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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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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09> 화사한 향과 강렬한 맛의 인디안페일에일 '스팀브루 임페리얼 아이피에이 (STEAM BREW IMPERIAL IPA)' 이마트 주류 코너에는 수 많은 맥주들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디자인적으로 톡톡 튀고 차별화 된 맥주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뭔가 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의 맥주가 항상 눈에 띄이곤 하는데 그 맥주가 바로 스팀브루 맥주입니다 스팀브루 맥주는 아이쉬바움 브루어리에서 만든 독일맥주입니다 맥주 캔에 박혀진 스팀펑크스러운 그림과 인물 캐릭터가 뭔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맥주인데요 사실 디자인적으로만 특별한게 아닌 맛으로도 충분히 먹을 만한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스팀브루맥주 역시 시리즈로 몇 가지 제품군이 있는데 차차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IPA 제품인 스팀브루 임페리얼 아이피에이를 (STEAM BREW IMPERIAL IPA) 한 번 소개해보도록 ..
<술술리뷰#183> 쾰시 맥주와 레몬음료를 섞은 칵테일 맥주 '가펠레몬 (Gaffel lemon) 오늘로 술술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유명한 맥주 브랜드들도 맛이나 향을 첨가한 가향 맥주나 블랜딩 맥주를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중 하나인 가펠 레몬 (Gaffel Lemon)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가펠 가펠? 어디서 많이 들어 봤다 싶을 수 있는 이름입니다 바로 독일맥주 중에 독일 쾰은 지방을 대표하는 맥주라고 할 수 있는 쾰시 맥주가 있는데요 이 쾰쉬 맥주를 만드는 가펠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가펠쾰시 맥주 자체도 에일효모를 이용해서 상면발표한 맥주로 꽃향과 단향이 나는 맥주인데요 거기에 레몬맛을 더 한 맥주입니다 정통 맥주 제조 방식에 레몬음료를 첨가한 스프리처 느낌의 칵테일 맥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가펠레몬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가펠레몬의 모습 가펠쾰시의 차분..
<술술리뷰#99> 독일 맥주 스타일로 만든 가성비 좋은 맥주 '뮌헨(Munchenal)' 여느 때처럼 마트에 가서 주류 코너에서 냉장고를 채워둘 맥주를 찾고 있던 도중 생전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뭔가 살짝 모자른 느낌이라 처음에는 이게 맥주가 맞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맥주가 맞긴 맞네요 결론부터 말해보면 가격대비 꽤 훌륭한 맥주였습니다 일단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인데도 맛도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사먹어본 수입맥주 뮌헨 맥주(MUNCHENAL)를 한 번 소개해봅니다 뮌헨 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유니콘 엠블럼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ㅋㅋ 뮌헨맥주의 캔은 캔뚜껑을 따는 방식이 무척 옛스러운 느낌입니다 ㅋㅋ 쌕쌕이나 복숭아넥타... 아시는분??ㅋㅋ 8090스타일의 캔뚜껑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뮌헨 맥주의 트레이..
<술술리뷰#55> 100여년의 레시피를 간직한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정말 맥주의 세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독일맥주는 어느 정도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 원산지가 독일임을 보고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맥주가 오늘 포스팅한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Origina입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전통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나름대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맥주였습니다 ㅎㅎ 역시 새롭게 보이는게 있으면 계속 먹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구매하고 먹어보게 되었지만 이때까지 먹어본 맥주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가진 독특한 맥주... 아니 이게 진짜 라거의 오리지날 맛일수도...ㅎㅎ 그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의 포스팅을 한 번 시작해 봅니다 요즘에 화려한 컬러감과 번쩍이는 유광 디자인..
<술술리뷰#39> 가볍게 풍부한 맛으로 즐기는 독일 밀맥주 '호프야거 바이젠' 우리나라에도 어느새 라거맥주만큼이나 밀맥주의 나라별로 종류별도 정말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호프야거 바이젠 역시 독일 밀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밀맥주인 호프야거 바이젠과 라거 타입인 호프야거 필스너가 있는데 이번에는 밀맥주만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필스너는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ㅠㅠ 일단 눈에 확 띄는 캔 디자인으로 인해 마트 수입 맥주 코너나 편의점 맥주 코너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호프야거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주류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6년 영국 잡지 더 캔 메이커에서 선정한 올해의 캔 2016 맥주 부분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명칭도 독일어 타입으로 호프야거 바이젠 비어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단에는 독일 윗..
<술술리뷰#35> 라거인가 에일인가 싶은 쾰쉬 맥주 '가펠쾰쉬' 쾰시 또는 쾰쉬(Kölsch)라고 하는 이름은 이제 독일 쾰른을 대표하는 맥주이자 맥주의 종류의 하나로써 인정받고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참... 맥주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애매모호한 맛에 호불호가 나뉠 수 밖에 없는데요 ㅎㅎ 오늘 먹은 가펠쾰쉬 역시 그런 쾰쉬의 장르적 특성을 넘어서지 않은 영역에서의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도 디자인적으로도 타이포와 밑의 그림을 제외하면 크게 튀는 느낌이 아닌 정갈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의 색을 쓴 거 같은데 캔의 색감처럼 묵직하진 않고 사실 쾰쉬의 맛과 느낌을 가진 디자인은 아니라서 보는 것과 맛이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뒤에도 이야기 하겠지만 쾰쉬 맥주는 굉장히 지역적 특색을 지닌 독일맥주입니다 쾰른 지역에서는..
<술술리뷰#34>컨셉이 명확한 독일 맥주 '리퍼 비(REEPER B)'의 바이스비어 & 인디아페일에일 냉장고에 맥주가 다 떨어져서 오랜만에 편의점으로 맥주를 사러 갔다가 발견한 독일 함부르크 맥주 리퍼 비 (REEPER B) 사실 독일 맥주도 많이 먹어봤지만 리퍼비는 처음 보는 맥주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캔디자인만 봐도 이건 뭔가 스토리가 있는 컨셉이구나 싶어서 마시면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디자인부터 컨셉이 있는 맥주였습니다 그럼 맥주를 마시기 전에 간략한 설명을 하면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세인트 파울리(St.Pauli)에는 리퍼 반(REEPER BAHN)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리퍼비의 어원은 거기에서 왔습니다 항구에 가까워서 예전부터 선원들이 즐기던 밤문화와 홍등가가 많았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리퍼비의 6가지 다른 맛의 맥주와 6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는데 맥주마다 다른 여자 그림이 그려져 있습..
<술술리뷰#31> 상큼한 과일맛 밀맥주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자몽)' 최근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이 아닙니다 호가든이나 블랑 정도는 알고 있지만 다양한 맥주를 접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밀맥주와 과일맛이 블랜딩 된 맥주나 과실주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양한 맛을 찾아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데 오늘 소개해드릴 쉐퍼호퍼 (Schofferhofer) 시리즈도 그런 맥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쉐퍼호퍼 맥주의 두가지 종류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Schofferhofe Hefeweizen) 쉐페호퍼 그레이프후르트 (Schofferhofer Grapefruit) 를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쉐퍼호퍼는 믿고 마시는 독일산 맥주이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는 맥주회사 라데버거 그루프에서 만들어진 회사의 대표 맥주입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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