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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야기/맛집

<공평동맛집> 강렬하고 감칠맛 넘치는 라멘맛집 '나의피는라멘으로되어있어 (나피라, WC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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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구에도 엄청나게 많은

라멘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다른 지역의 라멘맛집들이

특히나 많이 유입 되면서 

수준 높은 라멘맛집들이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이름 부터 

라멘에 모든 걸 다 건 듯한 느낌의 상호

나의피는라멘으로되어있어를

한 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나피라가 처음 들어 올 당시에 

워낙 일본라멘집들이 많이 생기는 관계로

한 번씩 가 보기도 벅찼었는데요 

어느 새 조금씩 사라지고 생기고 하면서

자주 가게 되는 곳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나피라는 그런 곳입니다

어느 순간 정기적으로 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나피라에서 먹어 본 

메뉴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메뉴 위주로 소개해보는 

포스티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나피라 메뉴들이 궁금했던 분들

오늘 포스팅을 주목하길 바라면서

바로 라멘 한 그릇 하러 갑시다 

 

 

 

 

 

<공평동맛집> 국물과 면, 토핑의 삼위일체 동성로 신상 라멘 맛집 '나의피는라멘으로되어있어 (WC

대구에도 일본라멘 신상맛집들이 꽤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해서 평범한 라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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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나피라를 방문했을 때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오늘 포스팅과 같이 연계해서 보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바로 건너 

공평동에 위치한 나리파의 모습

노 라멘 노 라이프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나의 피는 라멘으로 되어 있어 라는 

상호부터 영어 문구까지 

라멘에 모든 걸 걸었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초창기 보다는 덜 한 편이지만

요즘에도 점심 시간 인근에는

웨이팅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가게 안 쪽에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 부터 하고 웨이팅 하면 

차례대로 안내해 줍니다 

 

 

 

 

나의피는라멘으로되어있어의 실내

모두 다찌 테이블 형태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명 가는 것 보다는 

1~3명 정도가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밥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성로 혼밥집이나

삼덕동 혼밥 할 때 찾는 다면

나피라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테이블 상단에는 시원한 물과 

초생강 등이 준비되어 있구요 

 

 

 

 

테이블 위에는 젓가락과

종이컵, 물티슈 등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천장에도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한 번 찍어 봤습니다

 

 

 

 

테이블 앞에는 향신료나

양념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추, 시치미, 고추기름, 쇼유타레,

다시마식초 등 취향에 따라서

라멘맛을 더 할 재료들입니다 

 

 

 

 

테이블 앞 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피규어가 있습니다

다 다르게 생겨서 갈 때 마다

찾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다만 메뉴는 갈 때마다 조금씩

생기고 사라지는 메뉴도 있고

변경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갈 때 미리 한 번 검색해서

참고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나피라 대표 라멘 하면 바로 

소유지로케라멘입니다 

지로케라멘 부터 살펴 봅시다

나피라의 지로케 라멘은 

최근에 종류를 조금 나누었는데

아무래도 강한 맛의 라멘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모든 재료를 때려 넣은게

바로 진에 보이는 지로케 메뉴 

나피라오리지널 지로케입니다 

 

 

 

 

한 마디로 기존의 소유지로케 풀토핑

버전이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재료가 가득 쌓여 있는게

먹기도 전에 벌써 푸짐합니다 

 

 

 

 

계란후라이는 추가한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진 않아요 

지로케라멘 하면 돼지육수 뿐만

아니라 세아부라 라고 하는

돼지지방 양념이 잔뜩 올라갑니다

맛이 진하고 기름지다 보니

처음 먹으면 강렬한 맛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다만 입에 맞으면 넘나 맛있구요 

 

 

 

 

 

풀토핑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올라가는 고명들이 다양합니다 

숙주도 꽤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

멘마와 마늘후레이크, 간마들,

양파튀김 등 맛을 더 해줄

재료들도 아주 화려합니다

그래서 먹으면 입 안에서 

오만 맛이 팡팡 터지는 편입니다 

 

 

 

 

숙주 양이 엄청 납니다

기본도 숙주가 많은 편인데

숙주 추가 했다가 거의 

숙주라메느로 먹었네요 ㅋㅋ

 

 

 

 

소유지로케의 면은 굵고 꼬들한 면

이게 식감이 정말 찰집니다

세면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완전 반대의 면이라 할 수 있는데

지로케라멘과 정말 잘 어율려요

면이 굸어서 씹는 맛도 있고 

후루룩 빨아 먹는 맛이 기가 막힙니다

 

 

 

 

이 소유지로케가 풀토핑 버전인

나피라오리지널과 구분한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같지만

확실히 토핑 구성이 다른게 보입니다

 

 

 

 

너무 강렬한 맛을 원하지 않는다면

좀 더 라이트 하게 즐길 수 잇는

소유지로케 버전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거 부터 먹어 보고 입에 맞다면

풀토핑으로 가는게 좋겠네요 

 

 

 

 

지로케라멘 카라이 버전입니다

좀 더 매운맛을 살린 라멘입니다

 

 

 

 

기본은 소유지로케라멘으로 같고

고추기름이나 시치미 등으로 

매운 맛을 살린 메뉴입니다

 

 

 

 

매운 양념 등을 제외하면

토핑도 거의 같은 편입니다 

 

 

 

 

역시나 세이아부라가 올라가 있는게 보이죠

 

 

 

 

굵직한 차슈가 들어가는 것도

기본 지로케 라멘과 같은 부분입니다

차슈도 라멘에 맞춰 굵고 터프한 편

 

 

 

 

면도 역시 굵고 꼬들한 면입니다 

카라이 버전 지로케 라멘은 

확실히 좀 더 덜 느끼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지로케 라멘의 진한 국물맛이

조금 반감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거나 

좀 더 덜 느끼하게 먹고 싶다면

카라이 버전으로 추천합니다 

 

 

 

 

다음은 가장 최근에 추가 된

라멘 메뉴인 이에케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과 소유라멘의

특징을 적절하게 합친 메뉴로 

육수를 돼지육수와 닭육수를

섞어서 만드는 것도 특징입니다

 

 

 

 

멘마와 대파 김, 정도의 토핑이 있고

부드러운 차슈가 올라갑니다 

 

 

 

 

이에케라멘의 상징적인 재료인

시금치가 맛의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라멘에 시금치라니 신기한데

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보들보들하게 푹 익은 

차슈가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도 진하면서도 감칠맛 있어요 

정말 돼지육수와 닭육수의 

느낌이 공존하는 맛입니다 

 

 

 

 

면도 기존의 나리파 면과는 

조금 다른 면을 사용합니다 

좀 더 납작하고 넓은 면인데

식감은 좀 더 꼬들하게 만들었네요 

 

 

 

 

부드러운 차슈에 면을 

요렇게 싸 먹는게 베스트

시금치도 조금 같이 넣어 주고요

기존은 청탕 계열이나 돈코츠라멘

좋아 한다면 무난하게 먹고

독특함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다음은 교카이아부라소바입니다 

비빔라멘의 일종인 아부라소바는

나피라에서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입니다

 

 

 

 

비주얼도 눈이 가는 교카이 아부라소바

블랙아부라소바가 세아부라가 들어간

돼지의 느낌을 낸 아부라소바라면

교카이는 좀 더 해산물의 맛을

진하게 낸 아부라소바입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 주는

빨간 고추 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구요 

 

 

 

 

역시나 차슈가 부드럽습니다

멘마는 살짝 거들 뿐

이 외에 양파, 마늘튀김, 쪽파, 

양배추 등 역시나 다양한

토핑이 들어 갑니다 

 

 

 

 

교카이아부라소바는 국물이 없는

비빔라멘 종류입니다 

면은 지로케와 마찬가지로 

굵고 꼬들한 면을 사용합니다

맛이 굉장히 강렬한 편입니다 

맛 자체로 보면 지로케 보다

더욱 더 강하고 직설적인 맛입니다

어분 가루로 보이는 재료가 들어가

해산물의 감칠맛이 더욱 진해졌습니다

해산물 감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굉장히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지만

바다맛을 안 좋아 한다면 

확실히 호불호가 나뉠 메뉴입니다 

 

 

 

 

역시나 차슈와 김과 같이

싸 먹으면 더욱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다음은 요즘에는 안 팔고 있는 듯한

메뉴들도 같이 소개해봅니다

먼저 니보시소유멘입니다 

 

 

 

 

해산물의 맛을 살짝 넣은

소유라멘으로 보면 됩니다

이건 요즘 없는 메뉴니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 갈게요

 

 

 

 

기존의 다른 라멘에서 보던

토핑들과 비슷한 구성입니다 

 

 

 

 

나피라의 수비드 차슈는 

차슈만 따로 먹어도 하나의 메뉴죠

 

 

 

 

에전에 소유라멘이나 돈코츠라멘에는

좀 더 얆고 넓은 세면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쇼유라멘 좋아한다면 좀 더 

감칠맛 있게 즐길 수 있었던 메뉴였습니다

 

 

 

 

다음은 역시나 지금은 사라진

나피라의 돈코츠라멘 메뉴 중 하나인

부타니쿠멘 시오 버전입니다

 

 

 

 

돈코츠라멘의 특징인

돼지 사골 육수를 이용하면서도

시오라멘의 깔끔한 맛을

접목 시켜서 만든 메뉴입니다 

 

 

 

 

역시나 토핑 구성이 비슷한데

초창기에는 나루토 오뎅과

메추리알이 들어 간게 특징입니다

 

 

 

 

역시나 수비드차슈가 맛을 더해주고요

 

 

 

 

이 외에 토핑은 기존의

라멘들과 비슷한 편입니다 

 

 

 

 

면은 역시나 얇은 세면을 사용했어요 

돈코츠라멘이면서도 느끼하거나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고기 육수의 감칠맛이 있으면서도

끝이 깔끔했던 돈코츠라멘입니다

기존의 돈코츠라멘들과 차별점이 

있어서 가끔 먹었던 메뉴인데

없어져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오늘은 공평동 나의피는라멘으로되어있어에서

먹어 본 다양한 메뉴들을 정리하고 

설명해 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나피라 갔을 때 메뉴 고르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을거가고 생각이 드네요 

뭐 또 생기고 사라지고 할 수는 있지만

기본인 지로케와 아부라소바 

그리고 소유 청탕 메뉴들은 이제는

자리를 잡을 메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

조만간 또 한 번 라멘 먹으러 들려야겠어요

동성로 라멘맛집이나 삼덕동 라멘맛집

찾는 사람 뿐만 아니라 대구 라멘맛집이나

여행 중에 라멘투어 다니는 분들은

꼭 한 번 가 봐야 할 라멘맛집으로 

나피라 추천하면서 포스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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