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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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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207> 레드라거라고 하기엔 부족한 가벼움 '생활맥주 레드라거' 편의점 맥주 칸에서 본 강렬한 색감의 맥주캔이 바로 생활맥주 레드라거입니다 별 디자인이 없이 자주색의 진한 붉은색이 강렬한 느낌이라 눈에 확 띄었던 맥주인데요 프랜차이즈 맥주집으로 알려진 생활맥주에서 만든 맥주였습니다 레드라거는 뭘까 싶은 호기심에 당연히 불쑥 한 캔 담아서 마셔봤습니다 알고 보니 제주위트에일 등으로 알려진 제주맥주와 생활맥주가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 제품이습니다 이쯤되면 살짝 궁금해지죠 오늘은 그래서 생활맥주 레드라거를 한 번 포스팅 해보록 하겠습니다 바로 한 번 보러 가시죠 생활맥주 레드라거의 모습 보다시피 최근이든 예전이든 간에 이 정도로 심플한 디자인의 맥주캔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예 제품명까지도 작게 적어놨어요 아마도 이것조차 마케팅이 일환으로 레드라거라는 명칭을 강조하기 위..
<술술리뷰#176> 다채로운 맛과 청량감 좋은 필스너 라거 '서울숲 필스너'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수제맥주 라인업 중에서 세번째 소개하는 맥주입니다 녹색 캔이 눈에 쏙 들어 오는 서울숲 필스너입니다 서울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과 숲이라는 단어의 대조가 느껴지는 네이밍이....이 아니라 사실은 서울에 서울숲이라는 숲 공간이 따로 있구요 이 공간의 명칭으로 네이밍했습니다 오늘은 이 서울숲 필스너가 어떤 느낌인지 하나씩 살펴보는 포스팅입니다 그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만든 필스너 맥주 서울숲을 한 번 보러 가시죠 서울숲의 모습 전체적으로 숲이라는 단어가 주는 색감인 연한 녹색을 메인 컬러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색감이 일단 눈에 들어 오네요 상단에는 어메이징브루잉컴파니의 슬로건인 '순간을 어메이징하게' 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사슴 그림이 트레이드 마크 서울숲맥..
<술술리뷰#104> 진한 사과맛을 담은 음료 같은 과실주 '애플폭스사이더 (APPLE FOX CIDER)' 흔히 사이다라고 하면 칠성사이다 같은 음료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원래 사이다는 사과를 발효해서 만든 과실주의 명칭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맥주와 같이 있어서 과일맛이 나는 맥주로 착각하기 쉬운데 아예 다른 장르가 다른 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술 역시 그런 사이다 종류 중의 하나인 애플폭스가 되겠습니다 애플폭스 사이다의 모습 전체적으로 하얀 바탕에 포인트만 몇 개가 들어가 있어서 깔끔합니다 애플폭스라는 이름답게 모티브가 된 사과나무와 여우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아래에도 사과모양이 있고 진짜 사과가 들어가 있다는 문구도 보이죠? 애플폭스 사이다 캔의 용량은 500ml 알콜도수는 4.5%입니다 애플폭스의 라벨입니다 애플폭스의 원제조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퍼시픽 브루어리이고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수입..
<술술리뷰#101> 라거의 조상님, 최초의 하면발효 필스너 맥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체코 맥주 중에서도 필스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맥주 중에 하나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이 아닐까 합니다 필스너우르켈하면 또 하나 큰 포인트로 잡아야 하는 부분은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거 맥주의 시초이자 조상님 격인 맥주라는 점입니다 오늘 필스너 우르켈의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씩 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죠 그럼 오늘의 술술리뷰 시작합니다 필스너 우르켈의 모습은 진한 녹색의 디자인에 눈에 띄는 붉은 인장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요즘에는 비슷한 색감과 패턴의 맥주가 좀 있어서 헷갈릴 수도 있겠네요 ㅋㅋ 필스너우르켈은 체코 플젠 지역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인장에 적힌 1842는 오리지날 필스너가 최초로 만들어진 해를 뜻합니다 플젠스키 프라즈로이라고 적힌 건 필스너 우르켈의 양조장 이름이면서 체코 현지 상표..
<술술리뷰#97> 알프스산의 허브향을 머금은 청량한 밀맥주 '에델바이스(EDELWEIS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 중에 하나가 에델바이스 스노우후레쉬인데요 하루는 홈파티를 위해 맥주를 찾다가 이것저것 고르던 중에 에델바이스 맥주도 있었습니다 마침 행사를 해서 냅다 집었는데 디자인이 바뀌었길래 새로 리뉴얼 됐구나 싶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 보니 뭐지 맛이 바뀌었나? 싶어서 보니 에델바이스 옆에 스노우프레쉬라는 문구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 큰차이가 없어서 고를 동안은 몰랐는데 확실히 다른 맛을 가진 에일 밀맥주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델바이스 디자인이 바뀐 에델바이스를 묶어서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에델바이스 밀맥주의 모습 전체적으로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정제되어 있던 디자인이 좀더 화려하게 바뀌었습니다 이름답게 에델바이스 꽃과 함께 알프스산의 모습이 에델바이스 맥주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sin..
<술술리뷰#84> 시트러스 향을 머금은 상큼 깔끔 페일에일 '제주 펠롱 에일' 다들 안녕하신가요? 날씨가 급 더워졌습니다 드디어 목젖을 때리는 시원한 맥주의 계절이 온건가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맥주를 하나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얼마 전 방영했던 멜로가 체질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멜로가 체질에 지겹도록 PPL로 나왔던 맥주죠 ㅋㅋ 제주 에일 시리즈 중에 하나인 제주 펠롱 에일이 오늘 내용입니다 같은 시리즈인 제주 위트 에일은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같이 참고 하시기 좋을 듯 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768 제주펠롱에일의 모습입니다 제주위트에일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전체적인 색감이 민트색으로 되어 있고 포인트 색감은 핫핑크네요 제주가 자체적으로 이름 붙은 맥주이고 양조장 자체도 제주도에 있다보니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과 화..
<술술리뷰#80> 달짝 고소한 황금빛의 필스너 '산미구엘 페일 필젠(SANMIGUEL PALE PILSEN)'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진짜 올해는 봄이 슬쩍 왔다가 느낄 사이도 없이 지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고 계신가요? 요즘 참 시절이 시절인 만큼 밖에선 맘편하게 다 같이 술을 먹지 못하고 집술 혼술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포스팅 자체도 술술리뷰 전문 블로그가 된 듯한 느낌이...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집에서 혼자 한 잔한 맥주인 산미구엘(SAM MIGUEL)이 포스팅 내용입니다 산미구엘은 많이들 아는 맥주라서 포스팅한 줄 알았는데 올린 적이 없기에 이번 기회로 한 번 소개해봅니다 ㅎㅎ 익숙한 황금색 캔의 산미구엘의 모습 산미구엘 맥주의 색을 닮은 캔의 색깔과 빨간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입니다 무심한 듯 무던하지만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우리나라는 산미구엘로 부르..
<술술리뷰#75> 미국의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맥주 '버드와이저(BUDWEISER)' 술술리뷰에서는 많은 국가를 대표하는 술은 물론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들도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미국의 대표하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Budweiser)입니다 또한 전세계 맥주 판매량의 1위에 빛나는 미국의 대표 맥주 버드와이저가 오늘의 포스팅 되겠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모습 솔직히 이 난해한 디자인은 조금 정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ㅋㅋ 빨간색의 좋은 마케팅 컬러가 있는데 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나라 막걸리 디자인같은 느낌의 미국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버드와이저는 병디자인이 훨씬 깔끔한거 같습니다 이런 붉은색의 포인트들은 아주 느낌있게 잘 잡은 듯 하네요 딱 눈에 띕니다 버드와이저의 상징 브랜드 로고인 보타이 마크입니다 원래는 맥주의 왕이란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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