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최근 들어
가장 핫해진 거리인 대구 교동
컴퓨터 부품이나 전자상가가
주로 이루던 골목이 지금은
핫플카페나 핫플술집 등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는
동성로 인근에서 가장 핫한
거리가 된 지역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교동맛집으로
안주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교동술집으로 한 곳 소개해봅니다
바로 대구 교동 크로바인데요
기본적으로 레트로한 분위기에
일식 메뉴를 기본으로 하는
트랜디한 이자카야입니다
그럼 바로 보러 가볼까요
예전에 한 번 크로바를
포스팅 했던 내용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들과
메뉴들도 다르기 때문에
메뉴판 등을 참고 하시려면
위 포스팅 참고하시길
교동 크로바의 위치입니다
인근에 바다와, 동아식당,
사일구, 로니스도우, 오일리버거 등
핫플맛집이나 교동술집 등이
모여 있는 지역이니 만큼
간 김에 같이 연계해서 가면 좋습니다
크로바의 모습
외관부터 레트로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요
요즘에는 이자카야든 실내포차든지
크게 관계없이 이런 레트로한 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맛집이 많네요
실내 역시 옛스러운 느낌이
물씬 들게 만든 인테리어입니다
입구 쪽에는 창문 쪽에
바테이블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크로바 안 쪽으로는 테이블과 자리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 쪽은 의자를 움직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안 쪽이 더 좋았습니다
대프리카에서 안주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죠
일단 시원한게 맥주부터
한 잔 주문해서 드링킹하구요
크로바는 메인 메뉴와 사이드메뉴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 다른 곳의 사이드와 다른 개념입니다
사이드메뉴 역시 요리급의 메뉴이지만
양이 많지 않고 저렴한 편이고
메인 메뉴는 나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야끼소바와 고로케입니다
야끼소바는 불맛을 머금고 있고
적당히 한국스타일 입맛과 맞게
안주 스타일로 맛을 잡았습니다
저녁 안 먹고 갔다면 식사 겸 해서
하나 주문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크로바는 고로케가 맛있습니다
차림새도 예쁘고 귀엽게 나오고
겉바속촉한 맛이 가볍게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고로케 옆에 있는 메뉴는
아게다시나스 라는 메뉴로
일본식 가지튀김인데요
아게다시는 두부나 가지를
살짝 튀긴 음식을 뜻하고
나스는 가지의 일본어입니다
일본식 가지튀김은 우리나라나
중식 스타일과 또 다른데요
가지는 튀겼지만 식감이 살았있고
두부는 겉만 살짝 튀겨서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합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와 같이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지 반찬 꺼리는 사람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메뉴입니다
다음은 밀푀유나베입니다
크로바의 메인 메뉴인
나베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지만
재료가 아주 팍팍 들어 있어서
내용물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소고기도 많이 들어 있지만
표고버섯 퀄리티 보세요
이렇게 푹 끓여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청양고추도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합니다
오늘은 교동술집 중에서
분위기 좋은 안주맛집 교동 이자카야
크로바를 소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인메뉴도 좋지만
사이드 메뉴들이 하나하나
다 괜찮아서 갈 때마다 하나씩
다른 메뉴를 먹어 보고 있습니다
안주로써 완성도가 좋아서
맛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인근 교동술집 중에서
가볍게 먹기에도 좋고
각 잡고 먹기에도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가 있는 곳으로
크로바를 추천합니다
동성로술집이나 교동술집 찾으면
크로바 한 번 가보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교동술집 관련 포스팅
사일구
부빙가
바다와
로니스도우
담다디
호맥
남도횟집
꼬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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