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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리뷰/애주가

<술술리뷰#70> 한정판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 첫번째 '발렌타인 21년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Ballantine Warming Spices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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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술술리뷰 카테고리에


발렌타인 21년산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발렌타인 21년산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술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발렌타인 21년산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 (WARMING SPICES EDITION) 이


오늘의 포스팅할 술 되겠습니다



발렌타인 중에서도 21년산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카치 위스키인데요


안그래도 풍성한 맛에


특별한 맛을 더해서


전체적으로 발렌타인스러우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은


현재 면세점의 한정판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워밍 스파이시 포함


시그니처 플레이버라는 이름 하에


총 4종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은


그 첫번째 제품이고 


현재 두번째 에디션인


골든 제스트 에디션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발렌타인 21년산 리뷰

https://bwolf08.tistory.com/381


예전에 발렌타인 21년산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같이 비교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발렌타인21년산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의 모습


금가루가 떨어지는 듯한 모습과


발렌타인 위스키의 문장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한쪽면에는 조지 발렌타인의 


시그니처가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뒤에는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포인트는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마스터블렌더이자


발렌타인 5대 블렌더라고 하는


샌디 히슬롭 (SANDY HYSLOP) 가


직접 블랜딩한 에디션이란 설명과


친필 싸인이 들어가서


한정판의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줍니다


용량은 700m 알콜도수는 40%입니다 






상단의 디자인 역시 


화려하기 그지 없네요 







가운데 금박이 들어간


워밍 스파이시스 에디션이란


문구가 디자인을 


좀 더 고급스럽께 만들어줍니다 






여행자 전용, 면세점용이라는 문구롸 함께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로 출시된 제품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대충 해석을 해보면


마스터 블렌더들이 독특한 맛들을


블렌딩해서 오크통안에서 맛의


진화를 이루었다


이 정도 설명이 되겠네요 





그럼 한 번 발렌타인 21년산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꺼내뵵니다






병 디자인 역시 


패키지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별가루가 쏟아지는 듯이


화려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스파이시스 에디션의 맛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역시 발렌타인 뚜껑에는


발렌타인의 대표 심볼 중 하나인


GBS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발렌타인 스카치 위스키의 창시자이자


현재 발렌타인의 제조회사인


George Ballantine & Son 의 이니셜입니다 







발렌타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한건


1827년이라니 거의 2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위스키입니다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병에도 적혀 있스비다







아래쪽에는 발렌타이의 엠블럼과 함께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병 뒤쪽도 한 번 읽어보시구요 







잔에 부어 보면


발렌타인 21년산의 색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사진으로 파악이 힘들지만


차이점은 바로 향과 맛!!


보통 위스키에세 느껴지지 않는


약간 톡 쏘는 듯한 향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한 모금 마시면


발렌타인 21년산의 부드러운 맛과 함께


입에서 화한 맛이 감돌다가


살짝 단맛으로 마무리 됩니다


말그대로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맛이 


느껴져서 알아보니


그 맛의 주인공은 바로 생강과 계피였습니다


이러한 매콤한 맛을 내는 


향신료가 위스키와 이렇게 잘어울리다니....ㄷㄷ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아서 


일반 21년산 발렌타인보다


더 풍성한 맛을 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콜향으로 자극적인게 아닌


그 스파이시한 맛과 향의


펀치라인이 강렬한 인상을 받게 해주네요






오늘은 이렇게 발렌타인 21년산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시리즈 한정판


첫번째 제품


워밍 스파이시 에디션을 포스팅했습니다


익숙한 21년산의 맛에서


강렬함을 심어 놓은 


정말 오랜만에 대만족을 느낀 제품입니다


넘나 개성적인 맛이지만


그 오묘한 밸런스에 중독성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어필이 될만한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여행 등으로 면세점 들리거나


지인 찬스 가능 하신 분들은


발렌타인 21년산 스파이시스 에디션


꼭 한 번 드셔보시길 강추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PS. 아~ 금액을 살짝 말해 드리면 16만 정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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