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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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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57> 짐빔의 맛을 살린 상큼한 레몬하이볼 '짐빔하이볼레몬' 주류시장도 시대에 따라서 나름의 흐름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 하이볼 시대라고 할 만큼 하이볼이라는 섞음주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스키와 칵테일을 섞어서 마시는 하이볼이라는 단어는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유행하고 있는 하이볼은 일본에서 꽃 피운 하이볼 문화가 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디 위스키를 대중적으로 즐기거나 다소 저렴한 위스키에 맛을 더해서 좀 더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맛을 가미해서 엄청나게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스키 업체들이 이를 포착해서 자체적으로 하이볼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짐빔하이볼 역시 그런 제품입니다 오늘은 아예 하이볼로 만들어 출시한 짐빔하이볼 레몬맛과 자몽맛 두가지 제품 중에서 레몬하이볼을 한 번 소개..
<술술리뷰#256> 은은하게 감귤맛과 벌꿀의 감미의 제주도 전통 증류식소주 '바띠 소주' 여행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술 양조장을 들리는 걸 좋아합니다 바띠는 제주도여행 중에 제주도 전통 소주 양조장인 제주샘주를 들렸다가 구매한 술입니다 그래서 제주샘주에서 구매해서 마셔 본 제주도 지역술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어요 제주도의 전통 증류식소주는 고소리술이라고도 하는데 바띠 술은 이 제주도 증류소주에 제주도스러운 감귤맛을 가미해서 좀 더 대중적이고 트랜디한 느낌으로 만들어 낸 술입니다 오늘은 이 제주샘주의 바띠를 한 번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술이나 전통주를 좋아하는 분들은 포스팅도 주목하길 바라며 바로 한 잔 하러 갑시다 제주샘주에서 구매한 전통주입니다 기본은 제주도소주인 고소리술로 고소리술은 도수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 되어 있고 이 외에 감귤주인 니모메사 있습니다 지난 번..
<술술리뷰#255> 킵 해 놓은 '시바스리갈 15년산 (CHIVAS REGAL XV)' 구형 마셔본 후기 예전부터 어른들이 즐겨 마시던 일명 양주라고 불리는 스카치위스키의 대명사라고 하면 시바스리갈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올드스쿨 스카치위스키인데요 보통 시중에는 시바스리갈12년산이나 시바스리갈18년산은 자주 보입니다 12년산은 요즘 넘치는 위스키들 속에 맛이 살짝 모자란 편이고 18년산이나 25년산 부터는 맛이 꽤 좋지만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 시작하는 라인이죠 그런데 지인 집에서 요즘은 보기 힘든 시바스리갈 15년산 그것도 구형 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까 집안 어르신이 양주를 좋아하셔서 꽤나 모으셨나 봅니다 그래서 지인 집에서 시바스리갈 15년산을 스트레이트와 온더락으로 즐겨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구매한 내돈내산 포스팅은 아닌 만큼 간단하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시바스리갈 한 잔 같이 ..
<술술리뷰#254> 상큼 청량한 모히또의 맛 보드카 칵테일 'KGB 모히또 칵테일 위드 민트 앤 라임' 지금은 하이볼의 전성시대이지만 우리나라는 소맥 문화부터 해서 과일소주, 꿀막걸리 등 섞음주 문화가 나름대로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이런 계열의 칵테일 같은 섞음주로 불리는 제품들 역시 예전 세계맥주 전성시대부터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아무래도 양주나 보드카 같은 독주를 좀 더 캐주얼하게 즐기기 위해 과일맛을 첨가하고 도수를 줄이는 술이 많이 나왔습니다 보드카로 유명한 KGB에서는 이 보드카를 이용한 섞음주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판매 중으로 KGB보드카위드 시리즈로 꽤 오랫동안 나오고 있는 술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모히또 맛이 첨가된 칵테일 버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섞음주가 유행하는 요즘에 더 즐길 만한 술이라 생각하네요 그럼 바로 KGB보드카 위드 모히또 바로 한 잔 하러 가 보시죠 현재 판매되고 있..
<술술리뷰#253> 왕 달달한 감미에 몰빵한 쌀막걸리 '왕막걸리' 오늘은 이름 부터 독특한 처음보는 막걸리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왕막걸리인데요 아예 기본적으로 처음 마시는 제품이라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도대체 뭐가 왕일까 궁금해서 한 번 사 먹어 본 막걸리입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말하면 요즘 유행하는 달달한 막걸리의 맛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단맛이 강한 만큼 맛있는 막걸리긴 한데 좋은 막걸리인가라고 하면 살짝 의문도 드는 막걸리입니다 보급형 막걸리에 대해 기준점을 높게 잡았나 싶기도 하지만 이번 포스팅 보다 보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순천주조의 왕막걸리 한 번 마셔보도록 할게요 그럼 같이 한 잔 합시다 왕막걸리의 모습 막걸리 자체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막걸리 통의 모습입니다 다만 녹색이나 불투명..
<술술리뷰#252> 새콤한 산미가 입맛 살려주는 저도수 자몽맥주 '타이거라들러 자몽 (TIGER RADLER GRAPEFRUIT)'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거맥주 중 하나가 바로 타이거맥주입니다 싱가포르맥주 회사인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 역시 라거맥주로 유명해진 주류회사인데요 요즘에는 그런 대표적인 맥주 회사들이 중심이 되는 맥주와 더불어서 다양한 맛을 가미한 맥주나 저도수맥주의 제품군을 형성하는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타이거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타이거 맥주는 라거를 중심으로 타이러라들러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데 타이거래들러는 과실맛이 첨가된 과일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수맥주나 새콤달콤한 맛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실 만한 술로 오늘은 타이거라들러 시리즈 중 자몽맛 타이거라들러자몽을 소개해봅니다 사족을 더 하자면 타이거라들러 시리즈는 조금 단맛이 과한 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타이거라들러자몽이 ..
<술술리뷰#251> 신박하게 돌아온 아사히 생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원래도 깔끔하고 청량한 맛으로 유명했던 일본맥주가 바로 아사히맥주입니다 원래도 꽤나 알려진 맥주이지만 최근에 아사히수퍼드라이 캔맥주가 더 신박하게 리뉴얼되어 돌아와서 구매 대란까지 일어나기도 했었는데요 매번 물량이 없어서 매진이다가 최근에는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 대란일 때 찾아다니며 유난 떨면서 먹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잊고 있다가 최근에 마트에 갔다가 보이길래 어떤지 한 번 먹어봤습니다 그레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새롭게 돌아온 아사히수퍼드라이 캔맥주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아직 못 마셔 본 분들은 특히 오늘 포스팅 참고하길 바라면서 맥주 한 캔 하러 가봅시다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모습 아사히 수퍼드라이 버전은 완전히 은색으로 되어 있지 않고 탄산 가득한 맥주와 맥주 거품의 이미지가 겹쳐..
<술술리뷰#250> 나쁘진 않지만 애매한 보급형 증류소주 '화요17' 지난 번에는 화요의 스탠다드 타입인 화요25와 함께 화요토닉을 만들어 먹었던 내용을 술술리뷰로 포스팅 했습니다 오늘은 그 포스팅에 이은 화요 시리즈 포스팅으로 이번에는 화요17를 소개합니다 증류소주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급형 증류식 소주 시장도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요 또한 요즘은 술의 도수들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편입니다 그 때문에 여러 주류회사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 양조장에서도 보급형 증류소주 또는 희석식과 증류소주를 섞은 소주들을 많이 내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화요17 역시 그런 포지션의 술입니다 이름처럼 정제수를 더 넣어서 도수를 17도로 줄이고 가격을 낮춘 좀 더 접근성이 쉬운 보급형으로 만든 증류식소주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포스팅을 보면서 차차 진행하기로 하면서 오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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