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월을 채우는 일상 이야기 (부산안면옥, 맛초킹, 뿌링클핫도그, 문방구슬러시, 참돔회, 차이난, 방천야시장, 콩국수, 심형래불꽃양대창)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있나요?

7월은 내내 비가 오는 

장마가 계속 되었는데요 

빗속에서도 여행도 다녀오고 

무더위에 집콕도 열심히 했던

정말 여름스러운 한 달이었습니다 

 

오늘은 7월달에 모아 놓은 

일상이야기들로 포스팅을 채워봅니다

보통 포스팅에서 적지 못 한 

7월의 자투리나 일상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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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면옥

 

 

대구3대 냉면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하면 바로 부산안면옥이죠

4월부터 9월까지만 영업하는 

냉면맛집이기 때문에 여름에 

부지런하게 먹어줘야 합니다 

역시나 깔끔하고 고기향 그윽한

육수의 평양냉면이 최고 

제육 고기까지 더 하면 

술 땡기는 조합입니다 

해장용으로도 좋아요 

 

 

 

 

<동성로맛집><교동맛집> 대구 3대 냉면집 중 하나 '부산안면옥'

예전 부산안면옥을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시간상 차이가 꽤 있기 때문에 

가격 등의 정보는 제외하고 

분위기나 메뉴 정보만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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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맛초킹, 뿌링클핫도그

오랜만에 먹어 보는 bhc치킨

역시 치킨은 쿠폰맛

카카오쿠폰이 생겨서 

한 번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역시 bhc치킨하면 뿌링클과 맛초킹

둘 다 먹고 싶다 보니 치킨은 

맛초킹으로 주문하고 사이드메뉴로

뿌링클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맛초킹은 여전히 매콤한 감칠맛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구요 

뿌링클핫도그는 말 그대로 

핫도그의 겉면에 뿌링클 소스 가루를

뿌린 사이드 메뉴입니다

시원하게 집에서 맥주 한 잔 할 때

먹기 좋은 안주 조합입니다 

 

 

 

 

<메뉴리뷰> 새로 생긴 'BHC치킨 대구대봉점'에서 '맛초킹'과 '뿌링클' 먹어봤습니다

bhc치킨 관련 포스팅입니다

같이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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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슬러쉬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데

아직 남아 있는 문방구가 있네요 

여름에 문방구 하면 슬러쉬

정말 오랜만에 슬러시 사먹었네요 

 

 

 

 

가격은 여전히 1000원

큰 컵에 가득 담아 주셔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원래 눈 위가 저릿할 때까지

빨아 땡겨야 제 맛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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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회, 힌우, 일품안동소주 

오랜만에 방문한 동생집

동생집에서 한우와 회를

준비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한우에

안동소주까지 곁들였으니 꿀맛

다만 안동소주는 역시 21도보다는

좀 더 고도수 술이 더 맛있는 듯 합니다

 

 

 

 

광어회와 함께 먹었던 참돔

탱탱하고 쫀득하네 

역시 참돔은 참돔이었습니다 

요즘 참돔회가 예전보다는

가격도 떨어지고 대중화 되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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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난

볶음밥

 

원래는 동인동 중구청 인근에

다른 곳을 가려고 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휴무

그래서 근처에서 가끔 들리는 

중식맛집 차이난을 방문했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밥 메뉴가 땡겨서

볶음밥으로 주문했어요 

볶음밥은 짬뽕국물과 같이 나오구요 

 

 

 

 

짜장소스도 조금 부어서나옵니다

나름새우도 들어가고 채소도 

꽤 들어가는데요 

요즘 중식 볶음밥 맛집을 

많이 다녀서 그런가 

그냥 쏘쏘한 먹을 만한 정도였어요

대부분 다 알만한 그런맛입니다 

 

 

 

 

<동인동맛집> 경대병원 인근 제대로 된 중화요리맛집 '차이난'

예전에 차이난을 포스팅한 내용

다른 메뉴들이 궁금하다면

같이 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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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남은 음식 처리

목살, 닭다리후라이드치킨, 새로소주

 

7월 중순에는 계모임에서 

매년 가는 여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만 놀러간 날 비가 엄청나게 와서

야외 활동을 비오는데서 하다 보니

저녁에 다들 일찍 떡실신 하는 바람에

바리바리 싸들고 간 음식들이 

엄청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남은 음식을 나눠서 

가지고 가서 한 동안 뭘 사지 않고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식육점에서 떼 온 목살

육즙도 팡팡 머금고 있어서 

집에서 그냥 구워 먹는데도 

엄청 맛나게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과자

닭다리가 아직 나오고 있었네요

이걸 누가 사 들고 왔길래 

냅다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서 캔맥주랑 같이 

치맥(?)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데 추억의 맛이긴 한데

또 엄청 맛있고 그러진 않네요 ㅋㅋ

 

 

 

 

요즘 좋아하는 조합

호가든과 소주입니다 

둘이 합쳐 쏘가든 ㅋㅋ

호가든은 요즘 무알콜도 나오네요 

거의 음료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조 하면서 

안그래도 그냥 음료수 태운 맥주

같다고 말이 많은데 아예 맥주를 

빼버린 제품까지 나오고 말았네요 

그냥 먹긴 뭐하고 술에 태워 먹기

좋은 재료입니다 ㅋㅋ

섞어 먹어 보세요 나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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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야시장 광장코아점

계란말이, 깻잎전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

광장코아를 찾았습니다 

1차로 내당동 섬에서 먹고 

2차로 광코로 넘어 오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막걸리에 전을 먹으러 갔어요 

마침 방천시장에 있는 

가성비 좋은 실내포차 방천야시장이

광장코아에도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나오고

맛까지 있는 메뉴인 계란말이

 

 

 

 

안주로 먹기 좋게 나오는데 

보다시피 비주얼까지 

만족스러운 메뉴입니다 

방천야시장 메뉴로 추천합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전 메뉴로

깻잎전을 주문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다양한 전 메뉴 

파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깻잎 특유의 향과 맛

오랜만에 먹는 깻잎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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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차

봉산동 신상카페인 오르차입니다

오르차타 메뉴 먹어 봤어요 

라떼류나 아인슈페너 좋아하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실내도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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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여름은 역시 콩국수의 계절

더워서 입맛도 없고 해서 

요즘 콩국수를 열심히 해먹고 있습니다

콩국물 걸쭉하니 진하게 해서 

얼음이랑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한 끼 든든하고 더위도 쫓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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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웍스(?)

오랜만에 고성동 쪽 뒷편

술집 골목 라인에 들렸다가 

지나가는데 빌리웍스가 보였습니다 

 

 

 

 

멀리서 볼때는 몰랐는데

가까이 갈 수록 뭐가 바꾼듯한 느낌?

뭐지 하고 봤는데~

 

 

 

 

빌리웍스의 공장을 개조한

넓은 공간 쪽이 고기집이 되어있네요 

안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밖에 메뉴판을 보니까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파는 고기 전문점입니다

안에서 사람들이 먹는 거 보니

맛나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한 번 방문해 봐야 겠어요

 

 

 

 

집에 갈때 메로나 ㅋㅋ

더워서 그냥 집에 갈 때 

메로나나 하나 먹으면서 

다음에 가봐야겠다 그러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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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불꽃양대창 

 

 

심형래의 불꽃 양대창

대구 곳곳에 생기긴 하는데

생겼다 없어졌다 그러고 

뭔가 심형래도 못 믿을 느낌이라 

한 번도 안 가보다가 이번에 가봤는데

생각보다 고기 퀄이 좋았습니다 

잘 보기 힘든 절창까지 있다니

생각보다 맛나게 먹었어요 

 

 

 

 

그냥 복음밥 메뉴도 있긴 한데

특양밥이라는 메뉴 

요거요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게 본체일 정도

심형래불꽃양대창 가면 

특양밥른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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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에 다 하지 못 한

일상이야기로 채워봤습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말복도 지나고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는게 조금씩 느껴집니다

요즘 같을 때 다들 건강 챙기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비정기적 다음 일상이야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