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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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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리뷰#72> 상큼한 레몬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과일맥주 '타이거 래들러 레몬 (TIGER RADDLER LEMON)' 오랜만에 맥주리뷰입니다 요즘 연말연시에 나름 맛난 술들을 많이 먹고 다니다 보니 초심(?)을 잃고 맥주는 술집에서 빼고 잘 못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술술리뷰에서 맥주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자매품인 타이거 래들러 레몬을(TIGER RADDLER LEMON) 먹어보고 포스팅합니다 https://bwolf08.tistory.com/663 예전에 타이거 아시안 라거의 리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타이거 래들러 레몬의 모습 전체적으로 라거에서는 푸른색에 주황색이 포인트였는데 래들러는 레몬맛이다 보니 레몬색에 파란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문양도 레몬 무늬가 들어가서 캔에서부터 레몬향이 나는 느낌적 느낌 타이거 맥주의 마스코트 당연스럽게도 호랑이..
<술술리뷰#57> 특유의 고소 쌉사름함과 깔끔한 뒷맛의 라거 맥주 '시스크(CISK)' 저번에 술술리뷰 중에서 파슨스 블루레이블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파슨스 블루레이블은 지중해의 몰타에 위치한 양조장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맥주입니다 우리가 아는 라거 맥주 중에서 나름 매니아들이 있는 맥주가 바로 시스크 (CISK) 라거 맥주인데 이 시스크 맥주 역시 파슨스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대표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전에 포스팅한 파슨스 블루레이블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파슨스 블루레이블-> https://bwolf08.tistory.com/794 시스크 맥주는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붉은색 폰트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의 느낌과 붉은 폰트가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맥주입니다 시스크 라거는 트레이트 마크가 말 문양이 들어가 있고 아래에는 십자가 문양이 있는..
<술술리뷰#51> 인도네시아에서 여름 휴양과 어울리는 필스너 '빈땅 (BINTANG)' 빈땅 (BINTANG) 맥주는 이거 어디선 본 듯은 한데 먹어본 적은 없는 듯한 맥주였는데 마침 들린 마트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냅다 카트에 넣어온 맥주 중에 하나입니다 알고 보니 요즘 TV에 유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여행 프로그램에서 휴양지 쪽에서 팔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맥주라고 하네요 인도네시아 맥주라니 생전 처음 먹어보는 나라의 맥주라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빈땅 맥주의 모습 처음에는 별이나 레드컬러의 색감 그러고 별모양이나 어감 때문에 베트남 맥주인가 싶었는데 헛다리 짚기였습니다 ㅎㅎ 빈땅 맥주의 트레이트마크는 가운데 있는 별입니다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빈땅은 인도네시아어로 별이란 뜻이라고 하니 별 맥주가 되겠네요 ㅎㅎ 빈땅 맥주는 발리 같은 휴양지 맥주로도 유명한데..
<술술리뷰#29> 가성비 좋은 국산 맥주 '필라이트 후레쉬(FiLite FRESH)' 작년 이맘때쯤 필라이트가 출시되어서 잠시나마 국산맥주가 돌풍을 몰고 온 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맥주스러운 향과 맛이 나고 거기에 저렴함 + 행사 등으로 많이 사먹어 본 맥주가 필라이트였습니다 다른 맥주들에 비해 저렴하고 나름의 청량감과 깔끔함도 있어서 간단하게 혼맥하거나 술 못하는 분들께 좋은 맥주이긴 했지만 사실 도수 때문인지는 몰라도 살짝 싱겁고 가벼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일단 필라이트 후레쉬는 같은 하이트진로의 맥주이고 올초 출시되어서 이번 여름 쯤 되서는 작년 필라이트의 판매속도의 두배 빠르다고 하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돌풍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야기를 듣고 마트가서 찾아서 이제야 보고 마셔보게된 기본 녹색캔 필라이트의 강화(?)버전 필라이트 프레쉬가 오늘 포스팅 내용입니..
<술술리뷰#28> 벨기에 전통과 역사와 함께한 대표 맥주 '레페 브룬 & 레페 블론드' 얼마 전에 벨기에의 자랑이라고까지 하는 벨기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페 (Leffe) 맥주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비맥주를 통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주는 두 종류 레페 블론드 (Leffe Blonde 또는 Blond) 레페 브룬 (Leffe Brune 또는 Bruin) 입니다 블론드는 과실향이 나는 애비 에일 맥주이고 브룬은 커피와 캐러멀, 초코 등의 향이 나는 흑맥주 스타일입니다 오래된 역사나 유명세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맥주네요 상당히 추천드리고 싶은 맥주입니다 유럽의 역사와 함께 해온 역사가 깊은 맥주라고 하는데 1240년 부터 레페 성당의 수도원에서 양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물이 더러워서 깨끗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 양조장을 만들었습니다 레페 성당은 프랑스..
<술술리뷰#9> 매력적인 부드러움 호가든에 라즈베리 맛 얹은 '호가든로제' 리뷰 올해 12월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워진것 같습니다 다른 지방에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역시 대구는 화창하고(?) 추운 날씨입니다 옷 단단히 여미고 다니시길 이런 날에는 밖에 있는 것보다 따땃한 집에 가서 적당하게 혼술 하고 잘 때가 꽤 많습니다 요즘에는 맥주도 먹다 먹다 보니 과일맛이나 향이 들어간 맥주나 술들을 찾아 먹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상당히 이슈였던 술이죠 오늘은 호가든 로제를 포스팅해봅니다 큰 병 사이즈도 있지만 마트에 가니까 이렇게 작은 병맥으로 먹을 수 있는 사이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큰병은 따면 혼자 다 못먹으니까 작은 사이즈로 ㅎㅎ 병뚜껑도 예쁘네요 보색대비로 눈에 확띄는 병뚜껑!! 이 라벨에 간단하지만 설명할 껀 좀 있습니다 WHEAT BEER 의 경우 윗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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