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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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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달래무침과 수육의 조합 (feat.달래장) 봄나물하면 빠질 수 없는 달래 봄을 제대로 즐기게 해주는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달래를 좋아서 무쳐서도 먹고 요리에도 넣고 달래장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달래와 관련된 요리들을 몇 가지 올려 보는 일상 포스팅입니다 그럼 한 번 먹으러 가볼까요 싱싱한 달래는 바로 무침으로 해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매콤새콤하게 달래 초무침으로 만들면 밥이랑 먹기도 좋고 고기와도 찰떡 궁합이 됩니다 하루 이틀 숙성해서 숨을 죽이고 나니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맛이 더욱 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고기와 같이 먹기 위해 수육을 한 번 삶아 봤습니다 뽀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면서 구수한 향이 진동합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향이 영상에서도 느껴지네요 ㅎㅎ 수육이 아주 잘 삶아져서 보들보들 합니다 이제 썰어서 접시에 덜어주고요 간..
<제품리뷰> 더 쉽고 간편한 밀키트 밀푀유 나베 '프레시지 더큰밀푀유나베' 요즘 밀키트도 잘 나오지만 배송이 정말 장난 아니기 때문에 당장 먹는게 아니더라도 할인할 때 밀키트 메뉴들을 사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리 자체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비주얼적으로도 좋아서 집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밀푀유나베를 한 번 소개합니다 오늘은 연말연시에 홈파티나 캠핑, 집들이 요리로도 많이 하는 메뉴인데 밀키트로 더 편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게 나와서 한 번 해먹어봤습니다 음... 근데 막 비주얼을 살리진 않았습니다 시간 들이기 귀찮다고 바로 재료 다 넣고 해먹는 바람에 말이죠 그 말인 즉슨 모양만 내지 않으면 그만큼 더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오늘의 밀키트 메뉴 프레시지의 블랙라벨 밀키트 더 큰 밀푀유나베 한 번 보러 가시죠 완성도 높은 밀키트 제품을 생산하는 ..
<제품리뷰> 밀키트로 쉽게 만들어본 '앙트레쿠킹박스 찹스테이크' 코로나로 인해서 요즘 더더욱 1인 메뉴나 밀키트가 발달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밀키트로 만들어 먹은 찹스테이크를 한 번 소개해봅니다 바로 앙트레 쿠킹박스 시리즈에 있는 찹스테이크입니다 한 번 먹어보니 집에서도 좋지만 여행가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찹스테이크 메뉴였습니다 앙트레쿠킹박스의 찹스테이크 모습 겉 표지에 있는 이미지가 실제와 많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이 찹스테이크는 얼추 비슷한 비주얼로 만들어집니다 적혀 있는 정보들 한 번 보시구요 쉬운 요리를 표방하는 앙트레쿠킹박스 재료들이 거의 바로 요리할 수 있게 손질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뒷편에 있는 라벨에 설명이나 원재료 등이 정보도 한 번 확인하구요 조리법은 안에 따로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요리 방법이 사진까지 동봉되어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
<야매요리> 쉽게 만들 수 있는 조합의 혼술 안주 '삼겹 라볶이 플레이트'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대부분 배달로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던 단골집는 실내에서 먹지 않더라도 직접 방문해서 포장해서 오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뭐 이런시기라 비대면 하는게 좋지만 얼굴도 비추고 안부도 묻고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더라구요 오늘은 일단 맛집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좀 더 직접적인 주제는 집콕 야매요리가 되겠습니다 ㅎㅎ 예전에 자주 가던 술집이 어느샌가 없어져버렸습니다 거기 삼겹 라볶이 플레이트 메뉴가 가성비 괜찮았는데 나름 만들기도 쉬울 것 같아서 한 번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뭐 딱히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음식과 음식의 조합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실...그냥... 집에서 혼맥할 껀데 맥주 안주 찾다보니 생각났....ㅎㅎ 원래는 납작만두가 들어가는데 신천 떡..
<야매요리> 집에서 쉽게 만드는 맛있는 겨울 음료 '뱅쇼' 만들어 봤습니다 작년 별다방에서는 연말 스페셜 메뉴로 뱅쇼 메뉴를 판매했었는데요 개인적을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 음료가 뱅쇼라고 할 수 있나요... 그냥 뱅쇼맛 음료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생각이 비슷한 건지 올해는 아예 런칭을 안했더군요 예전에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뱅쇼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직접 한 냄비 끓여 먹어봤습니다 뱅쇼 재료는 요즘 인터넷에서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구요 대구에서는 약전골목 쪽 약재상 등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금액 자체가 안 비싸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 주문해도 무방합니다 저도 약령시에서 멀지 않지만 그냥 나가기 싫어서... 인터넷 구매로... ㅋㅋㅋ 기본적으로 뱅쇼를 만드는데 많이 들어가는 재료 3총사 팔각, 정향, 시나몬입니다 여기에 월계수..
<일상> 집에서 구워먹은 '호주청정램' 양갈비,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하아... 저도 이거 밀린 포스팅거리는 많고 하루에 하나씩 올려도 쌓인게 더 많지만 다들 코로나로 인해 집코끄 한다고 고생들이 많으시죠 많은 분들이 집콕 하믄서 보낼 듯 하여 저도 집에서 사먹은 양고기를 한 번 올려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밖에 나가기 힘들다 보니 연말 모임 등을 소규모 홈파티 정도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기에 또 고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대부부 고기라고 하면 돼지고기 소고기 정도만 떠올리기 쉽고 양고기는 양고기 전문점에 가서 먹는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죠 요즘 인터넷 주문으로 배송받아 먹는고기의 퀄리티 솔직히 놀랐습니다 저도 인터넷 업체들을 그렇게 믿진 않았지만 요즘은 고기나 해산물, 밀키트 종류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퀄리티가 발전했음을 느낍니다 ..
<일상> 유자청으로 만든 드레싱 소스와 함께 두부 요리 해먹어 봤습니다 태풍 바비와 함께 비도 많이 온다고 해서 이르게 퇴근했는데 비는 개뿔... ㅋㅋ 뭘 먹나 하다가 비도 오고 해서 냉장고에 많이 남아 있는 두부가 많아서 두부김치를 해먹을까 하다가 번뜩 떠오른게 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유자달래두부? 달래유자두부? 기본은 두부구이긴 한데 유자로 드레싱 소스를 만들고 달래를 올려서 두부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약간 실험성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먹어봤습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좀 넣어서 파기름을 만들었습니다 파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군침돕니다 다음은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굽기 시작 드레싱소스를 만들면서 두부의 어떤 상태가 제일 맛있을까 싶어서 생으로도 만들고 반만 굽기도 하고 양쪽 다 굽기도 하고 치즈도 올려보고 했습니다 두부 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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