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일식돈카츠맛집으로
알음알음 입소문으로만 알려지기
시작해서 유명해진 수성동맛집
쿠로카츠라고 하는 튀김옷에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서
검은 색깔을 띄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특상품의 등심과
안심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대구에서 돈카츠맛집으로는
손에 꼽히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보통 흑돼지돈카츠 종류는
예약이 필수인데 이번에는
갑자기 먹고 싶어서 갔다가
쿠로카츠 종류가 아닌
일반 로스카츠와 새우가 들어간
에비카츠를 먹어보고
간단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성구 시오톤의 경우는
이미 블로그에 2번이나 포스팅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특히나
상로스, 로스, 샤또브리앙 같은
흑돼지 쿠로 카츠가 궁금하다면
위 포스팅을 참고 하시길
시오톤의 위치
수성동 대백인터빌아파트
상가에 시오톤이 있습니다
주차는 아파트 안 쪽으로 들어가면
지상에 상가주차창이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시오톤의 모습
까만 흑돼지돈카츠가 메인이라 그런지
간판도 까만색으로 되어 있네요
오늘은 실내나 메뉴판은
생략하고 바로 메뉴로 넘어가 봅니다
먼저 에비카츠를 살펴 볼까요
세팅은 밥과 국, 반찬과 소스
그리고 메인메뉴인 에비카츠와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밥 까지 나와서 한 끼 식사로는
모자람이 없는 양입니다
비주얼도 좋은 에비까츠
에비까츠, 새우까츠는 말 그대로
새우가 들어간 카츠 메뉴인데요
타이거새우 4마리를 통째로 넣고
튀긴 뒤에 썰어서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얇게 저민 양배추 샐러드도
입맛도 돋구어 주고 맛있습니다
에비까츠는 새우를
제외하면 모두 튀김옷입니다
튀김옷 사이에 두툼한 새우살이
맛있게 박혀 있습니다
찍어 먹는 소스도 두가지가
나와서 각각 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거새우를 쓰다 보니
새우 특유의 맛과 향이
더 강렬하면서도 탱탱한
식감 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해질 수 있는데
그럴 땐 심플하게 와사비와 먹고
샐러드를 같이 먹으니까
어느 정도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본 메뉴 느낌도 있지만
새우튀김 같아서 밥 반찬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음은 기본 돈까츠 메뉴 중에서
등심 돈까츠인 로스까츠입니다
마찬가지로 밥과 국이 나오고
단무지와 오이무절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로스카츠는 와사비 대신
노란색 겨자가 나왔네요
일반 돈카츠는 가장 다른 점이
아무래도 튀김옷의 색깔입니다
보통 일식돈까츠의 색깔로
황금색으로 튀겨져서 나왔습니다
좋은 기름을 쓰시는지
색감이 확 살아 있는데요
사진만 봐도 튀김옷의 바삭함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로스까츠 안에 등심 부위
한 번 보세요
흑돼지 로스카츠 못지 않게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살코기의 식감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정도네요
정말 부드럽게 씹히고
고기 육향도 살아 있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는 추가로
냉모밀을 같이 먹으면
좀 더 시원하고 풍성하게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밀소바 전문점보다는 모자람이 있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맛과
메밀이 많이 들어간 메밀면도
퀄리티가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성구 수성동맛집
대구에서 일식 돈까츠맛집 하면
손에 꼽을 수 있는 시오톤의
메뉴를 몇가지 살펴봤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만족감을
느끼고 오는 대구맛집입니다
여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도
이때까지 실패가 없었던 곳으로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식사대접하기도 모자람이 없는
수성구맛집이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또 맛난 곳으로 돌아옵니다
대구 일식 돈카츠 맛집 포스팅
몬도카츠
대쿠이
마이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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