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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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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58> 데낄라와 라임을 품은 독특한 맛의 맥주 '데스페라도스 오리지널 (DESPERADOS ORIGINAL)' 요즘에는 맥주 중에서도 맛이 있는, 맛있다 맛없다가 아닌 어떠한 향이나 맛이 첨가된 맥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끔 이게 맥주인지 과실주인지 아니, 술인지 음료인지 선이 간당간당한 제품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이름에서부터 멕시코와 데킬라의 스멜이 물씬 풍기는 데스페라도 맥주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페라도는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유명한 술이죠 이번에 캔 디자인이 바뀐김에 포스팅해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좀 더 젊고 강렬한 색감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그래피티를 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약간 열대 과일 음료 같은 트로피컬한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돌려도 타이포가 다른 방향으로 또 적혀 있습니다 데스페라도스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호불호가 나뉘는 부분..
<술술리뷰#56> 비열처리로 만든 진짜 칭따오 생맥주의 맛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TSINGTAO PURE DRAFT)' 양꼬치엔 칭따오~ 로 더 많이 익숙해진 맥주가 칭따오 맥주입니다 이 문구 하나로 정상훈은 칭따오 맥주의 모델까지 차지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렇게 유명해지지 않아도 칭따오 맥주는 중국 칭따오(청도)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고 할 정도로 라거 맥주로서 탄탄한 입지와 수많은 매니아 층을 가진 맥주입니다 기본적으로 라거 맥주를 찾는 사람들은 깊지만 깔끔하고 청량감과 톡쏘는 탄산을 즐기는데 이 부분에서도 칭따오맥주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본연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라거맥주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포스팅할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 (TSINGTAO PURE DRAFT)는 일명 칭따오 생이라고 불리는 맥주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칭따오 생맥주 본연의 맛을 내려고 만든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들어가기 전..
<술술리뷰#56> 350년의 역사, 상큼하고 청량한 크로넨버그1664 블랑 & 라거 우리에겐 그냥 블랑이고 불리는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가 꽤 유명한 맥주입니다 상큼한 과즙맛과 꽃향기 머금은 페일에일 스타일의 밀맥주는 가벼우면서도 맛있어서 여행이나 파티 등에서도 많이 먹는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블랑의 풀네임은 크로넨버그 1664 블랑 (Kronenbourg 1664 BLANC)입니다 이름에서 살짝 눈치챌 수 있지만 이 크로넨버그 1664는 프랑스맥주입니다 블랑으로 유명한 이 크로넨버그 맥주는 사실 라거형 맥주도 있는데 작년 말 하이트진로에서 이 크로넨버그1664 라거를 수입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랑은 워낙 유명한 윗비어라서 포스팅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로넨버그 라거 맥주를 포스팅하면서 한 번에 묶어서 같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넨버그 1664 ..
<술술리뷰#55> 100여년의 레시피를 간직한 독일맥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정말 맥주의 세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독일맥주는 어느 정도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 원산지가 독일임을 보고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맥주가 오늘 포스팅한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 Greven Steiner Origina입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전통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나름대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맥주였습니다 ㅎㅎ 역시 새롭게 보이는게 있으면 계속 먹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은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구매하고 먹어보게 되었지만 이때까지 먹어본 맥주와는 또다른 스타일을 가진 독특한 맥주... 아니 이게 진짜 라거의 오리지날 맛일수도...ㅎㅎ 그럼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날의 포스팅을 한 번 시작해 봅니다 요즘에 화려한 컬러감과 번쩍이는 유광 디자인..
<술술리뷰#53> 부드러움을 강조한 크리미한 엠버에일 '파슨스 블루 레이블 (FARSONS BLUE LABEL)' 후기 우리나라는 요즘은 정말 수입맥주의 전성시대를 넘어 누가 더 색다르고 다양한 맥주를 수입해오는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이나 벨기에 등의 맥주 강국의 맥주를 즐기는 걸 넘어 이제 정말 다양한 국가의 맥주를 편안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맥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름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지난 번에는 말레이시아 맥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도 어쩌다보니 지중해의 휴양지로 유명한 몰타의 맥주 파슨스 블루 레이블을 포스팅해보도록 합니다 현재 파슨스맥주는 블루 레이블을 포함 스트롱에일 (STRONG ALE) 인 더블레드(DOUBLE RED) 호피에일 (HOPPY ALE) IPA 이렇게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병맥주로는 모두 수입되고 있으나 캔맥주는 블루레이블만..
<술술리뷰#51> 인도네시아에서 여름 휴양과 어울리는 필스너 '빈땅 (BINTANG)' 빈땅 (BINTANG) 맥주는 이거 어디선 본 듯은 한데 먹어본 적은 없는 듯한 맥주였는데 마침 들린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넣어온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요즘 TV에 유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에서 휴양지 쪽에서 팔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맥주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맥주라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나라의 맥주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빈땅 맥주의 모습 처음에는 별이나 레드컬러의 색감 그러고 별모양이나 어감 때문에 베트남 맥주인가 싶었는데 헛다리 짚기였습니다 ㅎㅎ 빈땅 맥주의 트레이트마크는 가운데 있는 별입니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빈땅은 인도네시아어로 별이란 뜻이라고 하니 별 맥주가 되겠네요 ㅎㅎ 빈땅 맥주는 발리 같은 휴양지 맥주로도 유명한데..
<술술리뷰#47> 아사히 맥주의 계절 한정판 시리즈 2019년 봄 버전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CLEAR ASAHI 桜の 宴)' 겨울이 어떻게 지나간건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어느새 봄이 왔습니다 벚꽃연금이 음악차트를 치고 올라오는 봄이 되면 주류업계는 또 봄에 맞추어서 열심히 프로모션을 하는데요 계절마다 한정판으로 맥주를 만드는 곳 중하 한 곳이 바로 아사히맥주입니다 클리어아사히라는 제품으로 계절에 맞도록 조정된 맥주를 발매하는데 클리어 아사히 계절 시리즈로 봄버전은 예전 2016년 나온 적이 있고 올해 2019년에 클리어아시히 봄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봄 클리어 아사히의 제품은 저번 2016년 버전과 마찬가지로 벚꽃축제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말 봄스러운 네이밍입니다 바로 캔에서 부터 느껴지는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를 만나보시죠 캔 디자인에서부터 느껴지는 봄의 향기 눈에 확 띄게 디자인 되어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술술리뷰#42>색다른 맛과 먹는 방법이 있는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 '블루문 (Blue Moon) 요즘에는 대세가 밀맥주인지 정말 많은 밀맥주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블루문은 작년 여름 쯤에 우리나라에 정식 유통된 외국맥주입니다 밀맥주 자체도 맛과 향이 있지만 요즘에는 다른 과일맛이나 향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문도 그런 밀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밀맥주는 아니고 에일 맥주 계열로 봐도 무방합니다 블루문은 밀맥주(윗비어) 중에서도 약간은 특이한 매력이 있는 맥주입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향과 맛이 상큼한 맛이는 맥주입니다 트랜디한 맛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 추천 하고 싶은 맛 디자인적으로는 청량한 느낌이니다 블루문이라는 이름답게 파란 달을 연상시키는 그림과 폰트가 결합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푸른색 계열로 톤을 잡고 오렌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오렌지색은 약간 복선의 느낌일까요?ㅎㅎ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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