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달리기만 하면 기부되는 '815런' 달려보자 (신청 및 인증 방법)

평소에 운동은 러닝을 자주 하다 보니

가끔 인터넷을 하다 보면 

마라톤 관련 게시물이나 광고가

뜨곤 하는데요 

 

저도 그런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고 도전해본 815기부런입니다

알고 보니 라디오스타에 션이 나와서 

말하던 기부마라톤이 바로 이거였어요 

 

원래는 참가비 5만원으로 내면

자동으로 기부가 되면서 

물품을 받고 러닝까지 인증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마침 수량이 솔드아웃 ㅠ

 

재판매는 없다는 소식까지 듣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꼭 굿즈를 사거나 하지 않아도 

그냥 8월 간 달리는 걸 인증만 해도 

기부가 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 

 

8월15일이 지났지만 

8월간 내내 인증 및 도전이 가능하니

평소 러닝 열심히 하는 분들은

뛰는 김에 이런 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신청 및 인증 등

815런 하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차근차근 따라 하면 되도록 

전 과정을 쉽게 풀어 놨어요 

따라만 하면 됩니다 

그럼 한 번 달려보시죠 

 

 

 

 

달려보기 전에 카카오톡의 

프로필에 춘식이 스티커만추가만 해도 

기부가 되는 거 부터 시작해볼께요

 

먼저 본인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들어가

아래에 프로필 편집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아래쪽에 

여러가지 아이콘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동그라미 가운데 별그림이

들어간 스티커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뭐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첫번째에 태극기를 들고 

달리고 있는 춘식이가 나옵니다 

그걸 터치 해주고요 

 

 

 

 

그럼 본인의 프로필 편집 화면에

달리는 춘식이가 나옵니다 

위치나 크기를 수정해서 

프로필 편집을 마무리해줘요 

그리고 캡처로 스크린샷을 

하나 만들어 줍니다 

 

 

 

 

 

다음은 이제 인증하러 가보죠

카카오톡 가장 우측 하단에

점 세개를 누르면 더보기 창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하단 오른쪽에 보면

화살표로 표시한 곳에 전체서비스가 나와요

거기를 일단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카카오톡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서비스가 나오는데

핑크색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

카카오같이가치라는 걸 

눌러서 들어가 줍니다 

 

 

 

 

그러면 기부나 캠페인 등이 쭉 나오는데

815라고 적힌 곳에서 위와 같은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이라는

캠페인을 찾아 들어갑니다 

 

 

 

 

행동2 라고 적혀 있는 캠페인에

미션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아래에 행동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인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온 화면에서 

아까 춘식이 스티커가 있는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등록을 하면 마무리 됩니다 

쉽죠~

이렇게 하나의 기부가 끝났습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815기부런에 대해

소개하고 인증 방법을 알아봅시다

 

원래는 이런식으로 해비타트에서 

굿즈와 참가비 그리고 기부 금액으로

5만원을 결제해서 하는 거였는데

결제하려고 들어가니 어느 순간 품절

재판매도 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나 혹시나 해서 들어가본

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그냥 달리고 인증만 해도 

기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보니 이렇데 되어 있네요

815런은 목적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집과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기부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가수 션은 81.5km를 달린다고 ㄷㄷ

 

 

 

 

 

 

815 기부런 캠페인의 목적과 

이유 등을 자세히 설명해놨습니다

설명 한 번 읽어 보시구요 

 

 

 

 

기부런을 인증하고 공유해서 

확산해달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3.1km 4.5km 8.15km 중에 선택해서

어디서든 달릴 수 있는 공간에서 달린 후

인증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저는 가끔 운동하러 가는

신천 둔치에서 달려봤습니다 

 

 

 

 

퇴근 후 해질녘이라 아직 더웠지만

이 날은 마침 바람도 살랑 불고

달리기 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달리다 보니 어느덧 하늘에

노을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캬~ 노을 한 번 기가 막히네요 

붉게 물든 노을 구경도 

아주 제대로 했습니다 

 

 

 

 

인증샷도 몇 장 찍어놨구요 

 

 

 

 

저는 8.15km를 달린 후 

이렇게 데이터를 저장해습니다

그냥 삼성헬스 기본앱 썼어요 

 

 

 

 

삼성헬스 앱을 통해

러닝 기록이 찍혀 나오는

인증샷을 만들어서

다시 캠페인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행동하기 버튼을 누르면

역시나 인증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하고 

등록하면 인증도 마무리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부런 자체는 마무리입니다

이것까지만 해도 기부는 됩니다 

 

 

 

 

사진을 첨부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사진에 태극기를 든 춘식이 스티커가 

붙어서 나옵니다 

다운로드를 하거나 꾹 눌러서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구요 

이 후 sns 인증은 따로 안 해도 돼요

하든 안 하든 자유입니다 ㅋㅋ

그냥 확산을 위해서 하라는 건데

이미 목표를 돌파했네요 

 

 

 

 

가수 션도 81.5km를 완주하고 

감사의 인사를 새로 업데이트 했네요 

한 번 읽어 보니 뿌듯합니다 

 

 

 

 

 

오늘은 달리고 인증하는 것만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가 되는

815 기부런의 신청 방법과 

인증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아직 8월이 많이 남았잖아요 

선선해지는 저녁 쯤에 

운동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815런 

8월이 지나가기 전에 여러분들도

도전해보길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