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해외맥주 코너에 가면
정말 다양한 국가의 맥주들이
수입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독일맥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럽국가의 유럽맥주들도
요즘에는 찾아 보기 쉬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와인은
찾아 보기 쉬운 반면 이탈리아맥주는
페로니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잘 없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이태리맥주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이탈리아 팬매율 1위로
이탈리아 국민맥주라고도 하는
비라모레띠인데요
어차피 하이네켄이 인수도 했고 해서
진작에 이게 들어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지만
최근에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했어요
안 마셔 볼 수가 없죠
마트 코너에 보는 걸 보고
바로 집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술술리뷰는
이탈리아맥주 비라모레띠를 소개해볼게요
그럼 바로 마셔 보러 갑시다

비라모레띠의 모습
참 우리나라의 디자인 감성과는
아주 다르다는걸 캔 디자인만
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캔 사이즈는 보통 캔맥주 사이즈입니다

가운데 인물의 이미지가
크게 박혀 있고 맥주의 명칭이
적혀 있는데 타이포그래피의
시안성이 최악입니다
그럼에도 인물의 이미지가
독특해서 기억에는 남으니
이러면 또 어느 정도 성공한건가?ㅋㅋ

상단에 보면 이탈리아의 열정을
담아 만든 맥주라고 합니다
다만 현재는 하이네켄에 인수되었고
거기에 제조는 이탈리아가 아닌
영국에서 제조합니다
그래서 제조 위치만 보면
영국맥주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ㅎㅎ
하지만 원래 이태리가 본진입니다

맥주의 명칭이 된 비라모레띠에서
비라는 BIRRA
즉 맥주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레띠의 MORRETI는
인물의 이름입니다
쉽게 말하면 모레띠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주의 이름이자 양조장의 이름도
비라모레띠입니다
그만큼 회사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죠

이런 술 좀 마셔 봤다면
눈치 챘겠지만 모레띠는
이 맥주를 만든 사람입니다
캔의 이미지에 있는 인물이
1859년 비라모레띠를 설립한
루이지 모레띠의 모습인데요
예전 사진을 그대로 옮겼다고 하네요
근데 참 맛없게 먹는 것 같...
맥주 먹고 싶은 의욕이 더 떨어지는...

아래에 설립연도의 1859년이 적혀있고
정통 프리미엄 라거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역사만 보면 167년, 170년이
다 되어 가는 유서 깊은 맥주 제조사입니다

뒤에 보면 영어로 간단한 설명과
들어가는 원재료들이 적혀 있습니다
딱히 특별하게 적힌 건 없고
앞서 설명한 내용들이 간략하게
적혀 있습니다
원재료는 한글라벨을 참고합시다

비라모레띠 알콜도수는 4.6%
용량은 440ml입니다
양이 보통 맥주보다 살짝 적네요

비라모레띠 라벨입니다
기본적으로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재료 외에
옥수수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런 류는 아무래도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지향한다고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비라모레띠를 잔에 부어봤습니다
적당히 풍성한 거품이 일지만
지속력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밝은 황금색으로 어느 정도
투명도가 느껴지는 색감입니다

비라모레띠는 한 모금 마셔 보면
먼저 깔끔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지나치게 쓰거나 강렬한 맛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살짝 쌉쌀한 맛과 홉의 은은한 풍미
그리고 옥수수의 고소함이
전해지는 맛입니다
탄산감도 유럽맥주치고는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바디감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가벼우면서 끝맛까지 깔끔해서
청량감 있게 마시기 좋은 라거맥주입니다
시원하게 마실수록 더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이라 우라나라
라거맥주에 길들여진 입맛이라면
딱히 거부감 없이 마시기 좋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 새롭게 수입된
이탈리아맥주 비라모레띠를
소개했습니다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가벼운 라이트 페일에일입니다
기본 라거맥주에 가까워서
엄청나게 특별함이 있진 않고
가볍게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이런 저런 여러 종류 음식들과
같이 페어링해도 좋은
곁들이기 좋은 맥주입니다
아직 마셔 본 경험이 없다면
마트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마셔 보고 이탈리아 감성을
느껴 보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맛난 술로 돌아올게요
비라모레띠 요약 및 정리
▷ 제조 : 비라모레띠 (하이네켄 영국)
▷ 수입 : 하이네켄코리아
▷ 종류 : 라거맥주, 페일에일
▷ 알콜도수 4.6% 용량 440ml
▷ 이탈리아 판매 1위 맥주
▷ 하이네켄 인수 후 현재 영국 제조
▷ 첫맛부터 끝맛까지 깔끔한 맛
▷ 바디감이 가벼운 편
▷ 탄산감 적당히 있음
▷ 적당히 쌉쌀하고 고소한 맛
▷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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