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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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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72> 상큼한 레몬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과일맥주 '타이거 래들러 레몬 (TIGER RADDLER LEMON)' 오랜만에 맥주리뷰입니다 요즘 연말연시에 나름 맛난 술들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초심(?)을 잃고 맥주는 술집에서 빼고 잘 못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술술리뷰에서 맥주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자매품인 타이거 래들러 레몬을(TIGER RADDLER LEMON) 먹어보고 포스팅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63 예전에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리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래들러 레몬의 모습 전체적으로 라거에서는 푸른색에 주황색이 포인트였는데 래들러는 레몬맛이다 보니 레몬색에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문양도 레몬 무늬가 들어가서 캔에서부터 레몬향이 나는 느낌적 느낌 타이거 맥주의 마스코트 당연스럽게도 호랑이..
<술술리뷰#64> 전통 흑맥주의 정석 '기네스 드래프트 & 기네스 오리지날' 한동안 밀맥주를 챙겨서 하나씩 찾아먹다가 최근에는 흑맥주들이 땡겨서 즐겨먹고 있습니다 역시 흑맥주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맥주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짚고 가야할 흑맥주라고 한다면 오늘 포스팅해볼 기네스가 아닐까 합니다 기네스북으로도 알려진 브랜드 기네스 맥주는 아일랜드 맥주로 그 역사와 전통에 걸맞는 흑맥주다운 흑맥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기네스의 캔맥주 중에서도 기네스 드래프트와 기네스 오리지날을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의 기본은 비슷하지만 스타일이 완전 달라서 둘을 비교하면서 호불호의 취향을 맞춰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ㅎㅎ 먼저 가장 많이 알려진 기네스 기네스 드래프트 (GUINNESS DRAUGHT)입니다 흑맥주답게 심플하게 검은 톤의 색감과 황긐색의 포인트를 주어서 간결하고도 고급진 느낌..
<술술리뷰#60> 조화로운 맛과 가성비 좋은 프랑스 맥주 '1866블론드(BLONDE) & 1866블랑쉬(BLANCHE)' 요즘 정말 많은 수입맥주들이 코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럽 각국의 맥주들이 융단 폭격에 가까울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수입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독일이나 벨기에 등 맥주로 유명한 나라는 대부분 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그런 수입맥주 중에서도 살짝 의외의 국가 프랑스 맥주를 한 번 포스팅해봅니다 프랑스는 워낙 와인과 샴페인이 유명하다 보니 맥주를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사고 보니, 먹고 보니 프랑스 맥주네요 ㅎㅎ 오늘은 그래서 프랑스에서 온 맥주 1866 시리즈인 두 종류의 맥주 1866 블론드와 1866 블랑쉬를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두 맥주가 1866의 두 종류입니다 색감부터 프랑스 스멜이 나죠? ㅎㅎ 먼저 1866블론드(BLONDE) 부터 한 번 봅니다 프..
<술술리뷰#58> 데낄라와 라임을 품은 독특한 맛의 맥주 '데스페라도스 오리지널 (DESPERADOS ORIGINAL)' 요즘에는 맥주 중에서도 맛이 있는, 맛있다 맛없다가 아닌 어떠한 향이나 맛이 첨가된 맥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끔 이게 맥주인지 과실주인지 아니, 술인지 음료인지 선이 간당간당한 제품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름에서부터 멕시코와 데킬라의 스멜이 물씬 풍기는 데스페라도 맥주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페라도는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유명한 술이죠 이번에 캔 디자인이 바뀐김에 포스팅해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좀 더 젊고 강렬한 색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그래피티를 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약간 열대 과일 음료 같은 트로피컬한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돌려도 타이포가 다른 방향으로 또 적혀 있습니다 데스페라도스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
<술술리뷰#56> 비열처리로 만든 진짜 칭따오 생맥주의 맛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TSINGTAO PURE DRAFT)' 양꼬치엔 칭따오~ 로 더 많이 익숙해진 맥주가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 문구 하나로 정상훈은 칭따오 맥주의 모델까지 차지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렇게 유명해지지 않아도 칭따오 맥주는 중국 칭따오(청도)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고 할 정도로 라거 맥주로서 탄탄한 입지와 수많은 매니아 층을 가진 맥주입니다 기본적으로 라거 맥주를 찾는 사람들은 깊지만 깔끔하고 청량감과 톡쏘는 탄산을 즐기는데 이 부분에서도 칭따오맥주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본연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라거맥주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포스팅할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TSINGTAO PURE DRAFT)는 일명 칭따오 생이라고 불리는 맥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칭따오 생맥주 본연의 맛을 내려고 만든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들어가기 전..
<술술리뷰#53> 부드러움을 강조한 크리미한 엠버에일 '파슨스 블루 레이블 (FARSONS BLUE LABEL)' 후기 우리나라는 요즘은 정말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를 넘어 누가 더 색다르고 다양한 맥주를 수입해오는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이나 벨기에 등의 맥주 강국의 맥주를 즐기는 걸 넘어 이제 정말 다양한 국가의 맥주를 편안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맥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름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난 번에는 말레이시아 맥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도 어쩌다보니 지중해의 휴양지로 유명한 몰타의 맥주 파슨스 블루 레이블을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현재 파슨스맥주는 블루 레이블을 포함 스트롱에일 (STRONG ALE) 인 더블레드(DOUBLE RED) 호피에일 (HOPPY ALE) IPA 이렇게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병맥주로는 모두 수입되고 있으나 캔맥주는 블루레이블만..
<술술리뷰#51> 인도네시아에서 여름 휴양과 어울리는 필스너 '빈땅 (BINTANG)' 빈땅 (BINTANG) 맥주는 이거 어디선 본 듯은 한데 먹어본 적은 없는 듯한 맥주였는데 마침 들린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넣어온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요즘 TV에 유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에서 휴양지 쪽에서 팔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맥주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맥주라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나라의 맥주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빈땅 맥주의 모습 처음에는 별이나 레드컬러의 색감 그러고 별모양이나 어감 때문에 베트남 맥주인가 싶었는데 헛다리 짚기였습니다 ㅎㅎ 빈땅 맥주의 트레이트마크는 가운데 있는 별입니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빈땅은 인도네시아어로 별이란 뜻이라고 하니 별 맥주가 되겠네요 ㅎㅎ 빈땅 맥주는 발리 같은 휴양지 맥주로도 유명한데..
<술술리뷰#49> 이건 대체... 무알콜맥주 '하이트제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술 못 먹는 임신한 친구가 있어서 정말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하이트제로 맛을 봤습니다 음료수보다 같이 술먹는 기분은 느끼고 싶어 해서 샀는데 흠.. 참.. 이거 ㅋㅋ 일단 술이 아니라서 술술리뷰에 적을까 말까 하다 적어봅니다 하이트제로 이름 그대로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무알콜맥주입니다 캔의 디자인 역시 하이트 캔맥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와우~ 하이트맥주의 역사도 벌써 65년을 넘어 70년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무알콜 맥주니 당연히 알콜도수는 없습니다 전면에 100% 유럽산 아로마 홉을 사용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상쾌한 풍미라는데... 과연??ㅋㅋ 요즘 아로마 홉이라면 필라이트에서도 많이 마케팅했던 포인트입니다 ALCOHOL FREE MAL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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