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야매요리

(15)
<야매요리> 쉽게 만들 수 있는 조합의 혼술 안주 '삼겹 라볶이 플레이트'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대부분 배달로 주문해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던 단골집는 실내에서 먹지 않더라도 직접 방문해서 포장해서 오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뭐 이런시기라 비대면 하는게 좋지만 얼굴도 비추고 안부도 묻고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좋더라구요 오늘은 일단 맛집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좀 더 직접적인 주제는 집콕 야매요리가 되겠습니다 ㅎㅎ 예전에 자주 가던 술집이 어느샌가 없어져버렸습니다 거기 삼겹 라볶이 플레이트 메뉴가 가성비 괜찮았는데 나름 만들기도 쉬울 것 같아서 한 번 따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뭐 딱히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음식과 음식의 조합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실...그냥... 집에서 혼맥할 껀데 맥주 안주 찾다보니 생각났....ㅎㅎ 원래는 납작만두가 들어가는데 신천 떡..
<일상> 유자청으로 만든 드레싱 소스와 함께 두부 요리 해먹어 봤습니다 태풍 바비와 함께 비도 많이 온다고 해서 이르게 퇴근했는데 비는 개뿔... ㅋㅋ 뭘 먹나 하다가 비도 오고 해서 냉장고에 많이 남아 있는 두부가 많아서 두부김치를 해먹을까 하다가 번뜩 떠오른게 있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유자달래두부? 달래유자두부? 기본은 두부구이긴 한데 유자로 드레싱 소스를 만들고 달래를 올려서 두부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약간 실험성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면서 먹어봤습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좀 넣어서 파기름을 만들었습니다 파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군침돕니다 다음은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굽기 시작 드레싱소스를 만들면서 두부의 어떤 상태가 제일 맛있을까 싶어서 생으로도 만들고 반만 굽기도 하고 양쪽 다 굽기도 하고 치즈도 올려보고 했습니다 두부 굽는..
<야매요리> 토시살, 갈비살로 규동스타일 소고기 덮밥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집에 밥은 없고 냉장고를 보니 즉석밥과 함께 소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게 있어서 오랜만에 요리를 해봤습니다 ㅎㅎ 약간 예전 일본 요리 식당에서 먹어봤던 소고기 덮밥을 비슷하게 따라해먹어봤는데요 결과는 대박 소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해 먹었습니다 오늘의 즉석밥은 오뚜기밥 햇반보다는 저렴하고 이마트는 노브랜드 쌀밥한공기 보다는 살짝 비싼 중간급 가성비입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64 예전에 노브랜드 쌀밥한공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같이 한 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밥이 준비되었으니 그럼 소스를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진간장에 식초 조금과 설탕을 맛을 보면서 섞었습니다 딱히 계량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양을 모르겠지만 약간의 단짠한 맛이 있을때까지만 ..
<일상> 집에 쌓여 있는 카레와 스팸 소진해서 요리 해먹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달동안 적어도 일할 때 빼곤 저녁은 집에서 많이 해결하는 편이었는데요 그래도 인간관계를 못한 건 아닌지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과 친척 동생의 회사 등에서 많은 구호물자(?)를 보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쟁난 것도 아니고 사재기도 아닌데 집에 곰탕이나 죽, 카레, 스팸 등의 간편 조리 식품이 넘쳐나서 아직도 소진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간편조리식품들은 이미 블로그에도 포스팅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일단 카레와 스팸을 소진하는데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 아는 제품들이다 보니 제품 리뷰는 그렇고 간단하게 일상 포스팅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는 이런식으로 집에 있는 고기나 부족한 채소 등만 추가해서 밥과 같이 저녁 식사용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근데 수많은 분..
<일상> 나가기 힘들다면 집에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자 '미나리 삼겹살' 올해는 정말이지 봄을 제대로 느낄 사이도 없이 봄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매년 대구 근교인 청도나 팔공산 인근으로 공기 좋은 곳에 가서 갓 나온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 구워 먹는 봄의 로망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 찝찝해서 될 수 있음 야외활동 자체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집에서라도 봄을 느껴봐야죠 보통 봄이면 나들이나 벚꽃놀이 간다고 친구나 연인끼리 많이 움직이는데 요즘은 어쩌다 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런건 코로나 덕분(?)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미나리 삼겹살 먹은 일상입니다 ㅎㅎ https://bwolf08.tistory.com/499 위는 팔공산 쪽 진선이농원에서 예전에 미나리 삼겹살을 먹었던 포스팅입니다 혹시나 참고 될까봐 ..
<일상> 오뚜기 중화 라면 제품으로 만들어본 부채살 올린 짜파구리!! 기생충 효과로 인해서 영화 기생충이 아케데미상 4관왕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어 보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보이는데요 저도 그 짜파구리 챌린지에 동참해봤습니다 ㅋㅋ 채끝살은 아니지만 얼마전 먹고 조금 남은 부채살도 남아 있고 해서 부채살을 올려 먹었습니다 짜파구리 만드는 법이야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바로~~ 완성품을 올려봅니다 그냥 보면 짜파구리의 기본인 농심의 라면 제품 짜파게티 + 너구리 같지만 사실은 얼마전 구매한 오뚜기의 중화요리 라면 시리즈 오뚜기 짜장면과 해물짬뽕의 조합으로 짜파구리와 비슷하게 만든 메뉴입니다 ㅋㅋ 오뚜기 스타일 짜파구리를 만드는데 사용한 라면 제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오뚜기 짜장면https://bwolf08.tistory.co..
<일상> 소고기 부채살 안주로 데킬라 칵테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날씨가 점점 봄날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같은 때는 건강 챙기는게 최선이자 남는 장사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매주 있던 술자리나 모임들도 다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집에서 먹거나 혼술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시절 느낌나게 친구들과 같이 방에 모여서 한 잔 먹은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넘나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오랜만에 실내에 모여서 소소하세 소고기도 구워먹고 칵테일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ㅋ 짜잔~ 이번에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재료와 안주인 소고기 부채살입니다 부채살이 아주 씹히는 식감부터 맛까지 술과 함께 먹을 안주로 절묘했습니다 오늘의 술은 마지막 한 병 남은 데킬라 호세쿠엘보를 찬조했습니다 ㅋㅋ 데킬라는역시 소금과 레몬 소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