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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요리

<일상> 오뚜기 중화 라면 제품으로 만들어본 부채살 올린 짜파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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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효과로 인해서


영화 기생충이 아케데미상 4관왕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어 보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보이는데요 


저도 그 짜파구리 챌린지에 동참해봤습니다 ㅋㅋ



채끝살은 아니지만 얼마전 먹고


조금 남은 부채살도 남아 있고 해서


부채살을 올려 먹었습니다 





짜파구리 만드는 법이야 다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바로~~ 완성품을 올려봅니다 


그냥 보면 짜파구리의 기본인


농심의 라면 제품 짜파게티 + 너구리 같지만


사실은 얼마전 구매한 오뚜기의


중화요리 라면 시리즈 


오뚜기 짜장면과 해물짬뽕의 조합으로


짜파구리와 비슷하게 만든 메뉴입니다 ㅋㅋ


오뚜기 스타일 짜파구리를 만드는데


사용한 라면 제품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오뚜기 짜장면

https://bwolf08.tistory.com/938


오뚜기 해물짬뽕

https://bwolf08.tistory.com/933





고기기름으로 구운 마늘의 풍미를 더하고


짜파구리와 함께 소고기까지 올려서


살짝 느끼해질 수 있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땡초를


조금 잘라서 넣었습니다 






소고기 부채살에는 가운데 힘줄이 있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고 


오히려 식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맛있습니다







반주로 저번에 먹던 호세쿠엘보 에스페샬과


오렌지쥬스로 칵테일을 만들어먹었습니다


그레나딘 시럽이 없어서


데킬라 선라이즈를 만들다 만 


데킬라 오렌지 칵테일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부채살과 데킬라로 만든 칵테일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943







퀄리티 좋은 부채살과 


오뚜기의 짜파구리 짜뽕(?) 먹는 맛이


입에 촥촥 감깁니다


라면 자체는 실제로 약간 농심의 비슷한 라면들의


느낌이 나는 라면이라 그런지


맛도 비슷한 편입니다 


오뚜기의 중화라면 제품들은


농심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괜찮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네요





담근지 몇일 지난 동치미와


소고기 올린 짜파구리가 완전 궁합이 찰떡


살짝 기름질 수 있는 소고기와


짜파구리의 조합을 깔끔하게 입가심 해줬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짜파구리와 비슷한 요리를


오뚜기의 중화 라면 제품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소고기는 굳이 채끝살을 올리지 않고


갈비살이나 토시살 등 


다른 부위를 올려도 맛있습니다 


다만 위에도 적었듯이 


살짝 느끼해질수는 있으니


좀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줄


반찬이나 서브 메뉴와 


같이 먹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또 맛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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