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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일상>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달래무침과 수육의 조합 (feat.달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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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하면 빠질 수 없는 달래

봄을 제대로 즐기게 해주는

식재료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달래를 좋아서 

무쳐서도 먹고 요리에도 넣고 

달래장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달래와 관련된 요리들을

몇 가지 올려 보는 일상 포스팅입니다

그럼 한 번 먹으러 가볼까요 

 

 

싱싱한 달래는 바로 무침으로 

해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매콤새콤하게 달래 초무침으로 만들면

밥이랑 먹기도 좋고

고기와도 찰떡 궁합이 됩니다

 

 

하루 이틀 숙성해서 

숨을 죽이고 나니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맛이 더욱 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고기와 같이 먹기 위해

수육을 한 번 삶아 봤습니다 

 

 

뽀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오면서

구수한 향이 진동합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향이 

영상에서도 느껴지네요 ㅎㅎ

 

 

수육이 아주 잘 삶아져서

보들보들 합니다 

이제 썰어서 접시에 덜어주고요

 

 

간단하게 속성으로 만들어본 수육

고기는 삼겹살로 만들었습니다 

 

 

삼겹살로 수육을 만들면

목살보다 좀 더 쉽고 간단하면서

맛도 실패가 적습니다 

마늘도 쏭쏭 썰어 올려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수육이지만

이렇게 달래무침을 올려서 먹으면

맛이 완전 풍성해집니다 

구수한 고기와 매콤새콤하고 

톡 쏘는 달래의 맛이 잘 어울리고 

느끼하도 잡아 주기 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 맛이죠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이렇게 먹으면 술을 안 먹을 수가 없잖아

이 두가지 조합이면 완전 술도둑 안주입니다

 

 

달래를 쏭쏭 썰어서 재워둔

달래장도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다른 반찬 없이 달래장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순삭할 수 있는

리얼 밥도둑이 달래장입니다 

살짝 매콤하게 하면 더 좋아요

 

 

오늘은 봄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달래를 가지고 달래무침과 달래장으로

먹어본 음식들을 올려 봤습니다 

봄을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제 어느덧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제철 달래로 맛있는 한상 먹으면서

봄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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