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시장술집>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 좋은 술집 '교쿠 이자카야'

코로나 이 후 오랜만에 들린 신천시장 쪽

1차를 배터지게 먹은 후에 

2차로 갈 만한 곳을 찾던 중에

생각나서 가본 곳은 웨이팅....

그래서 인근을 걷던 중에

힘들다고 근처로 가자고 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할 곳입니다 ㅋㅋ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첫 방문을 한 교쿠이자카야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어느 정도 

구분이 되도록 되어 있고

분위기도 술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교쿠 이자카야는 신천시장

술집 상권이 많은 대로변 쪽에 있습니다

신천시장 쪽 농협과 멀지 않고

한신포차 근처에 있어서 

찾는데는 무리가 없는 곳입니다 

 

교쿠 이자카야의 모습

요즘 스타일의 트랜디한 느낌의

이자까야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보듯이 어느 정도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고

안쪽으로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습니다

커플끼리 한 잔 하러 오거나

2~6인 정도가 앉기에는 무리가 없는 정도

단체로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는

테이블을 붙일 수가 없어서 

살짝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번이 첫방문이라 별 생각없이 주문했더니

메뉴판은 없습니다 ㅎㅎ

다음 번 방문때에는 더 자세히... ㅎㅎ

2차로 왔기때문에 얼큰한 국물이 땡겼는데요

일단 교쿠 이자카야는 탕 종류가

괜찮다는 평들이 있어서

저희도 해물짬뽕탕으로 주문했습니다

게와 낙지, 홍합, 새우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고 

우동 면사리까지 있어서 양도 푸짐합니다

들어간게 많아서 그런지

국물이 모자랄 수가 없었습니다

얼큰하게 소주 안주로 좋았습니다 

 

메인 안주 외에 사이드로

하나 주문한 것 중 하나인 명란구이

대체로 교쿠 이자카야는

다른 곳보다 양이 조금씩 더 많은 느낌입니다

사이드 메뉴치고는 명란도 꽤 주는듯

짬쪼름하고 고소한 명란구이는

김과 먹어도 맛있고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찰떡

은근히 술도둑 안주 중에 하나 아니겠습니까

또 하나의 사이드메뉴로

새우볼을 주문했습니다 

다들 배부르단 소리 거짓말인듯... 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새우가 가득한 새우볼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말해 무엇

안주 세개를 하나도 안 남기도 다먹었습니다 ㅋㅋ

오늘은 이렇게 신천시장에

분위기 좋은 술집

교쿠 이자카야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그렇고 적당한 조도 등

이야기 나누기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메뉴들이 다양해서 2차로도 좋지만

1차로 가서 먹을만한 메뉴도 많네요

다음에 가면 메인 메뉴들을

한 번 먹어보길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정리합니다

ㅡㅡ 신천시장 관련 포스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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