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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31> 상큼하고 청량한 오렌지맛 밀맥주 '오늘 (오렌지는 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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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술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맛 맥주를 한 번 소개해보니다 

 

바로 오늘이라는 맥주인에요

요즘에 맛이 들어간 맥주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렌지는 늘 옳다의 줄임말로 

오렌지 과즙이 들어간 밀맥주입니다

그만큼 상큼하게 청량감 있게

먹을 수 있는 맥주입니다 

 

그럼 오늘의 오렌지는늘옳다 밀맥주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밀맥주의 모습입니다

오렌지는늘옳다라는 이름처럼

전체적으로 오렌지 그림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색감이 예쁘고 

캐주얼한 느낌입니다 

 

 

오렌지가 들어가서 

오렌지 맛이 나는 밀맥주로

이름도 요즘 세대를 겨냥 한 듯이

재미있게 지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벨지안 화이트 계열의

가벼운 타입의 밀맥주입니다 

제조는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로 

우리나라 수제맥주의 생산화에 

큰 기여를 한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독특한 맥주를 많이 

만들고 있는 듯 한 주류회사입니다

 

 

캔의 아래에 보면 밀과 오렌지

함유량도 적혀 있는데요 

거의 스치듯이 맛만 낸 정도입니다ㅋㅋ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7%입니다

과일맛 맥주들이 가벼운 도수가 많지만

다른 과일맛 맥주들에 비해서는 

많이 낮은 편은 아닌 것 같에요

 

 

뒤에 라벨을 통해서 보면 

오렌지의 맛을 가장 많이내는

오렌지 껍질을 분말 형태로 넣었고

이외에 오렌지 향료가 들어갑니다 

진짜 오렌지 향이나 맛이 

중심인 맥주라기 보다는 

맥주에 오렌지 향과 맛이 난다 

정도가 맞는 듯 하네요 

 

 

밀맥주 베이스로 불투명한 편이고

색감은 황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탄산감이 꽤 있습니다

 

 

탄산감이 강해서 그런지

거품의 지속력도 높은 편은 아닙니다

정통 밀맥주이 부드럽고 묵직함 보다는 

청량함과 오렌지 향을 살린

캐주얼한 맥주라 그런지

맛자체는 가벼운 편입니다 

사실 그냥 먹으면 밀맥주 같지도 않고

오렌지 맛이 들어간 탄산과실주 같은...

밀맥주의 맛은 베이스 정도로 맛과

향은 오렌지로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오늘이라는 

오렌지는 늘 옳다 라는 

오렌지맛 밀맥주를 소개했습니다 

사실 이런 맥주는 호불호가 극명하고

취향에 따라 먹는 맥주라서 

추천도를 정하기 쉽기 않습니다

다만 가볍게 먹기 좋은 맛과 

적당한 도수를 가지고 있어서 

요즘같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다면 음료수처럼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맥주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술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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