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블로그로
포스팅하면서 다 적지 못한
6월의 자잘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포스팅 해보는 일상이야기입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
바로 한 번 가봐요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
원래는 부처님오신날에 맞춰서
한 번 가보려고 했었지만
그 날에는 사람이 넘나 많은 관계로
살짝 비켜서 다녀온 갓바위입니다
등산 코스로도 좋고 인근에
팔공산맛집도 많아서
대구 근교 나들이나 여행 겸 해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 갓바위까지 가는
등산코스를 포스팅 한 내용입니다
팔공산 갓바위까지 등산코스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야쿠르트 카트
이제 전동화 된지도 오래 되어서
꽤 익숙한 야쿠르트카트인데요
몰랐는데 뭐가 계속 움직이는 듯 해서
봤더니 앞 쪽에 LED 가 표정이 있네요
귀여워서 한 장 찍어 봤습니다 ㅋㅋ
비오는 어느 날
두부김치, 김치전, 알밤동동
장마로 접어 들면서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날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장마라고 비가 많이 온다고
우울해 할 필요가 없죠
우리에게 또 다른 먹을거리를
먹기 위한 기회의 제공이죠 ㅎㅎ
냉장고에 묵어 가고만 있던
김치를 꺼내서 김치전도 굽고
김치도 볶아서 두부김치 해먹었습니다
역시나 전이나 두부김치에는 막걸리
알밤막걸리인 알밤동동
한통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톡쏘는알밤동동은 예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는 술입니다
아직 안 먹어 본 분들이나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세요
북성로 태능집
석쇠 연탄 불고기
저~엉말 오랜만에 방문한
북성로 불고기 골목
인근의 재개발로 인해
예전 북성로 골목은 사라지면서
옛날의 감성과 향수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는 쇠퇴한 골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몇몇 유명한 가게들이
상가화 해서 운영 중이긴 합니다
오랜마에 찾은 곳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북성로 불고기 맛집인
태능집인데요
미디어에도 많이 나온 곳으로
다른 곳들이 여러 메뉴를 만들 때
여전히 불고기와 우동 두가지
정통 메뉴만이 있는 곳입니다
근데....
솔직히 가격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예전에 비할 바가 안 됩니다
아무리 물가가 올랐지만 뒷고기인데
저게 중자 12000원의 양이라니...
이번에 방문하고 넘 실망해서
추억마저 와르르
한동안 가지 않을 것 같아요
남아 있는 북성로 골목의 포차들의
몇몇 군데를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한 번데 다 같이 보기 좋습니다
포스팅 중에 디웅박은 폐업하고 없어요
어느날 점심메뉴
김밥, 육개장, 말랑말랑누들떡볶이
평소라면 밖에서 뭘 사먹겠지만
마침 지인이 김밥을 싸와서
그냥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분식 메뉴 사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김밥은 역시 소세지
소세지랑 오뎅 팍팍 넣어서
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컵라면은 육개장 ㅋㅋ
아직도 육개장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게 신기합니다
군대에서 질려 버려서
밖에선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없는...
말랑말랑 누들떡볶이면
마치 면사리 처럼 된 떡이
들어간 편의점떡볶이입니다
보통 떡볶이랑은 다른 식감이라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소스도 굉장히 맛나서
분식 메뉴 조합으로 좋습니다
말랑말랑 누들떡볶이를
포스팅한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길고양이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가끔 올리는 길고양이 사진 ㅋㅋ
딱히 올릴데도 없기 때문에 ㅋㅋ
요즘 더워서 그런지 늘어져서
팔자 좋게 누워있는 고선생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하네요
남산동 나들이
날씨가 좋다 못해 더웠던 날
계산오거리를 지나 오랜만에
남산동 골목을 찾았습니다
요즘에는 인근에 신상맛집이나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가끔 찾게 되는 지역입니다
블로그에도 포스팅 올라오니 참고 ㅎㅎ
멀리 보이는 제일교회와
맑은 하늘이 예쁩니다
옛 복명초등학교였던
동부교육청에 주차를 했습니다
평일에는 6시 이후에만 되지만
주말에는 하루종일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재개발 이슈가 끝나지 않아서인지
새로 올라간 아파트 옆에
아직 정리되지 않은 옛날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달동네와
바로 길 건너는 현대백화점과
동성로가 있는 복잡 오묘한
조합의 동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노포나 신상맛집이
뒤 섞여 있는 것도 매력이라면 매력
대구 도심 한 가운데에
이런 좁은 골목과 옛날 가옥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골목길을 걷다보니 담벼락에
능소화가 예쁘게 펴서 한 컷
능소화 맛집이 따로 없네요
요즘에는 능소화가 핀 곳이 많아서
어딜 가든 능소화 명소가 됩니다
파란 하늘과 대조되는 쨍한
주황색이 더더욱 예뻐 보이네요
현백도 갔다가 인근에 생긴
탈린커피바도 갔다가
해질녘 노을을 구경하면서
떠났습니다
방문했던 인근 카페는
바로 반월당 신상 카페인
탈린커피바입니다
지난 번에 방문해서 남긴
포스팅이 있으니 근처에
가는 사람들은 참고하세요
대박수산
광어회, 밀치회, 새로소주
남문시장 회포장 맛집인 대박수산
남산동 갔다가 포장해서 왔습니다
가성비 좋은 포장회전문입니다
예전 보다 가격도 오르고
양도 줄어든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싱하고 맛나요
광어도 광어지만
밀치회가 정말 맛났습니다
이 식감과 달짠한 맛은
소주를 부릅니다
소주 한 잔 해야죠 ㅎㅎ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먹고 싶은 술은 아니고
요즘 아스파탐 논란에
동의 하는 편도 아니지만
무가당 붐에 맞춰 먹은
새로 소주입니다
솔직히 왜 먹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남문시장 대박수산의 포스팅
지금과 가격이나 양 등은
변화가 있어서 참고용으로
보면 좋은 내용입니다
처음처럼 새로소주를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토스 이벤트로 먹어본 간식
츄파춥스, 고래밥, 와우그린껌
끝난 줄 알았는데 요즘에도
간간히 진행 중이
토스의 브랜드콘 이벤트
그냥 누르면 공짜로 제품을
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덕분에 기회될 때마다
잘 먹고 있어요 ㅎㅎ
가장 자주 걸리는 츄파춥스
이벤트 때문에 이걸 얼마만에
먹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 ㅋㅋ
고래밥도 오랜만 ㅋㅋ
고래밥볶음양념맛이 당첨됐습니다
마무리로 처음 보는 껌이
와우그린풍선껌입니다 ㅋㅋ
하나하나 알차게 챙겨먹었어요
퇴근길 노을
퇴근길 반월당 네거리 쪽에서 본 노을
뭔가 성스러운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ㅋㅋ
또이스치킨찜닭
찜닭
또이스치킨찜닭하면
치킨도 맛있지만 역시나
대표메뉴는 찜닭
지금은 지점도 많이 생겼지만
이 본점의 맛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중독성 쩌는 국물과 국물을
듬뿍 머금은 당면이 닭고기만큼이나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대구에서 찜닭맛집 하면
또이스 본점은 꼭 가봐야한 곳입니다
오늘은 6월의 못다한 이야기를
모아서 포스팅으로 채워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장마철도 있고 휴가철도 있는
7월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물놀이 조심, 건강 유의에
더욱 힘써야 할 시기입니다
저도 이번 달에는 여행도 가고
즐겁게 보내는 7월이 될 거 같아요
또 즐거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오늘으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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