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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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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113> 제주도를 대표 하는 지역 소주 '한라산소주(한라산21, 한라산17)' 제주도여행을 다녀와서 자료들이 어느 정도 정리되었습니다 당연스럽게도 제주도 가서 술도 잘 챙겨 먹고 왔는데요 이 후에 술술리뷰에는 제주도에서 먹어본 지역술이나 제주도 전통주 등을 제주도여행 포스팅과 더불어 조금씩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첫번째 제주도 술술리뷰로 제주도 술하면 빠질 수 없는 제주도의 대표 소주 한라산소주부터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한라산소주가 한라산21과 한라삭17로 알콜도수에 따라서 두가지로 나뉘어서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가지를 한 꺼번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지역 대표 소주 '한라산 오리지날' 오늘 이야기할 술은 한라산소주입니다 한라산 소주는 지금이야 마트에도 팔고 하지만 예전에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술이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남북고위급 오찬에서 ..
<술술리뷰#112> 최초의 지평양조장의 맛을 재현한 막걸리 '지평일구이오(지평1925)' 이제는 전국구 막걸리가 된 경기도 지평양조장의 막걸리가 바로 지평막걸리입니다 많이들 익히 알고 있는 막걸리인데요 마트에 들렀다가 뭔가 다른 지평막걸리가 있어서 봤더니 지평막걸리에서 만든 다른 제품이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바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바로 지평일구이오라는 막걸리인데요 지평주조에서 막걸리를 처음 만든 맛을 재현하여 만들고 그당시 연도인 1925년을 브랜드 네임으로 했습니다 지평일구이오의 모습 일반 지평생막걸리와는 디자인부터가 라벨디자인부터 조금 다릅니다 막걸리 병은 그냥 흰색 통입니다 이건 뭐지? 원래 지평일구이오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마트에서 샀더니 병목에 이런 라벨이 있었습니다 ㅎㅎ 뚜껑도 큰 특징은 없는 막걸리 뚜껑으로 지평일구이오가 적혀 있습니다 지평일구이오는 라벨에 패턴이 들..
<술술리뷰#111> 가성비 최고의 고량주를 찾았다 '가야 북경고량주' 마트에서 들리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바로 주류 코너죠 ㅋㅋ 술장고를 비워두지 않게 마트에 가면 틈틈히 술을 쟁여 두는데요 평소에는 잘 못 봤는데 고량주 중에 굉장히 저렴한 술이 있어서 호기심에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바로 가야 북경고량주인데요 딱히 기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처음 먹어보는 술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소개해봅니다 북경고량주의 모습 사각형의 병에 붉은 라벨과 황금색 글자가 중국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저렴한 술이니 만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병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병뚜껑의 그림이 화려합니다 밑에는 가야라고 적혀 있습니다 북경고량주의 풀 네임이 가야북경고량주로 되어 있네요 라벨에 보면 백주로 적혀 있고 고량, 옥미, 물이 적혀 있는데 고량은 수..
<술술리뷰#110>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보급형 증류식 소주 '느린마을증류주' 전통적인 양조를 하면서도 트랜드에 맞는 전통주와 막걸리 등을 많이 만들고 있는 배상면주가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느린마을막걸리인데요 이 느린마을 막걸리의 네이밍을 이용한 배상면주가의 플래그쉽 술집 느린마을양조장을 가끔 방문합니다 느린마을양조장에서는 평소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잘 찾기 힘든 배상면주가의 제품들도 꽤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증류소주 제품이 있길래 한 번 마셔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술술리뷰는 느린마을증류주를 한 번 소개해봅니다 https://blog.naver.com/bwolf0808/222280846261 맛있는 막걸리가 있는 분위기 좋은 막걸리 술집 '느린마을양조장 대구동성로점' 바야흐로, 봄 요즘은 봄이 왔음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봄이 오는 소식은 먼저 봄비가 오면서 전해..
<술술리뷰#108> 부드럽고 고소한 잣맛 막걸리 '가평잣생막걸리' 가을도 없이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부쩍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빨리 외투를 꺼낼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비오는 날은 막걸리 한 잔 하는게 좋은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막걸리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우리술 주식회사에서 만든 가평잣생막걸리입니다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맛의 막걸리입니다 사실 우리술 주식회사에서 만든 제품은 맛이 들어간 캐주얼한 막걸리만 많이 먹어봐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꽤 괜찮은 생막걸리였습니다 가평잣생막걸리의 모습 원래는 흰색이나 녹색의 플라스틱병을 쓰다가 이번에 모두 투명병으로 통일되었습니다 플라스틱병에 라벨이 붙어 있는 전형적인 막걸리병처럼 생겼습니다 뚜껑에는 우리술 주식회사라고 라벨이 적혀 있습니다 큰 특징은 없네요 가평잣막걸리의 라벨 막걸리로 즐기는 시간 주시락이라는..
<술술리뷰#107> 제주맥주 스타일의 트랜디한 흑맥주 '제주거멍에일' 제주위트에일 등으로 유명한 제주맥주에서 신제품 맥주가 나와서 한 번 사먹어 봤습니다 바로 제주거멍에일인데요 요즘 여러 맥주회사에서 제품군 중에 자기 브랜드 스타일의 흑맥주들을 만들고 있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제주거멍에일 역시 그 일환으로 만들어진 제주맥주 제품군으로 보여집니다 제주거멍에일의 모습 다크에일이라는 이름처럼 캔의 디자인부터 검은색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제주맥주 맥주들 중에서 가장 무채색의 디자인이네요 제주맥주의 대표 시그니처 마크인 한라산 화산이 제주거멍에일에도 마찬가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제주거멍에일에서 거멍은 눈치 챘을테지만 검은 이란 뜻입니다 다크에일, 흑맥주이면서 제주도스러운 네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생각보다는 낮은 4.3%입니다 캔 뒤편의 라벨도 한 번 보..
<술술리뷰#106> 미국위스키의 정석, 3대 버번위스키 '버팔로트레이스(BUFFALO TRACE)' 오랜만에 돌아온 술술리뷰 여전히 티스토리는 글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토에디터부터 글쓰는 간격까지 많은 사진과 글을 컨트롤하면서 가독성 좋게 내 스타일대로 포스팅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술술리뷰는 버번위스키로 시작해봅니다 버번 위스키는 전형적인 미국스타일의 위스키로 호밀과 옥수수 등을 증류시킨 다음 안쪽을 태워서 그을리게 만든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위스키입니다 작은 농장 등에서 운반에 용이하게 만들면서 발전하게 된 위스키이긴 한데 척박한 개척시절에 만들어진 술이라 그런지 부드러움 보다는 강렬하고 터프한 미국스타일의 쌩술(?)의 느낌이 버번위스키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3대 버번위스키라고 불리는 버팔로트레이스(BUF..
<술술리뷰#105> 보급형 증류식 소주의 가성비 대장 '대장부(大丈夫)' 요즘 어쩌다 보니 희석식 소주보다 증류식소주를 접하는 기회가 많았는데요 오늘은 그 증류 소주 중에서도 가장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크게 맛도 모자람이 없는 가성비 좋은 증류식 소주 대장부 소주를 한 번 포스팅해봅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소주일텐데요 그렇지만 최근 증류 소주를 몇몇 포스팅하면서 한 번은 포스팅해야겠다 싶었던 술이라고 생각해서 한 번 소개해봅니다 근데... 이번에 블로그 신 에디터 글쓰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하네요 ㅋㅋㅋ 사진 편집 하나씩 일일이 다 해야 하는거 실화냐...? 푸념은 각설하고 바로 포스팅 시작해보죠 ㅋㅋ 대장부 소주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주의 상징(?)인 녹색병에 흰색에 대장부(大丈夫)라고 적힌 심플한 디자인의 라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촌스럽게 꾸미는거 보다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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