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맥주

(12)
<술술리뷰#131> 상큼하고 청량한 오렌지맛 밀맥주 '오늘 (오렌지는 늘 옳다)' 오늘도 술술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맛 맥주를 한 번 소개해보니다 바로 오늘이라는 맥주인에요 요즘에 맛이 들어간 맥주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렌지는 늘 옳다의 줄임말로 오렌지 과즙이 들어간 밀맥주입니다 그만큼 상큼하게 청량감 있게 먹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그럼 오늘의 오렌지는늘옳다 밀맥주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밀맥주의 모습입니다 오렌지는늘옳다라는 이름처럼 전체적으로 오렌지 그림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색감이 예쁘고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오렌지가 들어가서 오렌지 맛이 나는 밀맥주로 이름도 요즘 세대를 겨냥 한 듯이 재미있게 지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벨지안 화이트 계열의 가벼운 타입의 밀맥주입니다 제조는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로 ..
<술술리뷰#119> 향긋한 맛과 향, 청량함을 갖춘 밸런스 좋은 에일맥주 '골목대장 골드에일' 우리나라 수제맥주들도 이제 전국구 진출이 많아지면서 종류도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나라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가 바로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 페일에일은 최초로 소개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 양조장을 가진 주류 회사로 발전한 플래티넘 크래프트의 맥주를 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골목대장 골든에일인데요 캐주얼한 맛의 수제맥주 중에 하나로 밀맥주의 베이스로 만들어졌습니다 골목대장 맥주의 디자인 저 고양이가 골목대장인가 보네요 ㅋㅋ 옥상 위에 자리한 고양이의 뒷모습과 옹기종기 주택들이 모여 있는 골목길 그리고 밤하늘의 별과 달의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이 그려진 캔디자인입니다 골목대장 굵지막한 폰트와 아래 골드에일 문구가 보입니다 슬로건은 오늘의 주..
<술술리뷰#116> 청량하고 깔끔하지만 가벼운 엠버라거 '석빙고라거' 오늘은 제품화 된 국산 수제맥주 브랜드 별맥(BYEOLMAC)의 맥주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바로 별맥의 석빙고라거인데요 별맥은 대구와 가까운 경북 경산에 양조장을 두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로 경북 지역의 유적이나 지명을 따서 맥주의 이름을 만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석빙고라거입니다 석빙고는 경주에 있는 옛날 얼음을 저장하는 저장소의 이름인데요 그 이름으로 시원하게 먹으면 좋은 라거계열 맥주와 연결해서 네이밍을 지었네요 그럼 오늘의 석빙고라거 포스팅 한 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빙고라거맥주의 모습 현재 별맥의 브랜드는 캔맥이 아닌 병맥주로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현재 전국구로 유통이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석빙고라거는 얼음의 이미지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살린 푸..
<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102> 괜찮은 국산 맥주 '클라우드' 와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셔봤습니다 오랜만에 냉장고에 맥주가 비어서 맥주를 사러 마트로 향했습니다 주류 코너를 가보니 우리나라 맥주 중에 이름은 클라우드인데 뭔가 다른 디자인이 있길래 보니까 새로나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역시나 궁금하면 사먹어 봐야죠 어차피 클라우드도 포스팅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국산맥주도 올려볼 겸 두가지 버전을 다 같이 사먹어 보고 한 번에 묶어서 올려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되겠습니다 그럼 한 번 포스팅 시작해보죠~ 왼쪽이 다들 아는 기본 클라우드 오른쪽이 새로 나온 클라우드 드래프트입니다 타이포를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색감부터 차이가 있어서 언뜻 보면 같은 제품군이 맞나 싶을 정도로 통일감이 없습니다.... ㅋㅋㅋ 먼저 클라우드 기본 맥주를 한 번 볼..
<대구종로술집> 대구에서 가장 강추하는 수제맥주 전문점 '브루어스 브라더스' 대구에도 이제 수제맥주 전문점들이 꽤 많은데요 저도 수제맥주 집이라면 적어도 대구에서는 다녀볼만큼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돌고 돌아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곳을 뽑으라면 오늘 포스팅할 곳 브루어스 브라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곳이라 생각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부터 실내에 이르기 까지 해외 펍스러운 느낌이 가득하고 수제맥주도 맛있으면서도 맥주 메뉴들이 업뎃되어서 갈 때마다 다른 맥주를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고 자주 가는 단골스러운 맥주집이지만 너무 예전이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 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어스 브라더스의 위치는 염매시장과 약전골목에서 만경관 쪽으로 가는 대구 종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맛있는 ..
<술술리뷰#93> 데이지 꽃이 그려진 봄 에디션 밀맥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벨지안 밀맥주의 대표적인 맥주 중에 하나인 호가든이 새로운 맛으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습니다 호가든은 유자나 레몬, 체리 등의 다양한 맛을 더한 에일맥주 스타일의 윗비어를 많이 출시 했는데요 이번에는 딱 하나의 맛이 정해진게 아니라 부제가 붙진 않고 스페셜에디션이란 이름만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럼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 한 번 보러 가실까요~ 호가든 스페셜 에디션의 모습 전체적인 폰트나 디자인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입니다 벨기에의 오리지날 밀맥주라는 문구가 호가든의 모든 제품에 적혀 있습니다 호가든은 이름 그자체가 지역명으로 벨기에의 호가든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벨기에의 윗비어들은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가 많은데 호가든 역시 수도사들이 처음 만들기 시작해..
<술술리뷰#92> 중국 최초의 맥주, 청량한 탄산감의 '하얼빈 맥주(HARBIN BEER)' 우리나라에서 중국맥주라고 하면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칭따오맥주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보다 앞선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 최초의 맥주이자 중국의 4대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하얼빈 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는 라거 맥주로 깊은 홉의 맛보다는 탄산이 강해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중국맥주입니다 하얼빈 맥주 캔의 모습 하얼빈 맥주는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컬러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병으로 나온 병맥도 마찬가지로 녹색톤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얼빈 맥주는 중국 최초의 맥주인 만큼 그 역사를 한 번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00년대에 망해가는 청나라에 서양 강국들이 중국에 진출하며 힘을 과시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얼빈맥주는 당시 러시아의 상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이름도 소유주도 여러번 바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