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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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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49> 사자의 위용이 아까운 맹탕 라거맥주 '라이온라거 (LION LAGER)' 이번에도 마트에서 맥주 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걸음을 멈추었는데요 이번에는 진짜 호기심보다는 강렬한 사자의 모습을 보고 그냥 냅다 구매해 본 맥주인 이름부터 라이온라거인 라거맥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진짜 아무 정보없이 샀는데 스리랑카맥주네요 스리랑카맥주는 또 처음먹어 봅니다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라이온라거 포스팅을 바로 시작해봅니다 이 한 컷으로 이해 가능한 라이온맥주의 모습 ㅋㅋ 그냥 대놓고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사자입니다 사자? 당장 사자 이런 느낌으로 구매했죠 ㅎㅎ 판화 형태의 사자 그림은 나름의 위용이 있습니다 재밌는건 스리랑카에는 실제로는 사자가 없..ㅋㅋ 라이온라거의 문구가 있는데 라거맥주와 함께 스타우트맥주가 라이언맥주 제품군에 있습니다 옆 면에는 라이언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있구요 문구..
<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101> 라거의 조상님, 최초의 하면발효 필스너 맥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체코 맥주 중에서도 필스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이 아닐까 합니다 필스너우르켈하면 또 하나 큰 포인트로 잡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거 맥주의 시초이자 조상님 격인 맥주라는 점입니다 오늘 필스너 우르켈의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씩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죠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시작합니다 필스너 우르켈의 모습은 진한 녹색의 디자인에 눈에 띄는 붉은 인장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요즘에는 비슷한 색감과 패턴의 맥주가 좀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ㅋㅋ 필스너우르켈은 체코 플젠 지역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인장에 적힌 1842는 오리지날 필스너가 최초로 만들어진 해를 뜻합니다 플젠스키 프라즈로이라고 적힌 건 필스너 우르켈의 양조장 이름이면서 체코 현지 상표..
<술술리뷰#99> 독일 맥주 스타일로 만든 가성비 좋은 맥주 '뮌헨(Munchenal)' 여느 때처럼 마트에 가서 주류 코너에서 냉장고를 채워둘 맥주를 찾고 있던 도중 생전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뭔가 살짝 모자른 느낌이라 처음에는 이게 맥주가 맞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맥주가 맞긴 맞네요 결론부터 말해보면 가격대비 꽤 훌륭한 맥주였습니다 일단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인데도 맛도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사먹어본 수입맥주 뮌헨 맥주(MUNCHENAL)를 한 번 소개해봅니다 뮌헨 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유니콘 엠블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ㅋㅋ 뮌헨맥주의 캔은 캔뚜껑을 따는 방식이 무척 옛스러운 느낌입니다 ㅋㅋ 쌕쌕이나 복숭아넥타... 아시는분??ㅋㅋ 8090스타일의 캔뚜껑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뮌헨 맥주의 트레이..
<술술리뷰#97> 알프스산의 허브향을 머금은 청량한 밀맥주 '에델바이스(EDELWEIS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 중에 하나가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인데요 하루는 홈파티를 위해 맥주를 찾다가 이것저것 고르던 중에 에델바이스 맥주도 있었습니다 마침 행사를 해서 냅다 집었는데 디자인이 바뀌었길래 새로 리뉴얼 됐구나 싶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보니 뭐지 맛이 바뀌었나? 싶어서 보니 에델바이스 옆에 스노우프레쉬라는 문구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 큰차이가 없어서 고를 동안은 몰랐는데 확실히 다른 맛을 가진 에일 밀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델바이스 디자인이 바뀐 에델바이스를 묶어서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에델바이스 밀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정제되어 있던 디자인이 좀더 화려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름답게 에델바이스 꽃과 함께 알프스산의 모습이 에델바이스 맥주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sin..
<술술리뷰#80> 달짝 고소한 황금빛의 필스너 '산미구엘 페일 필젠(SANMIGUEL PALE PILSEN)'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진짜 올해는 봄이 슬쩍 왔다가 느낄 사이도 없이 지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가요? 요즘 참 시절이 시절인 만큼 밖에선 맘편하게 다 같이 술을 먹지 못하고 집술 혼술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포스팅 자체도 술술리뷰 전문 블로그가 된 듯한 느낌이...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집에서 혼자 한 잔한 맥주인 산미구엘(SAM MIGUEL)이 포스팅 내용입니다 산미구엘은 많이들 아는 맥주라서 포스팅한 줄 알았는데 올린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로 한 번 소개해봅니다 ㅎㅎ 익숙한 황금색 캔의 산미구엘의 모습 산미구엘 맥주의 색을 닮은 캔의 색깔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입니다 무심한 듯 무던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우리나라는 산미구엘로 부르..
<술술리뷰#75> 미국의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술술리뷰에서는 많은 국가를 대표하는 술은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하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니다 또한 전세계 맥주 판매량의 1위에 빛나는 미국의 대표 맥주 버드와이저가 오늘의 포스팅 되겠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모습 솔직히 이 난해한 디자인은 조금 정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ㅋㅋ 빨간색의 좋은 마케팅 컬러가 있는데 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나라 막걸리 디자인같은 느낌의 미국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버드와이저는 병디자인이 훨씬 깔끔한거 같습니다 이런 붉은색의 포인트들은 아주 느낌있게 잘 잡은 듯 하네요 딱 눈에 띕니다 버드와이저의 상징 브랜드 로고인 보타이 마크입니다 원래는 맥주의 왕이란 뜻으로..
<술술리뷰#72> 상큼한 레몬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과일맥주 '타이거 래들러 레몬 (TIGER RADDLER LEMON)' 오랜만에 맥주리뷰입니다 요즘 연말연시에 나름 맛난 술들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초심(?)을 잃고 맥주는 술집에서 빼고 잘 못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술술리뷰에서 맥주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자매품인 타이거 래들러 레몬을(TIGER RADDLER LEMON) 먹어보고 포스팅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63 예전에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리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래들러 레몬의 모습 전체적으로 라거에서는 푸른색에 주황색이 포인트였는데 래들러는 레몬맛이다 보니 레몬색에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문양도 레몬 무늬가 들어가서 캔에서부터 레몬향이 나는 느낌적 느낌 타이거 맥주의 마스코트 당연스럽게도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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