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맛과 탄산감을 담은 술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일본술인
츄하이나 호로요이가 떠 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술이 없던 당시
저도수 틈새 시장을 잘 노려서
유행을 선도한 술이기도 합니다
그 뒤에 우리나라에서도 하나 둘
비슷한 저도수 탄산소주들이
생겨 나기 시작했는데요
나름대로 우리나라 술 중에서는
선도한 선구자인 술이
바로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입니다
당시 츄하이와 호로요이의 대표적인 맛인
복숭아맛을 벤치마킹 해서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과 국민여동생
아이유를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나름 입지를 잡은 과일소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국내를 점령했던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의 이름을 빌려
이슬톡톡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습니다
한동안 이 이슬톡톡은 복숭아맛만
출시되어 있었는데요
어느샌가 보니 파인애플맛도
같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슬톡톡 파인애플 맛으로
이슬톡톡 오랜만에 마셔 봤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저도구 파인애플소주라 할 수 있는
이슬톡톡 파인애플
본격적으로 마셔 보도록 합시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이슬톡톡과 같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인애플의 과육 색인
밝은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해서
파인애플을 이미지화 했습니다
이슬톡톡 복숭아와 디자인은
통일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복숭아가 있는 자리에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슬톡톡의 슬로건인
기본좋게발그레는 최초 출시부터
지금부터 변하지 않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안 바뀐 것 같지만
이전부터 마셔 봤다면 알 수 있는데
예전보다는 일러스트가 좀 예뻐졌어요ㅋㅋ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리큐르가 아닌
과실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진짜 파인애플 농축액이 들어가고요
함유량은 0.92% 약 1%정도입니다
이슬톡톡 파인애플 알콜도수는 3%입니다

이슬톡톡 파인애플 용량은
이슬톡톡 복숭아와 동일한
355ml입니다

이슬톡톡 파인애플 원재료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저도수 과일소주입니다
파인애플 농축액을 비롯해서
화이트와인이 들어가고
설탕이나 감미료 그리고 향료도
들어간게 보입니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을 잔에 부어봤습니다
인위적으로 파인애플의 색을 내기 위해
색소를 사용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거의 투명한 정도의 색감입니다
완전 투명은 아닌게
살짝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파인애플의 상큼하고 향긋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이슬톡톡이라는 이름처럼 톡톡 부분인
탄산감이 꽤 있는 편입니다
확실히 과일 파인애플 맛이 나구요
이 외에 인위적인 맛도 조금 있습니다
도수 자체가 낮지만 희석식 소주 베이스인
주정이 들어가서 끝맛은 씁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꽤 파인애플 향도 진하고
단맛도 꽤 있다 보니 이내 술맛이
안 느껴지면서 파인애플 탄산음료 같이
마시게 되는 술입니다
술 특성상 깊이감이 있는 술은 아니고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데요
아무래도 이런 술은 탄산음료 대용으로
고기나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습니다
특히나 파인애플 환타 좋아한다면
거기에 알콜이 들어간 느낌으로
마시기 좋은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호로요이 츄하이라
할 수 있는 하이트진로의
파인애플맛 이슬톡톡을 소개했습니다
복숭아 이슬톡톡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그것과는 또 다른 참신한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소주랑은 파인애플의 결이
더 맞는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저는 소고기와 먹어 보고
매운 떡볶이랑 먹어 봤는데
환타 파인애플이나 쿨피스 파인애플 같이
파인애플 음료처럼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아마도 단독으로 마시기 보다는
그렇게 즐기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술로 추천하고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옵니다
이슬톡톡 파인애플 요약 및 정리
▷ 제조 : 하이트진로
▷ 종류 : 과실주, 과일소주,. 파인애플소주
▷ 알콜도수 3% 용량 355ml
▷ 이슬톡톡 파인애플맛 버전
▷ 주정이 들어간 희석식 소주 베이스
▷ 진짜 파인애플농축액이 들어감
▷ 화이트와인 첨가
▷ 설탕 감미료 들어감
▷ 색소는 들어가지 않아 투명한 편
▷ 향긋한 파인애플 향이 진함
▷ 탄산감 꽤 있는 편
▷ 술맛이 조금 있으나 이내 사라짐
▷ 단맛이 꽤 있는 편
▷ 단독 보다 고기나 매운 음식과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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