㅎ 그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의 포스팅을 한 번 시작해 봅니다 요즘에 화려한 컬러감과 번쩍이는 유광 디자인..
<술술리뷰#53> 부드러움을 강조한 크리미한 엠버에일 '파슨스 블루 레이블 (FARSONS BLUE LABEL)' 후기 우리나라는 요즘은 정말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를 넘어 누가 더 색다르고 다양한 맥주를 수입해오는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이나 벨기에 등의 맥주 강국의 맥주를 즐기는 걸 넘어 이제 정말 다양한 국가의 맥주를 편안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맥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름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난 번에는 말레이시아 맥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도 어쩌다보니 지중해의 휴양지로 유명한 몰타의 맥주 파슨스 블루 레이블을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현재 파슨스맥주는 블루 레이블을 포함 스트롱에일 (STRONG ALE) 인 더블레드(DOUBLE RED) 호피에일 (HOPPY ALE) IPA 이렇게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병맥주로는 모두 수입되고 있으나 캔맥주는 블루레이블만..
<술술리뷰#51> 인도네시아에서 여름 휴양과 어울리는 필스너 '빈땅 (BINTANG)' 빈땅 (BINTANG) 맥주는 이거 어디선 본 듯은 한데 먹어본 적은 없는 듯한 맥주였는데 마침 들린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넣어온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요즘 TV에 유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에서 휴양지 쪽에서 팔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맥주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맥주라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나라의 맥주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빈땅 맥주의 모습 처음에는 별이나 레드컬러의 색감 그러고 별모양이나 어감 때문에 베트남 맥주인가 싶었는데 헛다리 짚기였습니다 ㅎㅎ 빈땅 맥주의 트레이트마크는 가운데 있는 별입니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빈땅은 인도네시아어로 별이란 뜻이라고 하니 별 맥주가 되겠네요 ㅎㅎ 빈땅 맥주는 발리 같은 휴양지 맥주로도 유명한데..
<술술리뷰#42>색다른 맛과 먹는 방법이 있는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 '블루문 (Blue Moon) 요즘에는 대세가 밀맥주인지 정말 많은 밀맥주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블루문은 작년 여름 쯤에 우리나라에 정식 유통된 외국맥주입니다 밀맥주 자체도 맛과 향이 있지만 요즘에는 다른 과일맛이나 향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문도 그런 밀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밀맥주는 아니고 에일 맥주 계열로 봐도 무방합니다 블루문은 밀맥주(윗비어) 중에서도 약간은 특이한 매력이 있는 맥주입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향과 맛이 상큼한 맛이는 맥주입니다 트랜디한 맛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 추천 하고 싶은 맛 디자인적으로는 청량한 느낌이니다 블루문이라는 이름답게 파란 달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폰트가 결합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푸른색 계열로 톤을 잡고 오렌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오렌지색은 약간 복선의 느낌일까요?ㅎㅎ 블루문..
<술술리뷰#40> 청량함과 독특한 맛을 가진 캐나다 라거 맥주 '무스헤드 라거(MOOSEHEAD)' 참 세상에 맥주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다른 거 위주로 먹어봐도 처음 보는 맥주가 매번 있습니다 무스헤드라는 이름도 처음 듣지만 또 캐나다 맥주 역시 처음 먹어보았던 맥주가 바로 오늘 포스팅할 무스헤드 라거 되겠습니다 요즘에 밀맥주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관계로 밀맥주 위주로 먹다가 국산맥주 이외에는 오랜만에 수입맥주 중에서 라거맥주를 먹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먹은 무스헤드 같은 경우도 다른 라거 맥주와는 조금 다른 맛도 있기 때문에 라거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한 맥주 같습니다 무스헤드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양면이 모두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돌려가면서 찍었는데 한 쪽은 세로, 한쪽은 가로로 폰트나 마크가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뭔가 상당히 유럽의 맥주 디자인과는 다른 느..
<술술리뷰#39> 가볍게 풍부한 맛으로 즐기는 독일 밀맥주 '호프야거 바이젠' 우리나라에도 어느새 라거맥주만큼이나 밀맥주의 나라별로 종류별도 정말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호프야거 바이젠 역시 독일 밀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밀맥주인 호프야거 바이젠과 라거 타입인 호프야거 필스너가 있는데 이번에는 밀맥주만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필스너는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ㅠㅠ 일단 눈에 확 띄는 캔 디자인으로 인해 마트 수입 맥주 코너나 편의점 맥주 코너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호프야거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주류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6년 영국 잡지 더 캔 메이커에서 선정한 올해의 캔 2016 맥주 부분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명칭도 독일어 타입으로 호프야거 바이젠 비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단에는 독일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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