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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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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16> 청량하고 깔끔하지만 가벼운 엠버라거 '석빙고라거' 오늘은 제품화 된 국산 수제맥주 브랜드 별맥(BYEOLMAC)의 맥주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바로 별맥의 석빙고라거인데요 별맥은 대구와 가까운 경북 경산에 양조장을 두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로 경북 지역의 유적이나 지명을 따서 맥주의 이름을 만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석빙고라거입니다 석빙고는 경주에 있는 옛날 얼음을 저장하는 저장소의 이름인데요 그 이름으로 시원하게 먹으면 좋은 라거계열 맥주와 연결해서 네이밍을 지었네요 그럼 오늘의 석빙고라거 포스팅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빙고라거맥주의 모습 현재 별맥의 브랜드는 캔맥이 아닌 병맥주로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현재 전국구로 유통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석빙고라거는 얼음의 이미지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살린 푸..
<술술리뷰#102> 괜찮은 국산 맥주 '클라우드' 와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셔봤습니다 오랜만에 냉장고에 맥주가 비어서 맥주를 사러 마트로 향했습니다 주류 코너를 가보니 우리나라 맥주 중에 이름은 클라우드인데 뭔가 다른 디자인이 있길래 보니까 새로나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궁금하면 사먹어 봐야죠 어차피 클라우드도 포스팅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국산맥주도 올려볼 겸 두가지 버전을 다 같이 사먹어 보고 한 번에 묶어서 올려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되겠습니다 그럼 한 번 포스팅 시작해보죠~ 왼쪽이 다들 아는 기본 클라우드 오른쪽이 새로 나온 클라우드 드래프트입니다 타이포를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색감부터 차이가 있어서 언뜻 보면 같은 제품군이 맞나 싶을 정도로 통일감이 없습니다.... ㅋㅋㅋ 먼저 클라우드 기본 맥주를 한 번 볼..
<술술리뷰#92> 중국 최초의 맥주, 청량한 탄산감의 '하얼빈 맥주(HARBIN BEER)' 우리나라에서 중국맥주라고 하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칭따오맥주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보다 앞선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 최초의 맥주이자 중국의 4대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하얼빈 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는 라거 맥주로 깊은 홉의 맛보다는 탄산이 강해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중국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 캔의 모습 하얼빈 맥주는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컬러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병으로 나온 병맥도 마찬가지로 녹색톤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얼빈 맥주는 중국 최초의 맥주인 만큼 그 역사를 한 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00년대에 망해가는 청나라에 서양 강국들이 중국에 진출하며 힘을 과시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얼빈맥주는 당시 러시아의 상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름도 소유주도 여러번 바뀌다..
<술술리뷰#75> 미국의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술술리뷰에서는 많은 국가를 대표하는 술은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하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니다 또한 전세계 맥주 판매량의 1위에 빛나는 미국의 대표 맥주 버드와이저가 오늘의 포스팅 되겠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모습 솔직히 이 난해한 디자인은 조금 정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ㅋㅋ 빨간색의 좋은 마케팅 컬러가 있는데 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나라 막걸리 디자인같은 느낌의 미국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버드와이저는 병디자인이 훨씬 깔끔한거 같습니다 이런 붉은색의 포인트들은 아주 느낌있게 잘 잡은 듯 하네요 딱 눈에 띕니다 버드와이저의 상징 브랜드 로고인 보타이 마크입니다 원래는 맥주의 왕이란 뜻으로..
<술술리뷰#60> 조화로운 맛과 가성비 좋은 프랑스 맥주 '1866블론드(BLONDE) & 1866블랑쉬(BLANCHE)' 요즘 정말 많은 수입맥주들이 코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럽 각국의 맥주들이 융단 폭격에 가까울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수입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독일이나 벨기에 등 맥주로 유명한 나라는 대부분 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그런 수입맥주 중에서도 살짝 의외의 국가 프랑스 맥주를 한 번 포스팅해봅니다 프랑스는 워낙 와인과 샴페인이 유명하다 보니 맥주를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사고 보니, 먹고 보니 프랑스 맥주네요 ㅎㅎ 오늘은 그래서 프랑스에서 온 맥주 1866 시리즈인 두 종류의 맥주 1866 블론드와 1866 블랑쉬를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두 맥주가 1866의 두 종류입니다 색감부터 프랑스 스멜이 나죠? ㅎㅎ 먼저 1866블론드(BLONDE) 부터 한 번 봅니다 프..
<술술리뷰#59> 새로운 디자인 360 뉴패키지로 돌아온 대표 라거맥주 '하이네켄 오리지널' 처음에는 하이네켄 오리지널이라고해서 하이네켄 맥주에서 다른 종류가 나온 건 줄 알았는데 훼이크였네요 ㅋㅋ 알고 보니 이번에 하이네켄 캔 디자인이 대대적으로 바뀐 거였습니다 하이네켄이야 라거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적인 만큼 많이 알려진 맥주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리뉴얼 된 만큼 한 번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ㅎㅎ 바뀐 하이네켄의 캔 디자인 이번 2019년에 바뀐 디자인의 컨셉은 306 뉴 패키지라는 명칭으로 360도 돌려도 하이네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이포그래피 등이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이네켄의 상징인 별 그림과 색감을 무광처리하여서 하이네켄임을 강조하고 캔을 돌려서도 하이네켄의 글자가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별 위로는 18..
<술술리뷰#57> 특유의 고소 쌉사름함과 깔끔한 뒷맛의 라거 맥주 '시스크(CISK)' 저번에 술술리뷰 중에서 파슨스 블루레이블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파슨스 블루레이블은 지중해의 몰타에 위치한 양조장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맥주입니다 우리가 아는 라거 맥주 중에서 나름 매니아들이 있는 맥주가 바로 시스크 (CISK) 라거 맥주인데 이 시스크 맥주 역시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대표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전에 포스팅한 파슨스 블루레이블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파슨스 블루레이블-> https://bwolf08.tistory.com/794 시스크 맥주는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붉은색 폰트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의 느낌과 붉은 폰트가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맥주입니다 시스크 라거는 트레이트 마크가 말 문양이 들어가 있고 아래에는 십자가 문양이 있는..
<술술리뷰#56> 350년의 역사, 상큼하고 청량한 크로넨버그1664 블랑 & 라거 우리에겐 그냥 블랑이고 불리는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가 꽤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큼한 과즙맛과 꽃향기 머금은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는 가벼우면서도 맛있어서 여행이나 파티 등에서도 많이 먹는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블랑의 풀네임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ourg 1664 BLANC)입니다 이름에서 살짝 눈치챌 수 있지만 이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맥주입니다 블랑으로 유명한 이 크로넨버그 맥주는 사실 라거형 맥주도 있는데 작년 말 하이트진로에서 이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수입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랑은 워낙 유명한 윗비어라서 포스팅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로넨버그 라거 맥주를 포스팅하면서 한 번에 묶어서 같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넨버그 1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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